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19일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방승필 민간위원장(목도중앙교회 담임목사)이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시작됐다. 이어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의 인사를 나누고, 2024년 협의체 활동 보고, 2025년 운영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달라”며,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 '복지공동체 괴산'을 만들어가는 데 협의체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공사중단 건축물 제9차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도사업 선정으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정비모델 용역을 지원받아 정비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윤모아파트(99세대)는 사업주체 부도로 인해 30년 가까이 흉물로 방치되어 증평군의 오랜 현안이자 골칫거리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임기 초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범죄와 안전 문제, 도심 진입로 및 마을 경관 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LH, 한국부동산원 등을 방문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윤모아파트의 채무 문제와 취득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신청해 선정될 경우 국비 포함 최대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문화축제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역 고3 청소년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3 학생 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로 진행됐다. 수련원 댄스동아리 쿨피스와 연합동아리 도도댄스, 학교별 댄스동아리 MMD, DIVA, 세리, 트래쉬 그리고 원주에서 온 안유림, 최지우 학생 등 다양한 청소년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초청공연에 가수 주대건, Kajin, 정민, Ricoe와 기타리스트 김나린,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 충주시립택견단, 어쿠스틱 듀오 투오브어스, 김승준 마술사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서 화려한 공연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민중 원장은“우리 고3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입시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올해 국외 주요 도시와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 등 방문단 3명은 중국 우호 교류 도시인 다칭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해 3박 5일의 일정으로 17일 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가 열린 원난성 쿤밍시를 방문했다. 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는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회의로 2년마다 우호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며, 올해는 41개국 125개 도시에서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충주시는 다칭시의 제안으로 참가했다. 다칭시는 중국 헤이룽장성 중서부에 있는 공업도시로, 2001년 충주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작년 10월에는 다칭시 양셔우더 부시장이 충주를 방문하여 교류 확대 의견을 제시했고, 올해 4월 자매결연을 제안하여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충주시 방문단은 쿤밍에서 개최되는‘국제우호 도시회의’에 참석하여 다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일정인 테마 포럼, 화훼시설 답사 등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1994년 일본 유가와라정 이후 국외 도시와 30년 만의 자매결연 체결이라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19일 옥천읍 교동리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동호수(향수길 95-27 일원) 인근에는 육영수생가, 정지용생가, 전통문화체험관, 옥천향교 등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옛 37번 국도변의 벚꽃길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또한 향수옥천 100리길의 시작점으로 자전거 라이딩객 및 구읍 봄꽃축제와 지용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관광 잠재력에 비해 유휴공간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해 관내로 유입된 관광객들이 잠시 경유하고 지나치는 실정으로, 새로운 기반시설과 콘텐츠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총 72억 원의 사업비(도비 30억 원, 군비 42억 원)를 투입해 수상보행교, 주차장, 편의시설, 경관조명시설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바지선을 활용해 수상보행교의 하부 기초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시 구읍 일원에 추진 중인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옥천 마이스센터 건립, 옥천 박물관 건립사업 등과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풍호수상비행장이 제천시의 민간사업자 투자유치 노력 끝에 성지협동조합과의 협약을 진행하며 새롭게 재탄생한다. 시는 지난 19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장영철 성지협동조합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지협동조합과 수상공연장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시와 성지협동조합은 노후된 수상비행장을 보수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복합 수변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다음 달부터 노후시설의 보수 정비공사에 들어가 청풍호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국내 최고의 수상아트홀을 내년 6월 개장할 예정이다. 수상아트홀에서는 청풍호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비롯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고, 청풍호를 배경으로 한 웨딩시설로 활용된다. 또한, 시와 성지협동조합은 청풍호반케이블카, 모노레일, 청풍문화유산단지 등 주변의 관광명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풍호반을 찾은 관광객들이 좀 더 오랫동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민이 수상아트홀을 이용할시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의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18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도, 청주시, 충북보건과학대, 한국EV기술인협회, 혁신기관(충청북도기업진흥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연수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기업(LG에너지솔루션,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더블유씨피, 파워로직스 외 16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지산학 협력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차전지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충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해 충북보건과학대가 주관기관으로 2024년 7월에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마이크로 디그리, 나노 디그리)을 개발․운영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충북 이차전지 산업의 인력 수요-공급 간 미스매칭 해소와 ‘인재 양성-취업-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2029년 2월까지 이차전지 전문인력 약 7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충북보건과학대의 이윤수 교수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한국EV기술인협회 도정국 부협회장의 ‘한국 이차전지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 10월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완공했다.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비축농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철골비닐온실 형태로 구축됐다. 