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대한충효대상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대한충효대상’에서 충·효 행정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충효대상제전위원회는 매해 충·효·예 부문에서 모범이 되는 기관·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공기관을 수상자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31일 전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참석했다. 진안군은 노인인구가 9,598명으로 전체 인구의 39.1%를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지역이다. 군은 인구 특성에 맞춰 335개소 전체 경로당에 원적외선 온열기 보급, 비데 설치, 이·미용비 확대 지원,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노인일자리 확대, 치매노인을 위한 빠망 인공지능 도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개발하는 등 노인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한어버이 유공자 표창, 효도수당 지원을 통해 효 문화를 장려하고 확산시켰다. 더불어 전북 도내 최고액 보훈명예수당 지급, 보훈회관 건립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위한 사업도 내실 있게 실시하고 있어 충·효 사상의 확산에 이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생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해 시군 방문길에 오른 김관영 도지사가 29일 진안군을 방문했다. 지난 2일 익산, 13일 고창, 14일 무주에 이어 네 번째 방문지로 진안을 찾은 김 지사는 군의회, 언론인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군청 강당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진안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정 철학과 계획을 직접 전하며 협조를 구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 재정 지원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며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주민들은 △진안고원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10억원 지원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 지정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 농산업기계교육관 분원 건립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시군 역량을 집중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오늘 이곳에서 나온 여러분의 목소리가 바로 그 토대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군민과의 대화를 마친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새롭게 변신시켜 관내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줄 공모사업 2건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90억원 등 총 사업비 128억6천만원(국비 90억원, 도비11.6억원, 군비2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산자부 출연)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사업’과‘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비가 90억원으로 총사업비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군비 부담을 덜어줘 사업 추진에 더욱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공모 과정에서 김병하 진안부군수가 직접 나서 발표를 하고, 진안 연장, 제2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사전 수요를 거치며 공모사업을 준비해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규모로 추진되며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진안농공단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청년층에게 소규모 창업을 위한 저렴한 임대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에서는 11일부터 열린 진안군수배 종목별 대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11일 게이트볼, 축구, 승마를 시작으로 개최됐던 종목별 대회는 2주 차(18~19일) 그라운드 골프, 당구, 궁도가 진행됐으며 25일 파크골프부터 테니스까지 11개 종목이 진행됐다. 대회결과, 종목별로 우승은 그라운드 골프 박순열, 당구 이준호, 궁도 이한섭, 이재선, 이성실, 주양숙·김은미·김중원·박정순·김명철, 파크골프 이경섭, 하인수, 테니스 이종하·이광철, 유승환·노기우, 김숙희·원혜경, 풋살 미르YB, 배구 마이산팀, 1박2일팀, 탁구 목화자클럽, 부귀클럽, 방계연·정재용, 족구 미씨클럽, 마령텃골클럽, 야구 진안군청팀, 바둑 최석근, 손동휘, 배드민턴 강호길·성준영, 이재윤·송민우, 송연임·신선미, 원동건·성호연에게 돌아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종목별 대회 준비와 함께 항상 진안군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진안군체육회 정봉운 회장님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분들과 금번 대회에 각 종목별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진안군 생활체육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24일 전춘성 진안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진안고원길 11-1구간인 감동벼룻길을 걸으며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군은 공무원들이 솔선해 자연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기는 ‘진안고원길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며 진안고원의 환경가치 제고와 함께 용담호의 청정 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플로깅에 참석자들은 용담호 물문화관에서 감동마을까지 약 4킬로미터 구간을 함께 걸으며 도로 및 용담호 주변 곳곳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고, 비닐류, 플라스틱류 등의 폐기물 등 200여 킬로그램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 당일 감동벼룻길 안내를 맡은 진안고원길 사무국은 최근 3년여 동안 진안고원길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도보 여행객을 대상으로 플로깅 활동 확산을 이끌어 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설득 활동에 나섰다. 23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부처 예산안에 진안군 주요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진심을 다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간절히 요청했다. 전춘성 군수는 먼저 환경부를 방문해 진안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의 근본적인 대안을 찾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안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64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용담호 및 섬진강 수질개선을 위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총사업비 88억원 중 실시설계비 4억원)한데 이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복지를 향상시키고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총사업비 497억원 중 기본 및 실시설계비 20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전 군수는 이어 행안부 관계자들을 만나 자연재해 위험성 등을 강조하며 △진안군 양명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 관내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진안군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진안군 10개 중학교 및 1개 기관(이랑학교)의 2학년 학생들이 참석하는 이번 탐방은 중국 및 베트남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 중학생 해외 역사 탐방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한 사회탐구 능력 향상과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한 현장 체험으로 넓은 시야를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관내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상해와 베트남 다낭 지역 탐방을 통해 임시 정부의 활동 근거지와 항일 독립운동의 유적지, 베트남 전쟁의 전적지와 베트남의 유적지를 체험하며 역사의 현장을 배운다. 