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해 월화거리 일원에서 펫티켓 및 유기동물 입양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6월 30일 기준 강릉시 동물등록 두수가 15,000여 마리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과 비반려인간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과 인식차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펫티켓은 펫(pet)과 예절(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과 공공장소를 방문하거나 다른 동물과 마주쳤을 때, 반려견과 산책이나 외출할 때 서로 배려하는 예절을 말한다.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 5대 수칙으로는 ▲반려동물과 동반외출시 길이 2m이하 목줄 및 인식표 착용 ▲2개월령이상의 개는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 동물등록 ▲외출시에는 배변봉투 지참 및 수거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내부 공동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잡기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이 있으며 비반려인 또한 지켜야 할 펫티켓으로 타인의 반려견을 빤히 응시하는 행위 금지 등이 있다. 아울러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의 입양절차, 입양비 지원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맞벌이 및 휴일 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의 사유로 발생하는 보육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야간연장 보육, 시간제 보육, 휴일 보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맞춤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 공백 형태에 따라 해당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4년 7월 현재 야간연장 보육 10개소→32개소, 시간제 보육 4개소→9개소, 휴일 보육 2개소→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야간연장 보육과 휴일 보육은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거나 휴일에도 근무하는 양육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주간에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도 야간연장 보육과 휴일보육이 지정된 어린이집을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양육 중인 아동이 일시적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어 긴급 상황이나 잠시 아이 맡길 일이 생긴 양육자들의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해당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는 강릉시 홈페이지와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양육자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e스포츠협회(협회장: 김갑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옥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리그오브레전드(팀), fc 온라인(개인)으로 선수 약 11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팀전 1팀, 개인전 2명의 도 대표를 선발하여 선발된 도 대표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시·도 대표와 결선 경기를 펼친다. 한편, 지난해 도 대표 선발전은 총 112명이 참가하여 전국종합 10위 결과를 내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 및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 8층 회의실에서 홍영표 변호사의 고문변호사 재위촉을 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영표 변호사는 2022년 7월부터 강릉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시정에 대한 법률지원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으며,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통하여 2026년 7월까지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 및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송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23, 공공기관66, 지방자치단체 243)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총력 대응으로 인해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재난관리 평가에서는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 및 실제 대응 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역량지표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표창, 특별 교부세 등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해 시민의 삶이 더욱 안전한 행복한 도시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은 7월 8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연계 미디어아트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은 지역 내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을 통한 미디어 융복합 문화예술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15명 정원으로 모집했으나 높은 인기와 관심으로 많은 신청자가 몰려 26명으로 정원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작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은규 미디어아트 감독과 조은선(KBS 열린 음악회 및 2018년 수원문화재 야행 미디어파사드 제작 참여) 및 노연우(2023 청와대 사랑채 유네스코 영상 제작 참여) 등 유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미디어아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트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의 결과 작품들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행사장에서 전시되어 신진작가로서 데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릉시민들이 미디어아트에 관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하여 교육을 받음으로써 미디어아트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역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5일 강남동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인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진 촬영에 참여한 강남동 어르신은 32명으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상보, 최찬원)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에 마련된 사진실에서 촬영했으며, 추후 인화된 장수사진(액자포함)을 어르신들께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기 학장은 “금번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무엇보다 제일 젊으신 오늘 모습 그대로 장수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일 토용일 오전 10시 구정면 학산리 1182(당간지주 옆) 일원에서 김매기 및 질먹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학산오독떼기 보존회(회장 동석범)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김매기 시연 및 체험, 무형문화재 제5호인 학산 오독떼기를 중심으로 하는 농요 공연 등 전통농업 체험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김매기를 마친 일꾼들이 서로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음식을 차려놓고 벌이는 잔치인 ‘질먹기’ 체험은 잊혀 가는 전통 논농사 문화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백미로서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학산 오독떼기 전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전통문화 전승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이 진행하는 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 ‘문탠투어(MoontanTour)’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문탠투어는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야간에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첫 회부터 사전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탠투어 참가자들은 한복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입어보는 ‘한복입기체험’, 청소년들이 강릉대도호부사의 재판을 주제로 펼치는 ‘칠사당락’, 유서 깊은 강릉의 다도를 체험하는 ‘달빛 아래 다도풍정’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릉대도호부관아를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6월 29일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김모씨(42)는 “주말에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에게도 한복 등 전통문화를 체험시켜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됐다.”