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2개읍면 농촌지도자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농업소득 상담소장의 벼, 콩, 고추 재배 기술 등 당면 영농교육과 농업 세무 관리,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치유농업 이론 실습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농업인들의 효율적 자산관리와 건강까지 고려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농장별 상세 기상 예측 정보 제공을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가입 독려와 탄소중립 실천 캠패인, 농업인 안전을 위한 보건관리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부안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정병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하고 변화되는 농업 현실에서 회원들의 리더로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앞장서기를 부탁했다.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과 건강한 자족도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무더위 농작업 안전 건강관리에 각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예방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한 결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인 CCTV 통합관제센터 개축(12억원)과 행안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3억원), 상서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3억원), 문수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2억원) 등 4건의 재난안전사업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 개축 사업은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노후건축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행안면사무소와 상서면사무소 내진보강 공사는 노후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문수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 사업과 언독교 노후교량 보수보강 공사로 재해예방 및 주민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도서민의 여객선 운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격포-위도(식도·왕등도 포함) 전 구간 섬 주민 여객선 천원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섬 주민 여객선 천원 요금제 시행으로 기존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에 추가로 도비와 군비 3200만원을 투입해 위도 섬 주민이면 누구나 운항 거리와 관계없이 천원만 내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민 여객운임은 그간 국고보조로 지원을 해왔으나 여전히 시내버스 운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도서민 부담이 돼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섬 주민 여객선 천원 요금제 시행으로 도서민의 교통비 절감과 이동 및 활동여건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군은 신분증 제시 없이도 발권 및 승선이 가능하도록 섬 주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지난 4월부터 도입해 도서주민들의 불편함을 크게 덜어줬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객선은 도서민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부안자활센터에서는 2023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4년 우수지역자활센터를 선정하는 도내 평가에서 최고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6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기준은 사업실적을 1년 단위로 자활참여자 성공률(60%) 통장사업모집율(20%) 자활기업유지율(10%) 전북광역자활센터 공모사업 접수율(10%) 등으로 수급자의 탈 수급성공 및 빈곤층의 자산형성에 기여한 도내 각 지역에 17개 지역자활센터를 평가했다. 그 선정 결과 자활, 성장, 도약(2개소)의 등급으로 우수지역자활센터를 선정했으며 그중 최고 등급인 자활등급으로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되었다.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는 2005년 12월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안제일교회가 운영법인으로 재 지정받아 운영하는 지역자활센터로 6개 자활근로사업단, 4개 자활기업, 3개 사회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부안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자활성공을 위한 사업성과를 높이는데 노력한 결과 2024년 보건복지부 평가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관내 사회단체는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를 시작으로 30일에는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31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에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민 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회단체 릴레이 생수 무료 나눔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 지역발전연합회와 부안군 4대 로타리클럽인 부안로타리클럽, 변산로타리클럽, 서해로타리클럽, 해당화로타리클럽에서 각각 생수 만병씩 기탁을 시작으로 사회단체 내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봉사 셋째 날인 31일 하이마트 앞에서 생수 무료 나눔 봉사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강종복 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부안군을 위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 행복하고, 따뜻한 부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원한 생수를 건네받은 군민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걷기조차 힘들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물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 생수 한 병이 지친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31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2024년 제1차 추경안’등 11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9일간의 제35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여러 대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8,374억에 대해 일반회계에서 3억7천억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는 등 수정가결 했다. 또한 이날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 농가 생존을 위한 한우산업지원법 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최저생산비 보장제도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박병래 의장은“이번 회기는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며 추경예산에 대해서는 “관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지난 30일 진서면 운호교회와 운호지역아동센터에서 13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부안군 청소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여한 관내 초·중등생을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참여율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며,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페스티벌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이 각각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여러 가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운영하여 환경보호, 장애인식개선, 심리상담,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데 기여했다. 이에 최은숙 운호지역아동센터장은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사해 주신 전북특자도 및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0일 부안중앙농협과 무주구천동농협이 상호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주구천동농협과 부안중앙농협은 작년에 자매결연 협약식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었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무주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부안중앙농협과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꾸준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렇게 맺은 인연이 10년, 20년 꾸준히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안중앙농협 신정식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주구천동농협과 상호기부를 진행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를 통해 부안과 무주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렇게 서로의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무주구천동농협과 부안중앙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ESG 환경사업“야생벌 ‘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30일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대비 경로당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현장 행정에서 경로당의 냉방 시설과 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부안읍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안군은 최근 경로당 입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 321개소에 입식테이블 및 의자 1세트를 지원해 설치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나누며 의견을 청취하고 입식테이블과 의자가 경로당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주민들의 소감을 들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이전에는 바닥에 앉아 생활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돼 훨씬 편리해졌다”며 “식사환경도 쾌적해졌고 어르신들 간의 소통도 더욱 활발해졌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무더위쉼터 경로당에서 시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관내 사회단체는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를 시작으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민 등의 건강한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회단체 릴레이 생수 무료 나눔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 지역발전연합회(회장 서종훈)와 부안군 4대 로타리클럽인 부안로타리클럽(회장 최규만), 변산로타리클럽(회장 김정환), 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중곤),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이영숙)에서 각각 생수 만병씩 기탁을 시작으로 사회단체 내에서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릴레이 봉사 둘째 날인 30일 선인약국 앞에서 생수 무료 나눔 봉사 참여단체인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권명식 지회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일상생활 자체가 힘겨운 요즘, 지역민을 위하여 생수 무료 나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에 다 함께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가지 생수 나눔 봉사활동은 오는 31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가 하이마트앞에서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며, 여름철 맞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전반기 의장)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따라 이강세 부의장, 김두례 운영위원장, 김원진 자치행정위원장, 박태수 산업건설위원장, 김광수 의원과 함께 지난 25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김경안 청장과 새만금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의장단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R4 및 농생명용지 7-2공구 지역을 산업·연구용지로 확대 건의 △새만금과 해창석산부지 산림치유공간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 △새만금 철도에 부안군 노선 포함 여부에 대한 중장기 검토 등에 대해 건의와 함께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부안군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양육점으로 확정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산업·연구용지 확대시 입지적 이점을 고려하면 첨단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새만금 RE100 산단조성이 새만금기본계획(MP)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한 결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의해주신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군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안마실파크골프 조삼용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삼용 대표가 운영하는 부안마실파크골프는 파크골프용품 판매와 아카데미 1·2급 지도자 및 심판 교육을 하는 업체이다. 파크골프는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로 남녀노소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50대 이상의 연령층에게 많이 각광받고 있다. 부안군에서는 총 12개의 클럽, 약 5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개암사 8홀, 줄포면 18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삼용 대표는 “파크골프는 국토환경 및 생태환경 보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포츠”라며 “부안군에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환경사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당연히 기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조삼용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지난 25일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중앙회,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8월 변산해수욕장 일대를 주무대로 개최 예정인 2024 변산비치파티(8월 2일부터 4일)와 부안무빙 변산비치시네마(8월 15일부터 17일) 등 2건의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심의에서는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졌는지 검토하고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밀집(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사용(불꽃놀이)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위원회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임시 개방했다. 군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 부안 시외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총면적 1990㎡ 45면 주차 규모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시외버스터미널뿐만 아니라 상가 밀집 지역으로 기존에 주차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시외버스터미널 및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이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은 임시 개방 후 상습적인 장기 주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