내부에는 △양액재배시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복합환경 제어시설 △다겹 보온시설 등이 설치돼 있어 청년 농업인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업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ICT 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은 온실 내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현재 두 명의 청년 농업인이 영동군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3년간 이 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영동군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도전할 수 있도록 농업 최신 트렌드 기술 지도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의회가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라 새해 군정방향을 담은‘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1일부터는 7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본예산안은 11일, 추경안은 마지막 날인 17일에 최종 의결을 거친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여러 가지 의정활동 중 가장 비중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 1년간 집행부에서 추진한 군정 주요 사업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점검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의 감시자이자 군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 2856억원을 확정해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2776억원보다 2.91%(80억원) 증가한 2856억원이며, 일반회계 2608억원, 특별회계 248억원을 편성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예산이 증액 편성된 것은 전년도 대비 국·도비 보조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연금과 기초생활보장 생계비가 인상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과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등 각종 지역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속되는 경기 부진에 어려운 민생경제를 돌보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에 걸쳐 소외되지 않도록 ‘증평형 돌봄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작은도서관 및 경로당과 연계해 지역 곳곳에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조성·운영할 뿐 아니라, 늘어나는 노인인구 비율에 맞춰 내가 살던 마을에서 돌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증평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19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분위기 조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시작으로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15개 충청북도 출연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권리회복을 향한 도민의 강한 의지를 알리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황규철 군수는 군수실에서 ‘경계를 넘어, 생태와 함께! 특별법 개정으로 완성되는 지속 가능한 중부내륙’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특별법 개정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촉구했다. 황규철 군수는 “그동안 우리 옥천은 대청호 규제로 인해 청정의 자연환경은 얻었지만, 지역발전에는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며 “규제의 실질적인 해소를 위해서는 특별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챌린지가 특별법 개정에 대한 전국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재형 보은군수를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8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2024 초록시범마을 시상식’이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실천 성과를 격려하고 공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김윤동 회장,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초록시범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34세대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에 참여하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였으며 총 539명의 주민이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서명에 동참, 142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에서는 강저LH4단지가 최우수 초록시범마을로 선정되어 표창패와 45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부상으로 지급받았으며, 장락주공4단지와 강저2단지가 우수 초록시범마을로 선정되어 각 25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받았다. 이 외에도 장락주공3단지와 강저휴먼시아3단지 등 7개 단지도 초록상을 수상하며 15만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이 올해 각종 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더불어 경기 성적까지 우수한 결실을 맺으며 스포츠 강군으로써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했다. 시작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였다. 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열고, 대회 기간도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장애인 선수단을 배려한 내실 있는 일정을 기획했다. 또한 선수단 이동 편의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통령 도시락 3식, 햇반세트, 간식키트 2,500개 제공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대회로 꾸몄다. 이러한 군의 노력에 감동한 장애인 선수단은 따듯한 박수로 화답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7월 정진완 회장이 직접 진천군청을 찾아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가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바로 뒤이어 치러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24.5.9~5.11)에서는 스포츠 강군 진천의 면모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상채화, 블랙이글스 에어쇼, 국가대표 팬 사인회, 도민체전 역대 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11개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체험학습이 5월27일 충원고등학교부터 시작되어 11월8일 충주상고를 끝으로 안전하게 잘 마무리됐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은 시가 22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여, 그동안 일부 학생들에게만 주어졌던 국외 체험학습의 기회를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으로 확대하여 충북 최초로 추진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로 두 번째인 국외 체험학습은 일부 국가로 편중된 작년과 달리 체험국가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미래지향적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더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교육경비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생 부담 경감을 위해 학생 1인당 기본 지원 경비 인상과 원거리 지역 체험 학교 및 교육복지 학생의 추가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가 해가 거듭될수록 더 내실 있고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일부터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공시를 위한 토지 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의 대상 필지 수는 총 32만 7천 필지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시는 자체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및 토지 이용 상황, 도로 조건, 형상,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조사한다. 2025년 지가산정을 위한 주요 일정으로 24년 11월 20일부터 25년 1월 17일까지 개별지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이 이뤄지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이 있다. 그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통지 후 4월 30일 자로 결정과 공시를 하게 되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의 부과 기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과금의 부과 기준으로도 사용되기에 정밀하게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