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민선8기 그간 이뤄온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 역점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고자 오는 15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개 국과 3개 부서를 신설해, 2담당관1‧추진단1과, 7국(35과‧1추진단)으로 개편해 운영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구가 추진해온 역점 정책 성공적 완수를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 확보와 유사한 업무와 기능 중심의 부서 편제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해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구는 미래교육국을 신설하고, 국 내 ▲교육정책과 ▲영유아보육과 ▲아동여성과 ▲청년청소년과를 배치해 부서 간 업무 칸막이를 제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해당 국 내 지역 인구의 33%(12만 3천여 명)를 차지하는 청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청소년과’를 새롭게 신설해 ▲청년정책 발굴 ▲청년 임대주택 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관련 업무를 전담한다. 또한,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공유재산관리 및 공공시설 등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가 가능하도록 부서를 일원화해 ‘재산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먼저, 구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오는 14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여의대방로20길 61) 다이나믹홀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노마드(Nomad)'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고카페인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습관성 물질로 시작해 불법 마약류까지 이어지는 에피소드형 공연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에 필요한 정보와 대처 방법 등을 알려준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및 동반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작구청 누리집 내 알림존 또는 동작구청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약물 복용이 많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약정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주민이 자주 찾는 복지관, 장애인 시설,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올바른 약 복용 교육 ▲개인별 맞춤형 약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장소 및 횟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수해 안전디자인을 적용한 ‘동작형 개폐식 차수·방범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하고 방범 기능을 강화한 디자인을 접목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서울시 주관 ‘수해 안전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기본설계 등을 완료하고, 이를 적용한 동작형 개폐식 차수·방범창을 도입했다. 기존 방범창은 고정형이거나 전기식 개폐형이라 갑작스러운 침수나 정전 때 빠른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했고, 물막이판은 별도 보관하거나 탈착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분실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각종 사례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기존 시설물의 문제점을 개선해 재난 상황 시 즉시 탈출이 가능하며 침수 예방 및 방범 기능을 갖춘 개폐형 차수·방범창을 고안했다. 이번 디자인은 차수판과 방범창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으로 여러 형태의 창호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범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장애인·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고려해 개폐가 용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받았다고 10일 전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정책추진 실적 및 단계별 관리 실태를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관장의 의지,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 평가를 강화했으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총 5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현장 및 서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재난관리조직 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서 박일하 구청장의 ▲재난관리 비전 ▲재난 안전 부서 역량 제고 ▲재난 안전 정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수해 대비 모의훈련’,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한 인생 설계, 관리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동작취업지원센터 개관 이후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은 물론 건강, 여가활동 등 50+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돕고 있다. 채용 연계형 취창업 프로그램은 물론 인턴십을 통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작구형 멘턴’,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 사회공헌활동 등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신중년 595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구는 구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 초청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신규 일자리를 소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한다. 오는 18일 B2B 유통 플랫폼 운영사인 ㈜지앤지커머스에서 사업별 전담 큐레이터 등 일자리를 소개하며 구직 희망자는 직무 교육을 받은 뒤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23일에는 ‘아이엠 택시’가 참여해 운전기사 채용 요건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해 취업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4년 하반기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 직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채용 인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상반기 9명에 이어, 하반기 14명을 선발한다. 특히,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혀 다양한 행정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밀착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7월 8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자의 전공 및 희망 직무 등을 고려하여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근무 전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행정 인턴 발대식’을 개최하여 안전·노무 교육 등을 받은 뒤, 본격적인 인턴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1일 5시간씩(주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작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리스닝 영어캠프를 올해 첫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어린 시절부터 리스닝 감각을 익히고 회화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8일 동작구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정재우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영어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구는 예산 지원, 참가자 모집, 홍보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커리큘럼 구성 및 캠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진행하며 지역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새로 선보이는 동작형 리스닝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평일 2주간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스토리텔링, 영화, 동화, 노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 수거 용기 세척·소독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해충 등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대형 음식점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지역 내 소·대형 음식점 603개소의 음식물 수거 용기(60L, 120L)를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총 9번에 걸쳐 세척·소독을 진행한다. 