중국으로 떠나는 1조는 5월 20일부터 23일(진안중, 안천중, 동향중, 진성중, 이랑학교)까지 진행되며 베트남으로 떠나는 2조는 27일부터 31일(진안여중, 용담중, 백운중, 마령중, 부귀중, 주천중)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장수·부안 3개 군이 참석한 한마음 친선 풋살대회가 지난 18일 진안군 공설 풋살장에서 열렸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진안, 장수, 부안군 장애인 풋살 선수단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지난 3월 부안에서 진안 블루로즈 FC와 부안 반다비 FC 간의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진안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 풋살 선수단도 참여해 3개 군 간의 풋살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장이 됐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멀리서 진안까지 방문해 주신 장수군, 부안군 풋살 선수단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풋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몽골 우문고비주 달랑자가드시 콜루 바트벌드(Kholoo Batbold) 시장 및 의료진 등 유력 관계자들이 지난 20일부터 21까지 1박 2일간 군을 방문해 관내 우수 웰니스 관광지 체험 등을 통한 치유·의료 관광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아이막주 주지사 등 방문에 이어 몽골 VIP 방문은 올해만 두 번째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진안군과 웰니스·의료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대자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위해 방한한 몽골 우문고비 주의 바트벌드 시장을 비롯한 유력 VIP 등을 대상으로 마이산 탑사와 진안홍삼스파 등 군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방문·체험 등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이들을 환대하고, 약 1시간 가량 이어진 차담을 통해 외국인 환자 및 의료 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통한 치유·의료 관광 활성화는 물론 교육 및 외국인 근로자, 자원봉사 분야 등 다방면의 협력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지역의 풍부한 웰니스 관광자원과 진안형 크나이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국내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모범 부부를 발굴하고 격려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모범 부부상은 읍·면장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자들은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부부 ▲사랑과 신뢰로 배우자의 장애를 부부애로 극복한 부부 ▲다문화 가정으로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이해하여 평등한 가족문화에 기여한 부부 중 귀감이 되는 자들로 선발됐다. 표창자는 ▲진안읍 김규열, 박공님 ▲진안읍 서귀동, 이순덕 ▲용담면 배병선, 전숙이 ▲안천면 황의택, 송순옥, ▲동향면 김병기, 김윤임 ▲상전면 유상운, 김영이 ▲백운면 전병무, 안선애 ▲성수면 김회선, 장재순 ▲마령면 박승율, 정주희 ▲부귀면 장진문, 임일례 ▲정천면 신영주, 이삼순 ▲주천면 안봉주, 한정조 총 12쌍의 부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세계 유일의 마이산 부부 봉처럼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안군 출전 선수단이 확정됨에 따라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출전 선수들을 초청,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 출전 선수는 육상, 레슬링, 승마, 역도 총 4개 종목에 9명으로 4개 종목 모두 최근 전국대회 등 각종 규모 있는 대회에서 입상 실적을 내는 등 강호의 모습을 보여 왔기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진안군 선발 선수는 △육상 종목 김지현(80m), 원도연(1,600m 계주)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주지훈(39kg), 노종민(92kg), 김경민(55kg), 양태연(51kg), 자유형 손주호(48kg) △승마 마장마술과 장애물(80/90 CLASS) 임이윤 △역도 67kg급 김윤상 등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학교체육 및 학생들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안군을 대표하여 소년체전에 선발된 선수단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어 진안군을 널리 알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산애드포인트 손종필 대표는 20일 진안군 군수실에서 지난해 500만원에 이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손 대표는 진안군 부귀면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옥외광고 회사인 ㈜가산애드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손종필 대표는 “작년에 이어 고향인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손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진안마이산배 전국 바둑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군 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및 대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47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루었다. 대회 결과 전국 2개 부에서 김희중(시니어 개인전), 부산팀(여성 5인 단체전)이 우승을 차지했고 전북 성인부에서는 운일암팀(조남일·유명민·강용규/3인 단체전), 이용복(갑조), 김정호(을조)가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전북 학생부에서는 윤지환(유단자부), 김유준(고학년부), 김승우(중학년부), 장한준(저학년부), D조(이현준·박근영·방준혁·신은서·한진울/어린이 단체부), 김도경(유치부), 이서진(무진장 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바둑대회에는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학부모 및 친인척 등 가족들이 함께 방문을 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둑은 남녀노소 누구나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한국체육대학교 썰매부(루지·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2021년 맺은 ‘한체대-진안군-진안군체육회 업무협약(MOU)’에 의해 진행됐으며 한체대에서는 4년 연속 진안군으로 전지훈련을 오고 있다. 교수 및 선수 등 17명이 참가한 한체대 썰매부 선수단은 진안군 구봉산과 역도훈련장에서 산악훈련과 근력 및 체력단련을 실시하고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잎새뜨기(생존수영법) 훈련 등을 실시하며 하계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군은 이 밖에도 각종 종목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방문해 주신 한체대 전지훈련 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부상에 주의하여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대표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인 "OTT 파인드 2024"행사(주최 배러위캔드)가 진안군에서 개최됐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 행사의 공식 명칭인 “OTT”는 “On The Trail”의 약자로 지정된 장소에서 젊은이들이 2일간 야영하며, 지역의 대표 길과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을 합리적으로 연결해 재밌는 코스로 완성하는 백패킹과 도보 중심의 건전한 하이킹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진안군의 후원에 따라 주천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인근 진안고원길 코스와 트래킹 코스를 하이킹하는 등 600여명의 참가자가 1박2일간의 대회를 즐겼다. 특히, 주최 측에서 지난달 초 성인 500명에 대한 사전 모객 신청이 신청개시 1분만에 인원이 초과돼 인원 100명을 증원하기도 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세 가지 코스로 ▲1박2일 동안 비교적 장거리를 걷는 이벤트인 “오리지널(Original)” ▲지정된 요소를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하여 찾는 방식의 경기 “파인드(Find)” ▲경량 하이커를 위한 난코스 장거리 하이킹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