라며 “특히 저녁시간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인 문탠투어는 강릉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회당 6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을 빛내줄 재능과 열정을 가진 공연예술가를 모집한다. 올해 준비하고 있는 35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달밤애 버스킹'은 전문·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장을 마련하여 역량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작년 달밤애 버스킹 프로그램은 12개팀 선발에 199개팀이 지원하여 16:1의 높은 경쟁률로 화제가 됐다. 모집기간은 2024년 7월 3일(수) ~ 7월 19일(금) 16:00까지며, 분야는 대중음악, 복합, 양악·국악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2개 팀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공연 사례비는 인원수에 따라 최소 35만원 ~ 5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사항은 기본음향 시스템, 기반환경조성(무대 및 조명), 홍보 등 지원되며 악기는 대여 및 제공이 불가능하므로 개인 지참 해야한다. 선발 심사는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행정심사 2차는 종합심사(서류 및 영상)절차를 통하여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08년 강릉과학산단 내 설립 이후 국내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스”가 ‘24. 7. 3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하스”는 2009년에는 강원 TP 벤처2공장 입주 후 꾸준한 제품개발과 연구를 통해 23년 기준 연매출 160억원, 고용인력 100여 명 등 단기간 내 강릉과학 산단을 대표하는 세라믹 소재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이 기업은 인공 치아 소재를 개발하는 의료용품 제조업체로 주력 생산품인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는 자연치와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치과 소재 전문 유통파트너사 133곳을 통해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하스”의 김용수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생산역량을 꾸준히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공모자금은 제3공장 확장과 R·D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들어 강릉과학산단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2개의 중견기업이 탄생되었고, 특히 이번 “하스”의 코스닥 상장은 경제도시를 지향하는 강릉시에 아주 보배로운 일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에서는 7월 3일 10시,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을 각각 9명씩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9명)는 윤희주(위원장), 권순민(부위원장), 김진용, 김은숙, 김홍수, 배용주, 김기영, 김용남, 김문섭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윤리특별위원회(9명)는 조대영(위원장), 신보금(부위원장), 허병관, 김영식, 김현수, 서정무, 홍정완, 이용래, 박경난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윤리특별위원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상설운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공외교프로그램 ‘Let's talk Diplomacy YOUTH program’을 운영한다. 공공외교프로그램 Let's talk Diplomacy는 미국인 연사가 영어로 미국 사회, 문화, 외교 등에 대한 다양한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강연 후 참가자들과 토론을 하며 한미관계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 글로벌 사회 시민으로서의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토론·리더십 등 영어 말하기 능력과 외교 관련 어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과 후원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별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고등·대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외교, 리더십, 영어 말하기 능력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해당 프로그램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3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17세 이상 35세 이하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장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포르투갈 브라가 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16회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강릉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무국의 활동 보고 참석을 시작으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2030이후 어젠다인 브라가 선언의 초안 발표를 함께했다. 브라가 선언(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문화와 정책을 접목하는 구체적인 실행전략의 수립을 촉구하는 결의문이다.)으로 강릉시 역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브라가 선언에 지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강릉시장은 각 도시의 시장들로 구성된 포럼에 참석하여, 브라가 선언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고민하고 문화기반의 지방정책수립, 지속가능발전 도시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육성 전략에 대해 해외 도시 시장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향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강릉시의 미식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문화가 중심이 되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 여행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내 기업 연계를 통해 실현하기 위한 공모전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본 공모전은 강릉 관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총 3가지 분야(▲테마 여행상품 ▲홍보마케팅 콘텐츠 ▲지역 식재료 활용 식음료 상품)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1건을 선정한다. 아이디어는 이달 19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5백만 원과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 3건을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실제 콘텐츠화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공사 사장은 “관광 수요자가 원하는 상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본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과 관광객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