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 체험’ 참가 신청을 각 학교를 통해 중학교 체험은 7월 22일까지, 고등학교 체험은 7월 19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개념 중심 탐구 기반 학습을 추구하는 IB식 수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체험은 9월부터 10월 중 6회, 고등학교 체험은 9월부터 11월 중 4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IB 중·고등학교 월드스쿨(인증학교) 환경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중학교는 10과목, 고등학교는 11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교과별 탐구 주제에 적합한 IB식 탐구 방법을 안내하고 IB 교육의 핵심을 미리 경험하게 하여 미래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게시판이나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구체적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의 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은 중학교 7월 22일, 고등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1일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4명을 초청하여 학생 주도 자치 활성화를 위한 ‘2024.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는 학생 주도의 자치 활동을 통해 토론과 협의 능력을 키우고, 자율성·공공성·연대 의식을 함양하여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회는 각 학교에서 학생 대표 1명을 추천받아 구성되며,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체육예술위원회 등 4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교육위원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청 및 학교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학생생활문화향상위원회는 각 학교의 학생회 운영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학생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며, ▲참여인권위원회는 학생인권 및 교권 존중 방안과 학생참여예산제 우수사례를 공유 및 내실화하고, ▲체육예술위원회는 학생 주도 체육대회와 현장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연합 축제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학생 대표 34명 중 9명이 회장단(회장 1명, 부회장 2명, 총무 1명)에 입후보할 정도로 열띤 선거 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사람책 열람주간' 행사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운영한다. ‘사람책’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 경험, 삶의 지혜 등을 독자와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 도서관 서비스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김하진 사람책의 마음챙김 몸챙김 그림책 명상(7월 29일) ▲설다민 사람책의 동서양 의학과 함께 하는 음식이야기 & 오란다 만들기(7월 30일) ▲박경숙 사람책의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부모역할, 행복 독서법&독서코칭(7월 31일) ▲이영아 사람책의 그림책 놀이터에서 놀자!(8월 1일) ▲안창규 사람책의 상처 많은 나무 & 도마 만들기(8월 2일) ▲박정진 사람책의 수학과 그림책(8월 2일) ▲안지영 사람책의 커피전문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커피의 세계(8월 3일) 등 7인의 사람책과 함께하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진 H.박(Jin H.Pak) 준장과 면담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6세때 미국으로 이민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남구 캠프헨리에 사령부를 두고 대한민국 남부지역 작전 유지 및 지휘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근무했던 대구에 다시 돌아와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초로 한국계 사령관이 부임한데 대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상호 우호 관계가 증진되고 임무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 17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IB 본부 임원과 정책 협의회를 개최하며, 한국 공교육 내에서 IB 프로그램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의회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하이프 배나얀(Haif Bannayan) IB 글로벌 이사 등 3명의 IB 본부 임원단이 참석하여 한국에서의 IB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IB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IB DP 한국어화 과목 신속 확대 및 외부평가 조기 시행 요청, 국내 대학의 IB 인식 개선 적극 추진 협조,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한국어 기반 IB 워크숍 확대 등이며, IB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를 공식 후원하여 전 세계 IB 교육 관계자와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했고,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전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3월 신설 예정인 (가칭)침산유치원과 교명 변경 신청학교인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에 대한 교명을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한다. (가칭)침산유치원은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구일중학교 내 운동장 부지를 활용하여 총 10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운영됨에 따라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신청했다. 교명 공모 후, 8월 중 교명선정협의회, 9월 중 입법예고, 12월 중 조례 개정 후 공포를 통해 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에 첨부된 교명제안서를 작성해 7월 25일 18시까지 팩스 또는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교명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명은 해당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큰 상징성을 가지게 되므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11일과 7월 18일 이틀간 상담 사례 분석을 희망하는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논공중학교와 대구가창중학교 Wee클래스에서 ‘상담 사례 맞춤형 슈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비전은 상담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현장 상담자에게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여 상담 능력 발전을 촉진하는 활동으로, 상담자 역량 개발에 필수적이다. 특히, 올해는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사례 분석과 자문을 제공하고, 상담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사례 관련 학생을 지도하는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관련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 파악과 일관된 교육적 지도를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장문선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상담 전문가로 초빙하여 ▲불안으로 인한 관계 문제, ▲충동성으로 인한 또래 갈등, ▲비자살성 자해, ▲ADHD 등 학교 현장에서 요청한 주제에 대한 상담 사례 분석과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실효적인 상담 기술 습득을 돕는다. 김태헌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접근법을 익혀 상담 효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번 주 폭우에 대한 군위군·달성군 산사태 경보발령으로 주민대피 명령을 발령하여 총 267명이 선제적으로 대피해 산사태 위험으로부터 안전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과 홍보 실시로 산사태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내일 12일 군위군 부계면 대율1리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우기(장마)전 산사태 피해에 대비해 4~6월까지 주민대피훈련 주간을 선정해 총 18회 참여인원 441명 참여하여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산림지역이 넓고,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군위, 달성군에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실질적으로 주민대피를 했지만, 야간 및 이른 새벽 대피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 이에 대한 방안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서 대피훈련을 가진다. 