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과의 영어 수업 기회가 적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게임을 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청주 12기 960명 ▲북부(제천) 22기 440명 ▲북부(충주) 11기 220명 ▲남부 32기 640명 ▲중부 10기 200명 등 총 87기 2,460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청주운영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영어로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하는 동안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게임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이나 소규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22일, '저출생과 고령화 사회, 미래 인류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의제로 제13회 교내 모의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9개의 국가를 대표하는 대사단 학생을 국가별로 대사 1명, 통역사 1명을 자체 선발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13년째 전통을 이어오는 청주외고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각국의 언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심층 이해를 통해 세계시민의식과 국제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다. 전영태 청주외국어고등학교장은 “교내 모의정상회담이 유네스코학교 프로그램과 세계시민교육의 상징으로서, 학생 자치와 주도적인 기획력은 물론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하고 학생들에게 국제회의와 외교 교섭 과정에 대한 값진 경험을 제공하여 더욱 다각화된 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인재 및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와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학교학부모회 운영 및 학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문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박재주·박병천 의원,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박수경 회장, 설문정 중부부회장, 박상은 괴산증평학교학부모연합회장, 박미라 단양학교학부모연합회장, 충북도교육청 인성시민과 조선진 과장, 장지연 장학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에서 학부모회가 활성화할수록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커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또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와 도교육청, 학교학부모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고민하며 행·재정적 지원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0일과 21일, 포웨이교육청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미래교육 모델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내 128,961개 교육청 중 공교육 선도 교육청으로 지난 7월 국제교육원과의 업무협약에 이은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관내 공립학교인 디자인39캠퍼스와 웨스트뷰고등학교를 탐방하고, 트윈픽스중학교와 스톤랜치초등학교의 교장들로부터 학교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웨이교육청은 ▲개별 학습자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조직 ▲미래사회 필요한 기술로써 디지털 활용 교육 강조 ▲학교로 찾아가는 X-ploration ▲모든 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달리기와 수영, 자전거 타기 필수교과 운영 등을 공유했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교사 온라인 국제교류와 학교관리자 간 정기적인 학교경영화상회의를 제안하고 11월에 개최되는 온라인 충북청소년국제포럼에 포웨이교육청 학생들을 초청했다. 한 연수단원은 “방문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 신체활동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에 충북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동성고등학교, 충주대원고등학교(4년 연속)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의 이용 실적이 우수하고 청렴계약 증대와 계약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와 부상을 받았으며, 충북교육청의 경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은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기관별 S2B 이용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 이용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충북 교육가족 모두가 계약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S2B 이용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S2B 학교장터 충북지역 공급업체 우선 검색 기능 도입과 S2B 학교장터 업무 담당자 연수 등으로 한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은 22일,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샌드위치패널로 시공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담당부서 및 민간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하여 도내 10개 각급 학교 및 교육시설에 대해 교육환경 화재 위험 예방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이날, 천범산 부교육감은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소방설비와 인화성 물질 보관 상태, 대피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교육시설 내 화재 대한 촘촘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및 시설물 붕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피가 가능한 대피로를 확보하여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남대가 지난 영춘제에 이어 재즈토닉 페스티벌도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면서 연 100만 관람객 달성에 한 발짝 성큼 다가서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청남대 일원에서 열린 ‘2024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에 관람객 3만 66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남대에 따르면 올해 재즈토닉 페스티벌 기간 일반 관람객 1만 3,926명, 재즈토닉 관람객은 1만 6,140명이 방문하며 총 관람객 3만 66명이 청남대를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재즈토닉 기간(2만 2,606명) 대비 33% 증가하고, 22년도(1만 9,524명)와 비교해서는 약 54%가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청남대 방문객을 제외한 순수 재즈토닉 페스티벌 관람객은 지난해 8,700명 대비 85% 이상이 증가해 역대 최고 인원을 경신하며 축제 브랜드가치를 확립한 것으로 청남대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청남대는 지난 영춘제에 앞서 관람객 안전사고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이는 이번 재즈토닉 페스티벌 기간에도 안전사고 제로를 실현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2일 약용작물인 단삼의 신품종인 ‘다산’의 조직배양 특허 기술에 대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되는 특허 기술은 잎 조직을 이용하여 완전한 식물체를 형성하는 조직배양 방법으로 단삼을 단시간에 대량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단삼 번식은 씨앗과 종근(씨뿌리)를 이용해 정식하는데 증식률이 낮아 대량 번식에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우수한 약리작용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단삼은 뿌리가 붉은색을 띄고 있어 단삼(丹蔘)이라 불린다. 주요 기능성 성분인 탄시논을 함유하고 있는데 복부지방 분해, 간 기능 개선 등 기능이 있어 건강보조식품으로 활용된다. 우리나라 단삼은 모두 수입에 의존하다 2010년부터 재배가 시작됐으나 수요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단삼의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국내 재래종 단삼 품종인 ‘다산’을 육성했다. 