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2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동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위험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풍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먼저 구는 도림천을 통제하고 급경사지, 주택사면 등 위험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차수판, 양수기 등 수방시설에 대한 장비 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덮개와 낙엽 등을 제거해 배수가 원활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관내 재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 시설을 정비했으며, 돌봄공무원 및 동행파트너가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을 살피는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안내 등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습 호우에 대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자율 신속 대응을 위한 동네수방거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어제(1일) 직원 격려 및 민생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민선8기 3년차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먼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박일하 구청장이 커피를 나눠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지난 2년에 이어 일상 속 불편 해소를 비롯해 도시·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 걸친 민생 현장 행보로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 적극 행정으로 구민의 일상 속 불편 해결…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고자 사당동 남성역에 공영주차장(사당동 318-104)을 확충하고 어제(1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했다. 해당 지역은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남성역 골목시장이 위치해 있어 주차 공간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주차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주차 공간 총 80면을 확보했다. 이용 요금은 5분당 2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올해 6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분석된다. 1위를 차지한 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총 453만 4,129로 분야별 ▲소통 지수 150만 3,227 ▲미디어지수 129만 9,425 ▲커뮤니티지수 120만 9,967 ▲참여지수 52만 1,511로 분석됐다. 구는 민선 8기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슬로건 아래 동작형 정책 추진으로 주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는 것이 브랜드평판을 1위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수립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등 동작구형 도시개발 추진을 비롯해 ▲입시지원센터 건립 ▲취업지원센터 설치 등 도시 발전을 위한 기틀을 탄탄히 세우고 있다. 또한, ▲동작 효도콜센터 운영 ▲월 임대료 만원주택 ▲어린이집 석식도시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동네 마트를 연계한 푸드마켓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구는 지난 28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마트 5개소와 ‘우리동네 푸드마켓’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각 권역별 마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푸드마켓’은 저소득 취약가구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량진·상도·흑석·사당·대방권에 위치한 대형마트 5개소를 푸드마켓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동작푸드마켓(사당로17길 8)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자가 12,000여 명이 넘을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푸드마켓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역 내 대형마트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푸드마켓으로 지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민 10명 중 9명(90.7%)이 5년 후에도 동작구에서 계속 살고 싶으며 6명(61.2%)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달 1일부터 19일까지 18세 이상 79세 이하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동작구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선 8기 구정운영 중간 점검과 후반기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진행했다. ▲구정 인지도 및 관심도 ▲구정운영 평가 ▲거주 만족도 ▲민선 8기 주요사업 평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활용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구정 관심도는 61.3%로 비교적 높은 상황에서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해 과반수(53.1%)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못하고 있다’ 의견은 4.3%에 불과했다. 동작구 거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4.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불만족’은 2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의회는 27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정재천 의원(노량진1·2동, 국민의힘)이, 부의장에는 이지희 의원(상도3·대방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정재천 의원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장으로서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3선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의 견제와 협치, 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세열 의원(상도1·사당5동, 국민의힘), 행정재무위원장에 정유나 의원(사당3·4동, 국민의힘), 복지건설위원장에 변종득 의원(흑석·사당1·2동, 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에 정세열(위원장), 이미연, 신민희, 김효숙, 변종득, 신동철, 이영주, 이주현 의원 △행정재무위원회에 정유나(위원장), 조진희, 민경희, 이지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및 우수팀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구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 상반기 구민과 직원으로부터 총 26건 적극 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최종 8건을 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사업 담당자가 직접 정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절차가 생겼고 선정된 공무원 모두에게 성과급 최고 등급, 근평 가점, 포상 휴가 등을 제공한다. 먼저 적극행정 우수팀에는 동작구 대표 효도 복지 정책으로 관내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효도 택시’를 효도콜센터와 연계해 활성화시킨 복지연계팀이 선정됐다. 장려팀은 청소행정팀으로 전국 최초 태양광 자동 접이식 생활폐기물 설치, 29년 만에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공무원 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지체장애인 쉼터에 인공지능(AI) 로봇을 도입한 윤여훈 주무관, 현 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이웃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아파트 안전보안관’을 본격 운영한다. 