전문 고압 스팀 세척 차량을 이용하여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세척해 용기 주변에 발생하는 악취, 곤충, 벌레 등 환경 저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세척에 사용하는 약품 등은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여 2차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 설치 ▲ 29년만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 등 혁신적인 쓰레기 관리 사업들로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주차공유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민간건물 부설주차장을 공유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는'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집 주차장 공유사업’은 ㈜모두컴퍼니(앱명 : 모두의주차장)와 협약을 맺고, ▲주택 ▲빌라 ▲상가(종교시설 등) 등 민간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출근 등 비어있는 시간대에 주차공간을 앱에서 공유하여 제3자가 이용하는 방식이다. 주택가와 골목시장 상권이 혼재돼있어 고질적인 주차 문제가 있는 ‘사당1동’을 시범지로 정해 공유 주차공간 발굴에 나선다. 구는 주차장을 공유하는 민간 부설주차장 소유주에게 주차장 도색, 안내표지판 등 필요한 시설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공유주차 활동가’를 구성해 공유주차장을 발굴하고,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공유주차 활동가’는 총 10명으로, 7월부터 3개월간 개인 빌라, 상가 등 민간건물 내 주차 가능 시설을 조사하고, 해당 사업을 비롯해 구에서 추진하는 주차장 확충사업인 ▲거주장우선주차장 ▲부설주차장 개방 ▲담장 허물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5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동작구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주요 문화 유적지를 심층 연구하여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연구단체는 김효숙 의원이 대표를 맡고 정재천 의장과 신민희·이미연·이영주·정유나 의원이 참여하며, 동작구 문화유적지 활용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착수보고회에 앞서 관내 주요 문화 유적지인 동작나루터, 효사정, 용양봉저정, 사육신공원 현장을 탐방 조사했다. 이어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책임연구원인 우리통신 김국제 대표가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수행 계획을 설명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수행의 세부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연구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동작구 문화 유적지 사료 분석 및 현장 탐방, 문화 유적지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과업을 수행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0일 스페이스살림(노량진로 10) 다목적홀에서 ‘아빠 힐링 뮤직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남성 양육자의 돌봄 역량 및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직 토크쇼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육아고민 토크쇼와 성악공연으로 진행되며, 아빠 음악가로 이루어진 그룹 ‘대디보이스(Daddy Voice)’가 강연자로 나선다. 육아고민 토크쇼에서는 ‘대디보이스(Daddy Voice)’가 육아 선배이자 친구로서 정보를 공유하고, 아빠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아빠를 위한 노래 ▲아이와 함께 부르는 동요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악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향상시킨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 100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가족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설립된 동작구 가족센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2일 ‘만원 주택’ 양녕 청년주택(성대로10나길 17)을 방문해, 입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하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민선8기 비전인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심각한 청년 문제에 대응하는 자치구 차원의 선도정책으로 제시한 서울 최초 월세 1만 원 주택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입주 축하에 이어 청년들의 간단한 생활 소감을 공유한 뒤, 청년 주택 2층에 위치한 주민 공동시설의 활용 용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 청년은 “주택 시설에 매우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전했으며, “월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안 해도 되니 학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시설이 깨끗하고 주거비 부담이 적어 좋다” 등 대부분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앞으로 2층 주민 공동이용시설은 입주 청년 등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헬스장, 작은 도서관, 스터디카페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가 ‘2024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 주관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관련 단체를 선정해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작구는 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동작구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구는 관내 한방의료기관과 협업해 서울시 최초로'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르신 방문 한방의료 돌봄서비스'는 관내 한의원의 한의사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진찰 ▲질환 치료(침, 뜸, 부항) 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구는 어르신 건강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동작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비 4,021만 원을 투입해 어르신 113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구비 5,000만 원을 편성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에게 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전문기관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작구 아동보호전문기관(노량진로 32길 79)은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지상 2~3층, 약 412㎡ 규모로 상담치료실, 교육실, 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기관장을 비롯해 임상심리사, 상담원 등 총 8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근무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선8기 공약인 빈틈없는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 보호 및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공공성을 갖춘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아동학대 사례 및 사후 관리 ▲학대 예방 교육·홍보 ▲지역사회 협력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구는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기 가정방문, 전문상담을 비롯해 필요시 법률서비스를 연계하고 심리검사, 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심신 안정은 물론 일상 회복을 돕는다.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로 정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작구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이달부터 보상 대상 품목을 기존 종이팩에서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까지 확대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재활용품의 수량에 따라 ▲종이팩 2kg는 두루마리 휴지 1개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 ▲투명페트병 30개는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보상해 준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환을 원하는 경우 재활용품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는 상시, 투명페트병은 매주 목요일에 바꿀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자원 선순환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재활용품 자동 회수기 ‘네프론’을 총 23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네프론’은 캔,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인식하여 자동으로 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자원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