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학생들의 찾아가는 청춘 케어 프로그램 호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9일부터 대구보건대학교와 연계하여 DHC 찾아가는 청춘 토털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학교 7개 학과로 구성된 RCC 봉사단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7~8월 기간 동안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복지, 교육, 의료 산업 분야 등 프로그램을 총 30회 운영되며, 특히 바이오헬스, 치매 예방, 구강 건강 관리, 당뇨 검사, 비전 테라피, 물리 치료,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청년들이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과제 해결을 위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리며, 이번 지·산·학 협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 지역 특화산업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