지난달에도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지시사항에 따라 각 지자체 부단체장이 중심이 돼 산사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9일부터 대구보건대학교와 연계하여 DHC 찾아가는 청춘 토털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 7개 학과로 구성된 RCC 봉사단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7~8월 기간 동안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복지, 교육, 의료 산업 분야 등 프로그램을 총 30회 운영되며, 특히 바이오헬스, 치매 예방, 구강 건강 관리, 당뇨 검사, 비전 테라피, 물리 치료,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청년들이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리며, 이번 지·산·학 협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 지역 특화산업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대 군위문화원장에 박세준 후보가 당선됐다. 군위문화원의 앞날을 위해 멋진 동행을 제안한 박 당선인은 “회원들의 문화적인 욕구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이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 각 문화·역사단체와 예술·사회단체에서 두루 활동, 역량을 키워왔으며, 전문가적 소양과 추진력, 다양한 아이디어를 준비해 더욱 역동적인 문화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삼국유사 문화적 콘텐츠의 특허권 선점, 유익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향토사연구소 활성화, 문화계 인사 사기진작, 다문화 나눔과 문화복지 활동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군위군 의흥면 출생으로 군위고, 청도전자고 교감 역임 및 의성중 교장으로 정년 퇴임 후, 군위문화원 이사와 향토사 연구위원, 의흥향교 장의, 성균관청년유도회 군위지부 회장,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한국서예협회·한국한시협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군위문화원은 ‘현재 제10대 박승근 원장의 임기가 8월 19일까지인 관계로 8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송미령),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안중곤), 대경능금농협장,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군위군 부계면의 사과농원과 의흥면의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사과농원에서는 24년산 햇사과(썸머킹) 및 조중생종(홍로 등) 사과의 생육 관리 상황과 여름철 재해 예방 시설 점검을 병행했으며, 군위군의 과수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방문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햇사과 선별·출하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사과의 생육 관리 및 수급 전망, 그리고 국비지원과 관련 군위군의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사과는 과실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수급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사과 생육의 지도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품종 여름사과(골든볼) 시범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위군과 과수산업은 불가분임을 언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상반기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신규로 지원한 보증공급 실적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역대 최대금액인 8,000억 원에 달했다. 대구신보는 7월 9일 기준 23,438건 8,029억 원의 신규 보증공급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전체 실적인 22,766건의 5,330억 원을 1.5배(금액기준) 가량 웃도는 실적이다. 대구신보는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연간 신규보증공급 목표액을 역대 최대 금액인 8,000억 원을 설정해 정책금융 확대에 박차를 가했고, 이를 반년 만에 조기 달성한 셈이다. 특히, 주요 보증상품인 ▲성장지원 특별보증 5,070억 원, ▲긴급금융 특별보증 890억 원, ▲대구굴기(崛起) 특별보증 561억 원, ▲전통시장(상권) 활성화 특별보증 102억 원, ▲의료 전문업종 특별보증 77억 원 등의 시행을 통해 적재적소의 보증지원을 펼쳤다. 한편,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보증공급에 집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안정적인 출연금 확보가 바탕이 됐다. 대구신보가 올해 7월 초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0일 국제회의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5월 출범한 ‘바이오 클러스터 협의체’의 주요 안건인 ‘바이오 클러스터와 병원 간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류회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전국에 소재한 대학병원과 인천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등 클러스터 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13개 기관에서 38명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소개를 시작으로 ▲신약분야 공동연구, ▲기술서비스, ▲장비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병원에서 필요한 의료기술 및 장비의 공동개발과 개발한 장비의 실증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대구지역 의료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교류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이롭을 방문해 케이메디허브가 기술을 지원한 국내 1호 복강경 협동로봇 등 개발한 제품을 둘러보며 입주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양진영 케이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7월 10일 계명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과 지·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실감미디어 분야의 지속가능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체결됐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지자체, 기업, 공공기관,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위해 계명대, 경희대 등 6개 대학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개 기관 및 지자체, 광고, 홍보,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의 실감미디어 관련 지역 대표 기업 11곳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후 지산관학 협력 사례공유 및 패널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인적·물적 교류와 서비스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지역은 로컬 콘텐츠와 브랜딩을 개발하고, 기업은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며, 공공기관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대학은 지·산·관·학이 연계된 교육과정 개설로 산업 중심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10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반부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부서를 대표하는 8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임원진도 함께 자리해 청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청렴 골든벨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반부패 법령과 상식을 배우는 직원 참여형 교육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 5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 퀴즈, 청렴하DAY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이날 성임택 경영관리본부장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에 관한 상식도 쌓고 즐거움도 느낄 수 있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한층 더 높은 청렴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