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각 부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상시 운영해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업무처리 태도를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제도는 공무원이 각종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법령 등 불명확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공무원 및 민원인의 신청으로 감사관실에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해 의견을 제시한다.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했을 때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그 책임을 면책받을 수 있는 문제해결형 적극 행정 지원제도이다. 다만, 사전 컨설팅 감사 신청 시 △ 관련 법령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으나 소극행정․책임회피 수단으로 컨설팅을 이용하는 경우 △ 신청기관(부서) 자체적으로 충분한 검토를 하지 않은 경우 △ 이미 행해진 처분의 위법․부당 여부 확인 △ 감사, 조사, 소송 등이 진행 중이거나 조치 요구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적극 행정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통해 공직자의 의사결정 부담을 줄여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적극 행정이 일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감기 및 호흡기 질환 예방과 신체건강 등 계절적 면역력 증진을 위한‘동병하치(冬病夏治)’한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겨울의 병을 여름에 다스린다는 의미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 시기마다 삼복첩 한방패치를 부착하고, 생맥산 한방차를 복용하며, 면역력을 키우는 한방요법이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9일까지 대상자가 직접 한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치료지원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면역력을 키워 다가올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문화의집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의 위탁 운영 기관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남구 삼산중로 131번길 25(삼산동)에 위치한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619.79제곱미터 규모로 1층에는 청소년라운지, 노래방 2층에는 자치활동실, 사무실 3층에는 다목적실, 4층에는 밴드․댄스연습실, 특성화활동실을 배치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 중에 있다. 삼산해솔청소년센터 위탁 운영기관 신청 자격은 울산광역시에 등록된‘청소년단체’중 3년 이상의 청소년 사업(활동․복지․보호) 활동 실적이 있는 법인 및 단체로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청 홈페이지(울산광역시남구→참여‧소통→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청소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는 법인이 선정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질 높은 활동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 사후심사‘적합’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국제표준 시스템으로 2023년 5월 울산 지역 최초 인증 획득하여 올해 첫 사후관리 심사 결과‘적합’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남구는 구축한 체계를 바탕으로 △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실태 점검 △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 △ 정기적 안전보건교육 시행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 관리 운영으로 구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AI 안부든든 서비스’ 가 스마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제팀의 상시 안전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 내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확인하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 빅데이터․돌봄 앱 데이터 등을 전문 관제팀에서 상시 모니터링 및 분석해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의 고독사 및 거동불능 등 위험 발생 시 112․119와 함께 신속한 구호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남구는 지난 3월 한국전력․SKT․(재)행복커넥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 145가구를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개월 간 운영한 결과 대상 가구의 특이패턴 발생 시 1차로 AI 상담사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 사례가 198건, 관제센터에서 2차로 전화 안부를 확인한 사례가 69건, 긴급상황 시 현장 출동해 안전을 확인한 사례가 4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 5월 대상자 A씨의 특이패턴 발생으로 관제팀이 1․2차 안부확인(전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4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남구 지역사회 구성원을 돕기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바디워시, 샤워타올, 변기세정제, 모기 훈증기, 삼계탕, 비빔면, 장조림, 햄․꽁치 통조림세트, 컵밥, 견과류 등 여름철 위생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14종의 물품을 포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직접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부터 매년 4회, 사회적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를 선정해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연간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남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어울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장을 하며, 물품을 나누며 사회구성원으로 기여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이본 병원 엄경수 병원장은 4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엄경수 하이본 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슬관절학회 회원 등 활발한 의학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하이본 병원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세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동행하고 있다. 남구 달동 소재 하이본병원은 2021년 개원한 근골격계 통증 및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타 지역에 비해 척추․관절분야가 낙후된 울산에 지역 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해 지역주민들의 무릎관절과 척추건강을 위한 치료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하이본병원 엄경수 원장님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를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며 ‘ON 인구, IN 남구’라는 주제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UN의 주도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인구의 날을 시작해 올해 제13회를 맞이했다. 남구는 울산의 산업 역사와 함께 성장한 결과 남구의 발전은 울산의 발전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주요한 도시 중 하나가 됐으나, 현재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 청년인구 유출 등의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어 남구의 위기가 울산 경제 위기와도 맞닿아있다. 