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4년 제 2차 청소년동반자 고위기 사례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고위기 청소년과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상담 방향에 대한 상담 전문가의 지도와 조언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청소년 동반자를 포함해 센터 실무자 7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내 고위기 두 가지 사례를 가지고 진행됐다. 슈퍼바이저로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최은영 교수를 초청, 고위기 사례개입을 위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처제거 사업, 심리적외상 키트 제작 및 지원을 비롯해 학교 및 청소년 이용 시설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집단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문화가 일상으로~ 일상이 문화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 2023년 11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총 3회차를 맞이하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양평 지역의 생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1월 2일 생활문화페스타에서는, 밝고 유머 넘치는 진행으로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줄 MC ‘노성민’이 사회를 맡는다. 그리고 오프닝 축하 무대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 등 입상 성적으로 양평군 댄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양평군체조협회 ‘Shall we Dance’ 라인댄스 팀과, 풍부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팝페라 아이돌 그룹 ‘파라다이스’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피날레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의영은 TV조선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19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화합을 위한 2024년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 ‘똑똑한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반려동물 가족과 군민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스탬프 퀴즈 투어 등 각종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보호자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와 반려견행동전문 훈련사가 함께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 응급처치 필수상식과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반려동물 산책, 생활훈련 등에 대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이날 진행된 현장 미용 서비스, 기초건강검진, 질의응답 시간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반려동물과 많은 추억을 쌓고 새롭게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들이 지속해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9일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에서 명아주를 수확했다. 예로부터 명아주로 지팡이를 만들어 짚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고 장수한다고 하여 가볍고 튼튼한 명아주 줄기를 사용해 부모님께 명아주 지팡이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효도의 상징이었다. 통일신라 때부터는 임금이 장수한 노인들에게 하사는 선물로 전해져 왔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시작한 명아주 지팡이 제작은 현재 양평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약 600개의 명아주 줄기를 수확하고 다듬는 작업을 진행했다. 명아주 지팡이 수확과 제작 과정에 참여한 전진선 군수는 “오늘 행사를 함께해보며 명아주 수확과 제작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절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명아주 지팡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정신인‘경로사상’과 ‘효’의 맥을 고취하고, 장수와 복을 누리는 단월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17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긴밀히 협력해 산업단지 개발이 전무한 양평군에 최초 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평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기업 유치 및 산업 용지 실수요 확보, 기반시설 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법적 규제가 많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으나, 이번 협약으로 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양평군 동부권역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18일 양평읍 갈산공원 수변부에 자연친화적 힐링 공간, 맨발걷기길을 개장했다. 그동안 갈산공원 수변부는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산책로로 이용해 왔으나, 장마철 수해로 수변부를 이어온 다리들이 유실되며 이어져온 길이 단락되는 등 양평읍의 대표적 자연친화적 공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산책로 정비를 통해 각 구역을 나눠 연속된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수변부를 이용하는 주민 중 최근 트렌드인 ‘맨발걷기”의 장소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닥정비 등에 만전을 기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갈산공원 수변부 맨발걷기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조성한 힐링공간으로, 인위적인 모습인 타 맨발걷기 길과 차별된 힐링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갈산공원은 군민들이 가장 쉽게, 자주 찾는 생활공원인만큼, 이번 맨발걷기길 조성으로 군민들의 휴식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력양평만의 안전하고 건전한 맨발걷기 문화 정착에 최선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주소정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양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양평군청 홈페이지 또는 누리 소통망(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접속해 주소정보 퀴즈를 풀면 된다. 퀴즈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주소정보에 대한 기초 개념을 묻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여행용 가방, 핑크솔트, 도람쥐와 모로리(도로명주소 홍보 캐릭터) 인형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이벤트로 군민들이 주소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확한 주소 사용이 생활 속에서 더욱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이달 30일 14시부터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일부 권역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발생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내 낙뢰에 따른 화재와 인명피해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체계적인 훈련 실시를 위해 경찰서·소방서·군 부대·한국전력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16개 기관 및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하며,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의 