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850억원으로 확정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2024년도 총예산 규모는 8,610억원으로,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소요되는 재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도비보조금으로 확보했으며, 내국세 수입 감소세에 따른 지방교부세 불확실성을 고려, 연내 집행이 시급한 필수사업과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및 거주환경개선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의성군스마트도시솔루션확산사업 25억원 ▲다인매립시설설치사업 21억원 ▲조성지관광벨트화 18억원 등을 편성했고 장마철 집중호우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하천정비사업 36억원 ▲수해복구사업 30억원 ▲수리시설물유지보수및긴급방제 8억원 ▲긴급과수냉해방제비 4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이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으로 군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목장(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 브랜드 축산물 생산에 사용할 가축 사료용 의성 한지형 마늘 36톤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의성 한지형 마늘을 매년 수매하고 있으며, 마늘재배농가의 비 상품성 하품마늘을 수매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매한 마늘은 건조 및 파쇄 과정을 거쳐 사료에 혼합하여 의성마늘목장 참여 축산농가에 공급되며, 마늘의 향균 작용으로 질병 저항성을 증가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늘을 활용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의성마늘목장’ 브랜드를 활성화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들과 유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자들의 마음을 한시라도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김주수 협의회장은 김광열 영덕군수(총무)와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안동 집중호우 피해상황과 복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주수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북도 시장·군수님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작년 4월 산불피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재외동포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청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4년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사업에 참여중인 8개국(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폴란드,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청년 40여 명에게“청년이 행복한 의성”을 주제로 의성군 청년정책과 청년센터를 소개하고, 재외동포 청년과 의성에 정착한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의성에 정착한 4명의 지역 청년이 참석했으며 지역에서 문화기획자와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세권협동조합과 지역 유휴공간을 미술관으로 운영중인 △안계미술관, 지역에서 생산되는 홉을 활용해 맥주공방을 운영하는 △호피홀리데이가 재외동포 청년에게 의성에 정착하게 된 스토리를 재외동포 청년들과 공유했다.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4년 K-디아스포라 청년 정체성 함양지원사업은 경북에 연고를 둔 재외동포 청년 대상 경북의 역사·문화 체험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의성, 울진, 경주, 포항,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불평등 해소와 문화체험 다양성 증진의 일환으로 추진된 안계행복영화관이 지난 10일에 개관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계행복영화관은 전통시장 옆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 있으며, 작은영화관으로선 보기 드문 최신 영화시스템과 리클라이너 60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의성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최신 화제작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 4회 상영하며 일반영화관 대비 40%정도 저렴한 가격인 일반 8천원, 3D 9천원에 제공해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개관작인 파일럿, 슈퍼배드, 리볼버, 사랑의 하츄핑을 보기위해 토~일 동안 총 183명의 관객이 안계행복영화관을 찾았다. 또한, 개관기념으로 8월 23일까지 팝콘-음료 콤보를 50% 할인된 가격인 3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더욱 즐거운 관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안계행복영화관 영화예매는 디크릭스에서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행복영화관의 개관으로 상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 속에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여 식중독이 발생되기 쉬워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운 여름철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의성군 보건소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식중독 3대 요령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홍보활동에 나섰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도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 시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를 매일 소독하여 구분사용 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찜통 더위 속 모든 음식은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고, 조리한 식품은 신속히 섭취, 조리전 후 손은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섰으며, 아울러 홍보 리플릿도 배포했다. 지난 불시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김밥, 회)를 대상으로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 살모넬라, 대장균 검사도 했으며, 각종 행사마다 체험부스 운영, 손씻기 상황 맞추기 퀴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월 10일 의성체육관에서 ‘2024년 제2회 의성군 MASTER of DRONE’ 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 드론스포츠센터 운영자인 ㈜나르샤텍에서 주최‧주관했으며, 복합 장애물(농구, 볼링 등)을 통과하는 드론 레이싱 대회 및 드론 시뮬레이션 대회 2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등학생 총 41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으며, 특히 드론 레이싱 대회 중고등부 경기에서 정민기 학생(의성중 1학년)이 3등, 드론 시뮬레이션 대회에서는 이동현 학생(경북소프트웨어고 1학년)이 1위를 기록하는 등 의성군 드론스포츠센터 교육생들의 성과가 눈에 띄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 모두가 성적과 상관없이 하나가 되고 즐기는 대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드론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드론 스포츠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9월 7일 ‘제3회 의성군 MASTER of DRONE’전국 드론 스포츠 대회, 10월 5일부터 이틀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안계위천변 특설무대에서 국내 톱가수들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2024 의성썸머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 동·서부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 및 국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카스텐, 거미, 케이윌, 장혜진, DK(디셈버), 이브, 로키드 등 총 7팀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하고 짜릿한 락밴드의 음악과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정통 보컬리스트의 음악을 동시에 선사해드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먹거리부스존과 지역 관광지 소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썸머뮤직페스타가 올여름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 줄 것”이라며 “더 큰 감동을 선사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15일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3년 연속 공모 선정되어 국비 2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노인 인구 급증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 치매 돌봄서비스 활성화 및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치매센터의 치매안심마을이 경북광역치매센터의 치매보듬마을로 연계되어 진행된다. 