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024 양구 배꼽축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양구군은 배꼽축제 팝업을 다양한 세대가 방문하는 백화점에서 개최하여 양구군과 배꼽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도권 관광객의 축제 현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구군은 팝업 스토어에 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 양구 9경 참여형 전시 공간, 배꼽축제 홍보공간 등을 마련해 기본적인 축제 정보 제공은 물론, 배꼽축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운영되는 이벤트는 △배꼬비와 양구9경 미션 게임 완료 시 배꼬비 굿즈 제공 △누리소통망(SNS) 친구 추가 및 사진 업로드 시 배꼬비 굿즈 제공 △리유저블백·키링 선착순 무료 증정 △배꼽축제 현장 방문 시 양구사랑상품권 1만원 권 선착순 제공 등이다. 이경은 관광정책팀장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양구 배꼽축제를 미리 홍보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양구군을 더욱 알리고, 축제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양구배꼽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춘양구 워터파크 조성사업이 2025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 청춘양구 워터파크 조성사업은 현재 청소년수련관 내 실내 및 실외 수영장 시설의 노후로 인해 이를 대체할 물놀이 시설로 검토되었고, 지역주민, 스포츠마케팅, 군장병,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양구읍 상리 일원 청소년수련관 물놀이 시설 부지 5500㎡의 규모에 워터파크형 실내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워터파크에는 수영장,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휴게공간, 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올해 상반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앙투자심사 등을 진행해 사전절차를 단축하고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실내 물놀이 시설 조성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인근 시군 주민에게 저렴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9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장착된 무선식별 장치의 동물 등록번호를 통해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등록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등록 동물이 사망한 경우 등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반려 목적의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구군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 기관을 방문해 내장형 또는 외장형(목걸이) 방식을 선택해 반려견에 부착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을 하는 경우 과태료가 면제되며, 동물 미 등록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구군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부터 한 달간 미등록자와 변경 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소유주께서는 반려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하는 배꼽축제와 함께하는 국토의 배꼽 탐방 이벤트인 ‘국토정중앙점 건강트레일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국토정중앙점 건강트레일워킹은 국토정중앙천문대부터 국토정중앙지점까지 걷기 행사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더불어 국토정중앙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양구군과 사단법인 국토정중앙위원회가 공동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인증 방법으로 국토정중앙천문대 주차장에서부터 정중앙 지점까지 약 800m를 걷게 되며, 소요 시간은 왕복 약 40분이다. 양구 배꼽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기간 3일간 관내‧외 주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기간 국토정중앙점 일원에서는 국토정중앙 관련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국토정중앙점 방문 인증자에게는 배꼽축제 행사장 내 부스에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양구군은 이번행사를 통해 관내·외 주민들이 국토정중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토정중앙점 상징성과 의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국토정중앙의 가치를 알리면서, 국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서울시 노원구 소재 4개 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양구사랑아카데미’ 발대식이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서흥원 양구군수와 서울여대,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재학생, 인솔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과정 설명, 양구군 소개, 주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양구사랑아카데미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 인구 유입 확보를 위해 양구군이 노원구 4개 대학교인 서울여자대학교, 광운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각 대학교에서는 ‘민·관·학 협력 지역사회 문제해결 공유 교과(교과명 : 소셜이노베이션 방법론)’를 정규학기에 개설했고,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여 학생들은 23일까지 양구군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답사, 자료 분석, 핵심 문제정의 도출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 주제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최종적으로 도출하며 과정이 종료된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구군은 우수아이디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9세~18세(2006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 또는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는 연 15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18세 도래 일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9월 13일까지 평생교육과(청소년수련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되고, 위생용품은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택배 발송된다. 상반기에 사업을 신청한 청소년은 추가 신청 없이 계속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상품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는 다시 신청해야 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 신철우부의장, 조돈준특별위원회위원장과 의원들이 19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 특별위원회 1차 포럼을 개최, 김중석강원도민일보회장의 "소멸위기에 놓인 지방, 현상과 대응과제", 김문숙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수입천댐 계획과 한강수계 물이용 쟁점"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 날 포럼은 서흥원양구군수, 성경일지역특위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의 택시요금이 오는 24일부터 3800원에서 4600원으로 인상된다. 택시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 결정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인건비, 유류비 등 물가 상승과 이용 승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돼 결정됐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양구군에서 운행하는 모든 택시의 기본운임은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이 인상되며, 거리 운임은 2km를 초과하여 주행할 때부터 기존 133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시간운임은 15km 이하 주행 시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심야할증은 기존 0시부터 4시까지 20%에서 23시부터 0시까지는 20%, 0시부터 2시까지는 30%, 2시부터 4시까지는 20%로 변경된다. 