연계성 강화 목적으로 양평군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재난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소방서의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지원하며 지휘권을 이양받아 재난현장을 신속히 수습·복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컨트롤타워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군은 훈련의 실효성과 체계성 마련을 위해 총 2차례에 거쳐 민간전문가(평가단)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의 작가 김영하 초청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 김영하는 문학동네 작가상(1996), 동인문학상(2004), 황순원문학상(2004)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소설, 산문 등 다양한 집필 활동뿐 아니라,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등 방송 매체를 통해 꾸준히 독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북 토크는 11월 7일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간 펼쳐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공감과 소통의 기반이 되는지 통찰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으로 양서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5일 용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단월·청운·용문을 포함한 3개면의 민원모니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원모니터 요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보교환, 민원제보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3개면 민원모니터 요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그간 활동에 대한 건의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올해 3월부터 128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 구석구석 도로 파손, 맨홀 주변 정비, 쓰레기 불법 투기, 주정차 관리 등 325건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제보해 보다 나은 양평군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군 관계자는 “앞으로 워크숍과 간담회 등 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민원모니터 요원들의 활동을 통해 제보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모니터 읍면 순회 간담회는 오는 30일까지 3회 추가 실시되며, 군은 민원모니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주민자치센터는 16일 갈산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년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시식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난타, 성악, 댄스 등 13개 프로그램 18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커피바리스타, 사찰음식, 누룩발효음식 수강생들이 시식 코너를 준비했다. 유재복 양평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손해붕 조장시위선전부부장을 대표로 한 중국 조장시 문화·홍보 대표단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조장시는 이번 방문으로 군청 1층에 마련된 자매도시 홍보관에 ‘석류’와 ‘노반자물쇠’ 작품을 추가로 전시하고, 미디어 사진 전시를 통해 조장시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 대표단은 2016년 조장시 실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단월중학교를 방문해 200여 개의 중국 전통문화용품 체험키트를 전달하고 교육 문화분야의 교류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양평군립미술관과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을 들러 양평의 문화 거점시설을 둘러보고 지난 3월 조장시를 방문한 관내 기업 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미디안농산(주) 대표들을 만난 후 케이지랩과 미쁨의 시설 시찰에 나서게 된다. 조장시 손해붕 부부장은 “환대와 함께 아름다운 양평의 명소와 문화기관들을 소개해주신 양평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화의 힘은 깊고도 강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양평군과 더욱 깊은 협력을 통해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지난 3월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손해붕 조장시위선전부부장을 대표로 한 중국 조장시 문화·홍보 대표단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조장시는 이번 방문으로 군청 1층에 마련된 자매도시 홍보관에 ‘석류’와 ‘노반자물쇠’ 작품을 추가로 전시하고, 미디어 사진 전시를 통해 조장시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조장시 대표단은 2016년 조장시 실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단월중학교를 방문해 200여 개의 중국 전통문화용품 체험키트를 전달하고 교육 문화분야의 교류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양평군립미술관과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을 들러 양평의 문화 거점시설을 둘러보고 지난 3월 조장시를 방문한 관내 기업 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미디안농산(주) 대표들을 만난 후 케이지랩과 미쁨의 시설 시찰에 나서게 된다. 조장시 손해붕 부부장은 “환대와 함께 아름다운 양평의 명소와 문화기관들을 소개해주신 양평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화의 힘은 깊고도 강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양평군과 더욱 깊은 협력을 통해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지난 3월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전진선 군수와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의료기관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 등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대상자 선정을 위한 필요도 평가 ▲케어플랜 수립 및 조정 ▲모니터링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 ▲복약지도 등 의료분야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태원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가의료급여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협약 기관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성회 교수가 ‘2024년 양평군 인문학 특강’에서 받은 강의료 전액을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성회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면역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서울대병원 병리과장과 장기이식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는 등 학문적 기여와 사회 공헌에 앞장서왔다. 이번 기부로 박성회 교수는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렸다. 박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기에 이번 강의료 전액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 기부가 양평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박성회 교수님께서 인문학적 지혜를 나누신 것에 더해, 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회 교수는 이날 ‘암과 면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다양한 암 치료 기법과, 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