지난 2022년에는 인지 개선 프로그램인“행복한 동행”'기억 보듬학교'를 치매보듬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2023년에는‘AI 돌봄 로봇’, 지역주민 대상‘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스마트폰 스쿨’,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한‘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안심마을에 찾아온 스마트한 돌봄 이야기'를 치매보듬마을 3개소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사회 참여 분야에서 치매보듬마을(금성면 탑리2리·봉양면 삼산1리·비안면 서부1리) 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일상 돌봄 및 각종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랑의 공동체 조성 △전문 외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의성군 귀농귀촌체험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의성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로,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이다. 체험투어 운영일자는 9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 귀농 고추 농가와 사과 농장을 방문하고, 마늘 교육농장에서의 마늘 가공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모집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신청서를작성하여팩스)또는이메일로제출하면 되며 선착순마감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투어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의성군의 다양한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8일 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하여 관내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성군에서 하반기에 추진 중인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사업 지속 추진 방안 △치매노인 실종 신고시 정보 공유 △치매보듬·친화마을 주민 대상 교통안전교육 △기타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에는 의성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해 더욱더 힘쓰고자 한다. 또한,‘치매보듬·친화마을’주민 대상 우리 지역 특화사업인'찾아가는 실종제로 사전지문 등록'과 겸하여 교통관리계와 협업을 통한 어르신들의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한다면 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환자 및 실종 고위험군 등을 위해 의성경찰서와 치매안심센터가 적극 협력하여 치매 대상자가 있는 가족들의 불안감을 경감시키고, 실종 시 적극적인 공조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 △재실종 방지를 위한 실종예방지원 물품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제8회 찾아가는 미술관’을 8월 10일 최치원문학관 야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미협은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도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미술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에서는 경북미협 회원들의 다양한 미술작품 20여점이 최치원문학관 야외 마당과 담을 따라 설치·전시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천년사찰 고운사, 고운마을 캠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경북지역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치원문학관에서는 8월 1일부터 의성미협 회원들의 ‘뜬구름전 전시회’도 개최되고 있다. 문화예술을 지역사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나누기 위한 의성미협과 경북미협의 이번 전시는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안계면 6차산업클러스터(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1길 16)에서 7월 15일부터 4주간 계속한‘전통주 창업학교 전문가 과정’의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통주 창업학교 교육은 의성군의 전통주를 제조하는 리더 양성과 의성진쌀의 소비를 목적으로 수행기관인 ‘막걸리 학교(대표 허시명)’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달간 기초과정(1·2기)을 개설하여 농업인, 지역 양조장 대표, 양조장 창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관내외 30명이 수료했다. 이어서 열린 전문가 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중 17명의 신청 서류를 받아서 선정했다. 총 8강(주 2회)으로 4주간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강의 방식은 14시부터 18시까지 매회 전통주 창업과 관련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으로 ▲연잎 술 ▲허브 술 ▲과일 약주 등 전문 강사들의 교육을 통하여 의성만의 특산주가 나와 가공식품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들의 다수가 본 교육을 통하여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10월 12일에 안계 행복플랫폼에서 열리는 전국 전통주경연대회에 신청함으로써 그간 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읍면을 직접 방문하여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의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며,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와 관련한 읍면별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자동 저울에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 있으며, 2년에 한 번 짝수 해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합격 검사증이 부착되지 않은 계량기를 거래나 증명 시에 사용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정기검사 기간 내에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며 가입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농업인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대상은 보험 대상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받고 가입할 수 있다. 보험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등 총 12기종이며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 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경우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라며 “농기계 종합보험은 이러한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