이 밖에 군계 외 할증은 20%, 복합할증은 100%, 호출 요금 1회당 1000원 등은 기존과 같다. 이와 같은 택시요금 인상 결정에 따라 양구군은 14일 택시 운임·요율 변경 고시를 하고, 요금 인상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게시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재활기구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휠체어, 워커 등 재활기구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재활기구 대여 서비스는 신체활동과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에게 재활기구를 무료로 대여해 재활기구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재활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재활기구 대여 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총 316명의 군민이 대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양구군은 장애별 적절한 보조기 정보 및 이용 방법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워커, 사발 지팡이, 목발, 이동식 변기, 욕창 방지 에어 매트 등으로, 6종 50여 개의 재활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질병이나 사고, 장애 등으로 재활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양구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께서 재활기구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1월 8일까지 ‘2024년 제2차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180여 대의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운행 가능한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 중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폐차되는 자동차가 총중량 3.5톤 미만이고 5인승 이하 승용자동차의 경우 기준가액의 최대 50%까지 지원되며, 그 외 자동차는 기준가액의 70%가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 차량 기준가액의 100%가 지원된다. 또한 조기폐차 후 1·2등급 자동차를 구매하면 기준가액의 5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무공해차 구매시에는 상한액 범위 내에서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구 양록정에서 열린 ‘제25회 통일염원 전국궁도대회 및 제6회 신인왕전 대회’에 전국 궁도 생활체육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구군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신인부, 여자부, 장년부)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젔다. 대회 결과 파주시의 교하정이 단체전 1위, 여주시 오갑정의 신장열씨가 신인왕 1위, 삼척시 죽서정의 조순학씨가 여자부 1위, 여주시 청심정의 정인호씨가 장년부 1위, 합천군 죽죽정의 김성환씨가 노년부 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고순길 양구군궁도협회장은 “양구군의 스포츠재단 설립과 관련해 양구군과 강원 시군체육회장협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궁도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용기를 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시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궁도의 매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누구나 궁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13일 오후 귀농창업지원센터에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교육 의무화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생활개선회·한국여성농업인·한국농촌지도자 양구군 연합회 등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과 20일에 2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및 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작업 안전 장비의 활용, 농작업 안전 진단 및 조치,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등의 실습 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 한반도섬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관광객의 체계적인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관광 활성화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한반도섬에 무인 계수 시스템을 설치하고, 방문 인원을 집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집계된 방문객은 5만4789명이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집계된 방문객은 5만9888명인 것에 미루어 봤을 때 올해 연말까지 예상 방문객은 1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양구군은 전망하고 있다. 양구읍 고대리에 위치한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 습지에 한반도 모습으로 조성한 인공섬이다.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나무 데크길과 작은 인공섬 안에 전국 팔도가 모두 위치해 있어 재미와 호기심을 주고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부터 한반도섬 내에 높이 10m의 스카이워크, 조합 놀이대와 집라인 등으로 구성된 키즈플레이존을 조성했고, 한반도섬과 꽃섬 등 주변 관광지를 관람하고 수상 레저를 즐기는 수상 레저·캠핑 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이하 배꼽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배꼽축제는 ‘100× 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배꼽축제는 문화예술축제로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퍼포먼스, 가요·팝페라, 라틴, 전통연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문화예술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풍물패 ‘터’,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등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며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진혜진, 장군, 신현희, 길구봉구,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배꼽축제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흰(박혜원), 홍이삭, 육중완밴드가 출연하는 ‘100× 콘서트’가, 31일에는 불을 이용하여 춤을 추는 파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정부에서 발표한 수입천 댐 건설계획과 관련하여 9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출향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구성 및 조직도, 위원회 명칭 결정, 위원회 회칙 결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박종수 방산면 수입천댐 건설반대추진위원장을 선임했고, 부위원장에는 장만선 자원봉사센터소장(수석 부위원장), 신철우·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원 등 12명을 선임했다. 고문으로는 전창범 전 양구군수와 조인묵 전 양구군수, 최경지 양구군의정회장, 정철수 양구중앙시장상인회장 등 4명을 선임했다. 또한 위원회 명칭을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 반대 추진위원회’로 결정했다. 마지막 안건으로, 위원회의 목적과 구성, 활동 등의 내용이 담긴 위원회 회칙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양구군은 12일 오후 3시에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