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구민권익보호관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민권익보호관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정·건축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구민권익보호관은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식으로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 제도를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구민권익보호관은 앞으로 4년 동안 △고충 민원 조사 및 합의·조정 △고충 민원과 관련된 시정권고 및 의견 표명 △행정제도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구민권익보호관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권익보호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서 올해 3월 구민권익보호관을 공개 모집하고 자격 검증과 추천위원회의 심사, 중구의회 동의 등을 거쳐 구민권익보호관 3명을 선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잡한 고충 민원을 행정의 시각이 아닌 제3자의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해결하며 구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청년 마인드링크가 6월 25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구직단념 청년 정신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직단념 청년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청년 마인드링크(센터장 김경승)는 울산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직단념 청년에게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등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6월 25일 오후 2시 4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에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8,000만 원 상당의 침수방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김영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울산사업단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침수 취약 지역인 태화시장 일원에 침수 방지 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하고 앞서 태화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이날 모래주머니 5,000개와 공용 마대 10,000개, 워터댐 560개, 이동식 차수판 50개, 수중펌프 12개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긴급 사태 발생 시 응급 복구 활동에 필요한 살수차와 건설장비, 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등이 잦아지고 있다”며 “태화시장을 포함한 침수 취약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6월 25일 오후 2시 15분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공영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전윤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울산권주거복지지사장, 오진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하고 있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지역 내 무주택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 중구 반구동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지상 9층 1개동 총 22세대로, 전용면적은 70.59㎡에서 79.63㎡다. 중구는 지역 보훈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입주자 선정 기준 등을 마련하고, 입주 신청자 가운데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쾌적한 환경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한 저렴한 임대 조건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문화의거리 갤러리·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협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문철(가다갤러리), 양성순(갤러리유), 한규택(가기갤러리), 박선지(아트스페이스 그루) 등 문화의거리 갤러리 소속 작가 4명과 박우수리, 백다래, 정다원, 최민영 등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4명 등 총 8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작’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영상 등 2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수시로 ‘주민전시-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전시회 개최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6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6개 동(洞) 저소득가구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 29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재가세대 어르신 물품 지원 △나눔 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CGV 울산성남점에서 실무 담당 공무원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장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7급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관람하기에 앞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 및 부서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영화 ‘하이재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중구는 직원 사이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자유로운 협업을 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직원 소통·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나누리모임이 6월 2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열 울산나누리모임 대표, 김두영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장애인 특식 제공을 위한 급식비로 매월 30만 원씩 1년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나누리모임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지난 2017년과 2018년 각각 급식비 300만 원, 2023년 급식비 36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호열 울산나누리모임 대표는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를 지역 내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울산 중구보건소는 6월 20일 오후 4시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복산1길 1) 정문에서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입주민 대표, 지역 주민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 주 출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하고, 계단과 복도 등에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의 80% 이상이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중구는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0일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금연아파트를 늘려나가며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을 맡은 ㈜플랜이슈는 용역의 추진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용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용역 대상 지역은 서동, 동동, 남외동 등 병영 지역 일원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병영 일원 기초자료 조사 및 여건 환경 분석 △대내외 유사 사례 분석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병영 일원 발전 방안 및 전략사업 제시 등이다. 중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병영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세부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지정된 ‘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의 특화사업과 연계해 내실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내진 보강공사 및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6월 20일 오후 3시 중구생활문화센터(중앙길 161) 1층에서 재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일일 문화체험, 커피 드립백 만들기, 달항아리 자개 마그네틱 만들기, 문화예술업종 갤러리 및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협업 개관 기념 특별전시 등 재개관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지난 2016년 조성된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연면적 575.7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되어있다. 중구는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6월 19일까지 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 보조금 등 사업비 6억 7,200만 원을 들여 내진 보강공사 및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0일 이호진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을 제42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 및 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 고문을 맡아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 및 진료 지원, 어르신 말벗 활동,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도시과와 환경미화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서 학성나무학교와 학성꿈마루 등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은 “지역의 현안과 주요 사업 등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새로운 ‘구화(區花)’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화 후보 추천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는 총 361명이 참여해 46종의 꽃을 추천했다. 중구는 지난 6월 18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추천 수와 꽃말, 타 지자체 구화 선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나리, 작약, 진달래를 새로운 구화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구화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과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 인터넷 화면에 접속한 뒤 후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정조정위원회 심의 및 중구의회 의결을 거쳐 ‘울산광역시 중구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새로운 구화를 지정할 방침이다. 김영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가 6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단체·통장 기후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환경단체 회원 및 통장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김차윤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 환경전문강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현상 및 대응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중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으로 △전 직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청사 내 절수기기 설치 △승강기 및 중앙 자동 개폐문 이용 자제 △점심시간 소등하기 △재활용품 분리 철저 △출퇴근 시 계단 이용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환경단체·통장 기후환경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들께서도 탄소중립에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지난 6월 15일과 6월 16일 이틀 동안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제2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참가 신청을 한 272개 팀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열띤 경연 끝에 올해는 ‘해비치밴드(강원)’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락한밴드(서울)’가 금상, ‘반쯤핀 꽃(인천)’이 은상, ‘웨일랜드(울산)’가 동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상패와 함께 대상에게 500만 원, 금상 25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올해는 특별히 태화강마두희 축제와 연계해 △제2회 전국 거리음악 대회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전국 소리경연대회 △제4회 큰애기가요제등 총 네 개의 전국 규모 대회가 열려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음악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