이에 대해, 남구는 당면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선8기 3주년 시작과 함께 울산 구․군 최초로 범시민 공감대 형성 및 인구문제 심각성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 ‘ON 인구, IN 남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인구의 날 기념행사’, 2부 ‘인구관련 특별강연’, 부대행사 ‘행복남구 행복i 사진전’으로 진행됐다. 기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울산에 거주하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알차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영어표현과 노래를 배우고 미술활동도 하는 “영어 스토리북”, 동화를 읽고 다양한 요리활동으로 창의력과 예술 감각을 키우는 “냠냠! 동화요리”, 환경 분야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딱지 친구들 모여라!” 등 모두 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낭독하고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하는 “첨범첨벙 그림책 속으로”, 초등학생에게 유용한 경제금융 상식을 알려주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경제금융”, 사고력, 판단력, 창의력을 향상하는 “창의영재 보드게임” 등 8개 프로그램이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점, 선, 면, 입체로 구성된 조각을 사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는 “오밀조밀 가베놀이”, 통나무집과 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등 가정 내에서 아동에게 적절한 성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성교육을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의 교육 및 사례별 적용 방법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에 대한 자문과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무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1회 행복남구 행복아이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센터는 이번 사진콘테스트를 위해 지난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회원은 취학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남구 관광명소에서 찍은 사진, 단체회원은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보육활동 어린이집에서 센터 내 체험 및 프로그램 활동모습, 남구 관광명소에서 찍은 사진을 내용으로 접수 받았다. 접수 결과 개인회원 267점, 단체회원 165점이 접수됐으며, 사진전문가와 센터직원의 심사에 따라 개인회원 및 단체회원 각각 23점의 작품(대상 1, 최우수 2, 우수 5, 인기상 5, 행복상 10)을 선정했으며, 오는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두 차례 전시할 예정으로 인구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12일까지 남구청 6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3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개인대상‘나무처럼 길쭉길쭉’은 쭉쭉 뻗어 있는 나무와 어우러져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싱그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SK에너지울산CLX(총괄 김종화)와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장생포 SK에너지 저유탱크 미디어파사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장생포 문화창고 맞은편 SK에너지부지 내 저유탱크에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 남구는 SK저유탱크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SK에너지울산CLX는 구축에 따른 부대시설 설치, 운영에 따른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고사양 프로젝터, 레이저 빔 등 장비를 설치해 고래를 테마로 한 대규모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할 예정이며, 장생포문화창고 내부에 사운드 시스템을 설치해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는 관광객들에게 생동감을 줄 예정이다. 남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울산고래축제 기간에 시범 운영을 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10월 준공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방문객 153만 명과 올해 수국축제 기간 60만 명 이상이 찾은 장생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대상 유관기관(울산남부경찰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아동학대가 있었던 가정 중 반복적인 재신고, 사례관리 거부 및 분리보호 후 원 가정 복귀한 아동 중 재 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가정 등을 선정해 아동학대전담 공무원․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세 기관이 동행해서 아동을 직접 대면하고 아동신체, 심리상태, 주거환경 및 재 학대 유무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6가구 10명을 점검했으며, 모든 고위험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6개월 전부터 연락을 차단하고 사례관리를 거부해 장기간 개입하지 못 한 가구를 방문하고,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사례관리 개입을 설득 및 독려했으며, 추후 다시 진행될 사례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재 학대를 방지해 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초기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청년창업가 멘토링을 운영했다. 울산 남구 청년창업가 멘토단은 울산 남구의 지원을 받아 성공창업을 이루고 있는 선배 청년창업가들이 후배 청년창업가의 사업장을 방문해 창업 애로사항을 듣고 창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이다. 선배 창업가들은 점포 홍보를 위한 마케팅, 매출관리를 위한 세무․회계 등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창업 노하우 공유 및 솔루션 제공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창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청년창업가 멘토단에 참여중인 한 선배 청년창업가는 “후배 청년창업가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후배 청년창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는 청년 창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지관서가에서 MZ세대 7급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서동욱 구청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MZ세대 공무원과의 공감토크’행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 행사는 울산 남구청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이럴 때 힘 들어요.”, “이럴 때 힘이 나요.”, “내가 남구청장이라면 이런 걸 바꾸고 싶어요.”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주제별로 사전에 참가 예정 공무원들로부터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으며, 취합된 의견을 무작위로 선택해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참가한 MZ세대 공무원들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재 남구청에 근무하는 전체 인원 978명 중 1980년~2002년에 태어난 MZ세대 공무원은 665명으로 67.9%로 MZ세대 공무원들이 현재 울산 남구청 직원의 다수임을 의미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 8기 2년을 맞아 미래 울산 남구 공직사회를 이끌어 갈 MZ세대 공무원들의 솔직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구정에서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창의적인 정책을 고민하고 펼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