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글로벌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외국인 팸투어에 10개국 340명이 참여해 호평받는 등 국제 축제로 첫발을 내디뎠다. 유럽, 북미, 중앙아시아, 동북아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해 대둔산 등반 후 와일드·로컬푸드축제장을 방문해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자연과 음식을 즐겼다. 글로벌 외국인 팸투어는 ㈜트레이지에서 운영했으며, 이곳은 190개 이상 국적이 이용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완주 팸투어는 전석 매진됐다. 이와 별도로 완주군은 전북대·전주대·우석대 국제교류원과 협업해 유학생 팸투어도 진행됐다. 중국, 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축제장을 비롯해 삼례문화예술촌, 아원고택, 고산창포마을을 잇달아 방문해 완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창포 군락지가 있는 ‘고산 창포마을’에서 창포를 활용한 창포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과 농촌 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선시대 최초 양반광대이자 8대 명창으로 꼽힌 완주예인 권삼득을 추모하는 전국국악대제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완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국창 권삼득 추모 국악대제전은 실력있는 국악인재의 참여 확대를 위해 최고상인 권삼득상(국회의장상)의 상금을 500만 원으로 인상하고 부상으로 한지한복의상권을 신규로 제공한다. 또한, 권삼득이 창시한 덜렁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판소리 경연 대중화를 위해 순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는 ‘제1회 덜렁제 더늠 장기자랑’도 신설했다. 덜렁제는 판소리에서 처음에 높은 소리로 호령하듯 질러 내다가 차차 내려오는 가락의 창법을 말한다. 씩씩하고 거드럭거리는 창법이 특징이다. 경연대회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이뤄지며, 내달 2일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판소리와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포함), 타악 등 4개 분야에 걸쳐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예선이 단심제로 열린다. 본선은 3일 판소리 명창 일반인부,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부문 경연으로 펼쳐진다. 국창 권삼득 추모 국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과 함께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 사업을 시작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완주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농협, 전북은행의 협약을 통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금융권인 농협, 전북은행도 각각 1억과 3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2.5배인 62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사업을 3개월 이상 경영하고 있으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대출이자의 3%를 이차보전으로 지원한다. 완주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은 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상담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용진읍 운곡2로 3)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기침체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장에서 열린 이창호 9단과 함께 1:8 지도다면기 대국이 큰 인기를 끌었다. 다면기 바둑은 한 명의 프로기사가 여러 명의 하급자들과 두는 일종의 지도바둑이다. 이창호 9단과의 지도다면기가 열린 무궁화전시관에서는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제1회 와일드·로컬푸드배 어린이 바둑대회’도 동시 개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창호 9단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대회현장을 방문하여 바둑 꿈나무들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완주에서 제2, 제3의 이창호 기사가 배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바둑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둑대회장 밖 야외 광장에서는 완주군바둑협회 주관으로 오목 및 알까기 대회 등 바둑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창호 9단은 한국기원에서 주최하는 2024 레전드 바둑리그에 ‘수소도시 완주’팀의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둑문화 확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 특설무대에서 ‘행복완주완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열린다.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는 완주산업단지 내 주민과 기업인·근로자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완주연예예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진영언 회장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축사, 초대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반가희, 왕소연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 밤에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산업단지는 우리 완주군 경제의 중심지로서 전북발전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며 “이번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기업인, 근로자가 서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방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 더욱 알찬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7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 자리에서 “축제장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특히 많았다”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도 더욱 체험 거리에 집중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진행해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 접목할 만한 우수 프로그램이나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수소생태계 기반 구축, 스포츠 인프라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미흡 사항은 즉각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규모 국세 결손으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인식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구조조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재정위기와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밌는 체험과 맛있는 먹거리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 제12회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가 성황리에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 아이동반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았다. 시랑천에서 펼쳐진 워터볼, 워터롤러 등 수상 놀이터를 확대하고, 완주승마협회와 연계한 말타기 체험, 와일드 놀이터의 유로번지 등 와일드한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호평을 받았다. 공연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이뤄졌다. 