약효성분 함량이 높고 수량성이 많으며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통상실시를 체결한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신소득 작물로 단삼 배양묘를 대량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미래의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북선수단은 33개 종목에 학생선수 778명(초등학생 288명, 중학생 490명)과 임원 361명 총 1,139명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11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상위권을 유지한 충북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30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52개 총 11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핸드볼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사격 ▲롤러 등 전통적인 강세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10일부터 12일까지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어 예상 목표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도대표 학생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훈련비와 장비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주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충북의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충북도청에서 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와 타지키스탄 국제프로젝트 개발센터 심재복 대표를 접견하고 충북도와 타지키스탄 간 유학생 유치, K-뷰티, 관광 분야 등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타지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사이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국가로, 면적 143,100㎢, 인구 약 1,033만 명이다. 농업, 목축업 등이 발달한 농업 국가이며, 목화와 견직물이 주요 수출품이다.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으로 금, 은, 알루미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해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해 고용부는 외국인력 인프라 확대를 위해 타지키스탄을 17번째 고용허가제(E-9) 송출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김영환 지사와 살로히딘 대사는 양국의 교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 간 인력과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환 지사는 양 지역 교류의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인적 교류라고 강조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자세히 소개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자치경찰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부위원장과 김성대·이태훈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제도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치안 행정 시스템으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세 위원이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제일 우선하고, 제1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운영에 적극 지원하고 참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자치경찰위원회 남기헌 위원장은 “자치경찰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제도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의 신청자가 700명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24.5.20. 기준 신청자는 70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295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83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123명이다. 질환별로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가 569건, 척추질환 37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35건, 심·뇌혈관 21건, 치아교정 26건, 암 5건, 골절 5건, 기타 질환 3건 등이다. 또한,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도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참여의료기관도 시행 초기 80개소에서 현재 240개소로 30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어려운 살림에 고가의 치료비가 드는 치아교정에 의료비후불제 지원을 받아 아이가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성장기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김영환 지사는 핵심 공약사업인 동 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어려움 속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지역에서 곡물 자급률 상승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밀과 가루쌀의 이모작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모작 재배는 주로 경남 등 남부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벼-보리(답리작)의 체계였다. 하지만 최근 따듯해진 기온으로 중부지역에서도 이모작이 가능해졌다. 정부에서도 밀 자급률 제고와 쌀 공급과잉 해소, 가공쌀 산업화 등으로 밀과 가루쌀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충북도 밀 재배 면적이 작년 대비 3.5배나 증가했고, 가루쌀 산업단지가 형성되는 등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충북 등 중부지역에 대한 밀과 가루쌀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지역 맞춤형 이모작(밀-가루쌀)에 대한 연구를 2026년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충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밀(새금강 품종)과 가루쌀로 유망한 벼 3품종(바로미2, 새로미, 미시루)을 가지고 이앙 시기별 수량성과 품질특성 등을 비교하여 이모작을 위한 적합한 품종과 이앙 시기를 설정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한우리 연구사는 “충북지역에 적합한 밀-가루쌀 이모작 기술을 연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단양군의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하여 개발한 요리법 7종에 대한 설명회 및 품평회를 21일 단양군 모범음식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소스류 중 만능 조림장은 마늘을 중심으로 간장, 고춧가루 등 비교적 간단한 재료들로 맛을 낼 수 있는 조리법으로 생선조림, 볶음류 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흑마늘 추출액을 첨가하여 제조한 돈가스용 소스는 튀김의 느끼함은 잡으면서 단양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마늘 음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고추장은 마늘, 더덕을 기본으로 오미자청 등을 넣어 양념장으로 먹거나, 비빔밥용 고추장으로 쓰면 감칠맛이 우수하다. 그 외에도 황기를 넣은 마늘죽 등 총 7종에 대한 설명회도 이루어졌다. 단양군 모범음식점회 이옥자 회장은 “단양에는 마늘을 첨가한 닭강정, 빵 등의 음식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해 준 요리법을 사용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식품자원팀 엄현주 박사는 “마늘은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식품 기능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1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증평군, 진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와 가스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가스시설 합동점검 대상시설은 증평군 소재 LPG충전소와 진천군 소재 독성가스 등 고압가스 저장시설 등 2개소이며, 각각 증평군과 진천군에서 '액화석유가스법' 및 '고압가스법'에 따라 액화석유가스 충전 사업과 고압가스 저장시설 설치 허가를 받은 가스시설이다. 아울러, 금회 집중안전점검은 가스시설 내 가스누출경보기 설치 및 작동상태 등 안전설비 이상유무와 안전관리자 선임, 교육, 자체점검 실시 여부 등 사업자 및 관리자의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으며, 점검 간 지적 사항은 사업자 및 관리자가 개선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을 부여하고 증평군, 진천군에서 개선 결과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올해 1월 강원 LPG충전소 폭발사고 사례로 비추어 볼 때, 가스누출 사고 발생 시 도민의 생명 및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불러오는 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안전성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가스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