구는 지난 27일 아파트 단지 및 주변 안전 사각지대를 순찰하는 ‘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안전보안관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직무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동작아파트 안전보안관’은 아파트 거주 주민들이 직접 단지 내와 아파트 인근·학교 공원 등의 주민 불안요소와 위험 시설물을 순찰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안전보안관 도입을 희망하는 13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했으며, 각 단지별로 4~6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앞으로 보안관은 2인 1조로 구성돼 내달부터 9월까지 월 10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단지별 상황에 맞게 근무시간을 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과 폭염, 장마 기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수목의 건강관리 및 위험 징후를 상시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수목안전감시단’과 함께 위험 수목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위험 수목은 자연재해 발생 시 쓰러짐 등으로 인해 재산상 손실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가로수에 대한 위험성 진단 및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전체 가로수 7,302주를 대상으로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수목의 잠재적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수목안전감시단은 느티나무 총 1,730주가 식재된 지역을 구간별로 나눠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 중점 감시사항은 ▲육안으로 확인되는 생육 상태 ▲가로수 보호판 등 안전시설물 노후 정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염해 피해 수목, 고사목 현황 등이다. 이와 함께 은행나무, 이팝나무, 단풍나무 등 관내 가로수 5,572그루는 공원녹지과에서 총괄하고 관련부서와 협력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내달 중 가로수 전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 위험이 있는 가로수를 제거하고 가지 치기를 실시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구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원탁정책토론회에 참가를 원하는 구민을 온·오프라인 공개모집 및 분야별로 각 부서에서 추천받아 200여 명을 토론자로 선정했다. 15개 동별 학부모,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 문화예술인‧체육인 등 지역·세대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먼저, 식전 공연과 2주년 기념 동영상을 시작으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기조 발제자로 나서 ‘전반기 주요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토론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장은 각 테이블당 최대 10명씩 참여하는 총 17개의 원탁으로 구성되며, 테이블마다 지정된 주제에 대하여 1개의 정책을 발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주제는 ▲균형도시 ▲복지(아이, 청년, 어르신) ▲교육 ▲경제 ▲문화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자라나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내달 2일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구는 최근 정신 건강 위험도 및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녀를 둔 학부모의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번 공개 강좌를 준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동작구 보건소(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관내 학부모 및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구민 350명을 대상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정신건강 전문의인 장수민 서울시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1부에서는 ▲우울장애의 증상 및 특징 ▲우울장애 치료 및 가족과 사회의 역할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2부는 ▲소아청소년에서의 자해 등 관련 증상 및 위험 요인 ▲소아청소년 자해 등의 관리 및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사업’은 구비 6억여 원을 투입해 경로당 도우미의 지원 자격 완화를 통한 인원을 확충하고 수당을 늘려 경로당 내 안정적인 중식 제공 등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지원할 수 있었던 기존 참여 일자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60세 이상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음식 준비, 뒷정리, 잦은 민원 등 업무 강도가 높은 중식 도우미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월 최대 11만 원의 활동비를 추가로 지급하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중식도우미 150명, 청소도우미 50명을 모집해 도우미가 없거나 부족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 140) 또는 대한노인회동작구지회(여의대방로24가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9일 오전 10시 사당종합체육관(사당로27길 232)에서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를 처음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 동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관내 15개 동별 주민 선수단 및 응원단 등 총 7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동작 동대항 체육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이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동대항 경기, 가족 경기, 응원 등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구민 간 단합을 도모한다. 우선 ‘동대항 경기’는 생활체육 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탁구와 배드민턴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돼 남자·여자·혼합 복식 3개 경기로 각각 실시된다. 남자 복식은 30대 이상, 여자 복식은 40대 이상, 혼합 복식은 50대 이상의 자격 조건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실력을 겨룬다. 앞서 구는 지난달 중순부터 동별 참가자 신청을 받아 지난 21일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 ‘가족 경기’는 구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신발 멀리 던지기, 2인 3각 등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026년까지 하수악취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악취저감 종합계획을 토대로 관내 악취농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했으며 주요 악취발생지의 시설 개선과 악취방지 시설물 설치를 통해 중점 관리한다. 올해 구는 노량진동, 흑석동, 사당동 구간의 공공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 22개소를 설치해 생활 환경 개선에 나선다. ‘지주형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는 맨홀, 빗물받이 등에서 나오는 악취를 흡수하고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정화하는 시설이다. 대상지는 ▲노량진2동 일대(노량진역~장승배기역) 11개소 ▲흑석동 일대(흑석역 인근) 4개소 ▲사당동 일대(사당4동 키움센터, 사당3동 주민센터 인근) 7개소 등으로, 이달부터 설치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악취 민원이 많은 지역 내 정화조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없애기 위한 공기공급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사전 수요조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의회는 24일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24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일반안건 △동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동철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등 13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동작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정유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림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이지희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하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