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1일 ㈜칠공사(대표 박재훈)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공사는 지역에서 도장 및 창호공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탁은 총 누적금액이 6천900만 원에 달한다. 박재훈 대표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만큼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꾸준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주의 미래가 밝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오는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으로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첫 활동으로서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우충무, 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유충상, 국민의 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에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김병기 의장은“우리 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은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의원들의 역량을 집중하여 의미 있는 논의와 결정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10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 입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영주, 세계로 향하는 영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제32기를 맞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매년 명사들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어왔다. 특히 올해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초청해 60분간 시정 철학과 주요 시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시장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4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라는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요 시책을 설명하며 시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금 영주시는 미래 산업도시, 농업혁신도시, 문화산업도시로 향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영주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퍼포먼스극 ‘더 판 : 상여소리와 난장판의 경계에서’이 오는 13일 오후 2시와 7시, 14일 오후 2시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극단 독무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상여소리와 판소리를 기반으로 하여 창극·음악·현대무용·난타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종합예술 퍼포먼스이다. 2022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한 베테랑 연출가인 신한대학교 최교익 교수의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등의 출연진과 박은영, 백나현, 이시웅, 전태원, 장혜주 등 다양한 분야의 쟁쟁한 예술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영주시가 새롭게 시도하는 종합예술 퍼포먼스극이다”며,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양하고 새로운 공연을 발굴 및 창작하여 지역문화 예술의 수준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항인 ‘농촌인력난 해소’에 대한 영농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계절근로자 고용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과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계절근로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인력 분야 추진·운영 방향 소개와 이에 대한 의견 청취와 논의가 진행됐다. 시가 올해 상반기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유치한 필리핀 로살레스시·마발라캇시 209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83명 등 총 292명이다. 하반기 입국 예정 근로자를 포함하면 500명이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는 2022년 108명, 지난해 414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무단이탈은 2022년 36명, 지난해 1명, 올해는 현재까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성과가 지난해 첫 조직 개편에서 농촌인력 전담팀을 신설해 계절근로자 유치·관리를 전담해 왔고, 농촌인력에 대한 전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특성화고 4개교(경북항공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강화 발표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의 경북형 마이스터고 전환 신청을 위해 추진됐다. 경북형 마이스터고는 지자체·시도교육청·산업체·특성화고 컨소시엄이 상호 간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특화한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학교를 말한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과정 협약(산업 맞춤형 학생 실무능력 강화, 교사 수업역량 강화) △취업 협약(현장실습 참여 및 취업 연계) △정주 협약(인센티브 제공, 개인역량개발비 지원)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특성화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특성화고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4일 도림서당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 도림서당은 1625년(인조 3년)에 지역유림들이 모여 칠성산 도봉자락 평림(지금의 박봉산 부근)에 서당을 창건해 여러 차례 이건과 중건을 거듭하다, 1872년(고종 9년) 지금의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갈마동’으로 이건했다. 1930년대까지 초하루 보름에 학동들을 모아 강회를 연 기록이 있고 그 후 신교육의 도입으로 서당은 폐쇄됐으나 건물은 보존되어 2010년 3월 1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567호로 지정됐다. 영주댐 건설로 평은면 문화재 이주단지로 2020년 이건 복원했으며, 서당 설립자 후손들과 인근지역 유림문중으로 이루어진 도림서당계는 400여 년을 존속하면서 선현들의 유고적인 권학 근면의 정신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다. 전무겸 대표는 “서당의 본래 설립목적이 권학과 인재 양성에 있는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주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 인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2024영주 시원(ONE)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휴가철 극성수기인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도심에서 가까운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공연, 새롭게 만나보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축제 행사장에는 보트체험, 부표건너기, 슬라이딩으로 구성된 놀이기구 3종과 물총대난장, 풀장·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이디엠(EDM)파티’와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진행되는 ‘서천 강변가요제’, 매일 색다른 공연이 펼쳐지는 ‘저녁 별별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주시 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인들 간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입장식, 개회식, 선서, 체조 등이 진행됐고 오후 행사에서는 상인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웃음꽃이 피는 대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상인들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시장 경기로 우울했던 기분을 잊고 맘껏 웃고 즐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오랫동안 지역 상거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라며,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6월 24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 김병기 의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 상망동, 순흥단산부석면), 부의장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 1동) 선출에 이어 7월 1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위원장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12동), 부위원장 손성호 의원(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경제도시위원회는 위원장 유충상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 부위원장 김주영 의원(국민의 힘,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김정숙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 부위원장 김세연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각각 선출돼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병기 의장은 “우리 의회가 함께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의견을 결집해주시길 당부하고, 아울러, 의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6일 오전 9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4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개회식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의 공로패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 시설 확충 등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중턱을 넘어가는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박 시장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 8기 2주년은 영주시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온 시간”이라며, “영주시 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오후에는 장수면 갈산리, 영주시니어클럽, 희망나무 마을돌봄터,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방문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우선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장수면 갈산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부용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재난정보를 가정 내에서 청취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대한지리학회 지리·지역 일자리 박람회 및 연례학술대회’에 참여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대한지리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토공간구조와 지리 일자리 재조명: 한국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은 가능한가?’라는 슬로건으로 일과 지역의 미래를 진단하고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장의 일자리 박람회 영상 격려사(리더들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경북 영주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세션 등으로 이어졌다. 특별세션(경북 영주시 지역산업 발전방안: 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새로운 도약)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 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어 영주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에는 금원섭 영주시 투자유치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이상호 산업연구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 원도심의 열린 지식·문화 공간 ‘영주하망도서관’(중앙로126번길 11)이 28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하망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관 기념행사로는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 초청 강연이 열렸다. 또한 도서관 층별 스탬프를 찍고 개관 축하메시지를 부착하면 선물을 받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가 30일까지 진행되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상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는 7월 7일까지 열린다. 영주시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주하망도서관 및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여 원 (국비 52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까지 하망도서관 및 제4공영주차장(72면)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4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하망도서관은 연면적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28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4명과 함께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시민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 시민행복민원실이란 시장이 1일 민원실장이 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건의 사항을 듣고 공감하며 밀착 상담하는 것으로 현장 소통을 통해 심도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흥1동을 찾은 박남서 영주시장은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느꼈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함께 고민했다. 이번 시민행복민원실에서 가장 많이 나온 주민들의 고충은 주차 문제였다. 영주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살고 있는 가흥1동은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유동인구의 증가로 주차 문제는 더욱 가중됐다. 이에 박남서 시장은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주차단속 유예 시간 확대 운영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신속한 해결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늘 쉼터 조성 ▶메타세콰이어 길 자전거 도로 지정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