완주군 대표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3개읍면 완주군민의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장민호, 배아현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줌바 페스티벌, 이창호 9단 1:8 지도 다면기, 전국노래자랑 완주스타, 현대 국악 공연, 역사퀴즈, 완주 역사 골든벨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직 와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개막식에서 트로트 가수 배아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일 완주군은 완주군의 문화·예술 분야 홍보와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트로트 가수 배아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배아현 아버지의 고향으로 현재는 할머니와 친척들이 거주하고 있다. 배아현은 '미스트롯3'에서 선에 올랐고,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TOP5에 오르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2011년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중랑구 편 장려상, 2013년 MBC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스타 대상, 2014년 소양강처녀 가요제 대상 수상, 2014년 포항 해변 전국가요제 대상 수상, 2015년 제1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아현은 완주의 딸, 완주의 손녀로 본인을 소개하며 “완주군 홍보대사로서 완주를 적극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완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재미와 신선한 맛을 선물할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올해 신규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시랑천을 가로지르는 와푸 워터 런닝맨을 비롯해 무중력 속 워터볼, 쳇바퀴 도는 워터롤, 섭패들 등 다양한 수상놀이가 준비돼 체험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낚시대가 아닌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야생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화산원우마을에서 준비하는 감자삼굿은 땅을 파서 달궈진 돌을 이용해 음식을 익혀내는 옛 방식의 조리법으로 감자, 고구마, 달걀 등을 삶아 3일간 매일 2회 관광객들과 나눈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볼 수 있는 광경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알릴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웅치이치 역사존’에서는 임진왜란 병장기 전시 및 체험 등이 진행되고, 축제장에서 웅치이치 승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군의회 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서남용 의원, 심부건 의원이 함께했다.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은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던 청소년 노동환경 문제에 대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산권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는 공공컴퓨터 및 프린터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군의회 의원들에게 청소년기의 꿈은 무엇이었는지, 의회 활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 스스로의 권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위촉했다. 지난달 30일 완주군은 위촉식을 열고, 조직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권리영화제 운영 방향, 영화제 관련 자문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직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미디어 분야, 아동복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화제가 개최되는 11월 2일까지 영화제 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아동권리와 관련된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화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영화제의 성공 의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 사무처장과 나아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 회장이 선출됐다.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으로는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완 전북 CBS대표,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소율 완주군 어린청소년의회 의장, 오인섭 ㈜아시아 대표가 위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축제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잔디광장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어울림마당을 열어 200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서지역 학부모들이 간식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이날 ▲알뜰 나눔장터 ▲너의 꿈을 응원해 ▲먹어보랑께(먹거리마당) ▲위기탈출 환경원(방탈출 게임)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기후위기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밴드공연, 댄스공연, 드럼연주 등이 진행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피라미드 게임' 시사회가 열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이 청년 작가와 협업해 열쇠고리와 2025년 달력을 제작했다. 2일 완주군은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완주문화재단과 협업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재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청년 작가 3명과 함께 열쇠고리와 달력의 도안을 완성했다. 어르신들의 결과물은 조만간 제작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한글을 배워 글을 읽게 된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수업을 통해 내 그림이 달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너무나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한글 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어르신들의 배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완주군 청사의 중앙도서관, 완주군의회 주차장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7면을 설치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유이수 군의원이 지난 2023년 10월 발의해 제정한 ‘완주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국가유공자의 관공서 이용 편의를 위해 설치됐다. 완주군은 완주군청 민원실 주차장 3면, 완주군 중앙도서관 2면, 완주군의회 2면 등 총 7면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피부에 와닿는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존 활성화를 위해 포럼을 열고,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사)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 농업유산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30일 완주군은 봉동읍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 및 세계중요농업유산 추진’을 주제로 ‘완주군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존‧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로 지정된 완주 국가중요농업유산의 5년간의 추진 성과와 개선점을 짚어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존‧관리‧활성화 방안 마련 및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참여주체별 역할 수립과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추진 과정 및 보존‧활성화 방안((사)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 이민철 위원장)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의 도약(지역계획연구소 구진혁 대표이사)에 대한 각각의 주제 발표를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세계중요농업유산 추진을 위한 역할 수립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양수 전북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