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7월 10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민선8기 3차년도의 첫 번째 회의인 제19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필형 협의회장을 비롯한 23개구 구청장(부구청장 대리참석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부회장으로 김미경 은평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추인 의결하여 3차년도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서울시 및 중앙정부 관계부처에 건의할 사항을 논의했다. 정기회의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부회장 추인(사무국) △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세입세출예산안(사무국) △개발제한 구역 해제 권한 일부 이양 건의(도봉구․성북구․강북구․노원구) △자동차관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건의(도봉구)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국가하천점용허가 협조 요청(영등포구) △기초생활보장 급여 국고보조율 (차등) 개선 건의(은평구) △시유지(주택사업특별회계) 징수교부금 지급 요청(은평구)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일부 이양 건의(도봉구,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및 “기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12일까지 여름방학 대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수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경제사정, 부모건강 등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누리집),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대문구 아동청소년과 아동급식위원회에서 대상자 적합여부를 결정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장,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될 수도 있다. 선정된 아동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해 직접 가맹점(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를 방문하면 된다. 가맹점 및 잔액조회는 ‘서울시 꿈나무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약 3,60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급식단가를 1식 기준 8,00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관내 거주 3~12세 아동 부모가 아이를 돌보지 못할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일 신청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하원·하교, 병원 방문 시 동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긴급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가 갑작스러운 양육 공백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긴급동행 자원봉사자 모집 대상은 동대문구민 중 자녀가 있는 여성이면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2024년 8~12월이며, 활동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실적 인정, 우수 활동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긴급동행 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은 7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등본을 구 보육여성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 보육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출산․양육 관련 정책 홍보대사로 활동할 ‘가족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가족 앰버서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건축물 및 공원녹지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개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 여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것이다. 개선된 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우기대비 안전점검 및 화재안전점검 강화 ▲공사장 및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공원녹지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다. 분야별 세부 대책으로 구는 올해 점검대상인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조기완료하고, 지적사항 발생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재점검을 실시한다. 공사장 및 건축물에 대해선 권역별 정밀진단과 불시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점검이력을 관리한다. 또 배전선로에 근접한 가로수의 경우 한국전력공사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요할 경우 정비(가지치기)해 풍수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언제 어느 때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 사고이기에 재난대비는 상상력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끊임없는 안전에 대한 관심만이 사고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작은 부분 하나하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른 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를 주제로 한방 북토크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7월의 마지막 날 열릴 한방 북토크에서는 ‘마른 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의 저자 양운호 한의사와 함께 ▲마른 당뇨의 원인 ▲관리 방법 ▲당뇨환자의 생활 습관 ▲권장 음식과 운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대문구 누리집 구민 참여란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방문하시어, 한방 체험도 하시고 유익한 건강정보도 얻어 가시기 바란다.”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정비사업 아파트 준공으로 입주 예정인 9,658세대를 위한 입주지원 종합 개선계획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이문1구역을 시작으로, 휘경3구역, 이문3-1구역, 용두1-3지구, 답십리 17구역 등 총 9,658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구는 준공․입주 지연을 방지하고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개선계획은 사전협의체 기능을 강화하고 품질점검단, 현장민원실과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전협의체는 준공인가 지연 방지를 위해 구에서 자체적으로 준공인가 신청 3개월 전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개선계획에서는 사전협의체를 준공인가 신청 6개월 전부터 구성해, 2주 1회 공정회의를 통해 사전협의에 앞서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품질점검단은 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문가 및 참관인이 입주 전 사전 점검하는 제도로, 주택법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선계획에 따라 점검위원 수를 확대하고, 사전협의체의 추가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 주관한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는 동대문구 내 창업 보육 기관들이 연합하여 개최한 행사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9세부터 39세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4개 팀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지난달 27일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 치러진 본선은 1부 발표심사와 2부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또한 포브스코리아 2030 파워리더에 선정된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가 ‘스타트업의 이해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영예의 대상(동대문구청장상, 상금 200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순번 확인하려고 고개 들 필요 없어요.” 서울 동대문구가 민원인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돕기 위해 구청 종합민원실에 대기 순번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의 순번 대기시스템에 카카오톡을 연동한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대기인수와 예상 대기시간 정보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순번 대기표를 카카오톡으로 받을 경우 발권 안내, 대기 안내, 호출 등 총 3단계에 걸쳐 알림톡이 발송된다. 대기 순번 알림톡은 동대문구 채널에서 발송되며 알림톡 내 메뉴를 통해 구 누리집 및 SNS 채널 접속, 문자알림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어르신 등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서 기존 종이 순번대기표 발권도 계속 운영한다. 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원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알림톡 도입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제2회 서울시와 함께하는 행복을 여는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신청한 ‘2024년도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열리게 됐다. 양일간 ▲중랑물재생센터 족구장 ▲중랑천제1체육공원 등에서 당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족구 등 생활체육 대회가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7월 6일 09시 동대문체육관에서는 ‘제9기 구청장기 국학기공 대회’가 펼쳐진다. ‘국학기공’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시작된 심신 수련방법으로, 신라 화랑도와 관련이 깊은 우리 민족 전통 스포츠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기업 1개소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독립적인 사무공간과 시제품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 및 스마트 워크부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은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창업 교육 및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입주계약 체결 후 10일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7.2.) 기준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부터 7년 미만 창업자이다. 또한 벤처 및 연구 개발업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종,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의료, 바이오 등의 업종을 운영해야 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입주는 8월 중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작성해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단(답십리로38길 19, B동 305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5월 등굣길 현장 점검에서 학부모들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에게 한 말이다. 서울 동대문구가 이달 중순까지 엄마아빠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21개) 통학로를 순차 점검한다. 구는 등교시간에 맞춰 교장 · 교감선생님, 동대문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관계자,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매주 2∼3회 통학로를 돌아보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필요한 환경개선 사항들을 점검하고 있다. 각 통학로별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설치 ▲횡단보도 설치 ▲정지선 준수 표지판 설치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안심 승하차 존 설치 등 개선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건의(개선) 내용을 검토, 정비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통학로 순회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및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정비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건강하고 활기찬 시장을 위해 시장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구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신체활동 증진(라인댄스, 스트레칭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경동시장, 서울풍물시장, 청량리 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매달 1회씩 총 8회 진행되며, 라인댄스는 서울풍물시장 및 청량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7월부터 매주 2회씩 총 30회 운영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전통시장이 있는 만큼, 시장상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는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7월부터 10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일자리 창출 및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악취․해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0여 가구를 방문해 소독을 실시한다. 소독은 7월 8일 용신동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동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약품 사용방법 및 작업자 안전 교육을 받은 방문소독 작업자들은 ▲실내 살균 및 악취제거 ▲살충 소독 ▲정화조 모기유충 구제 작업 등을 펼친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방역 서비스’도 실시한다. 방역업체가 취약계층 아동 28가구를 방문해 해충 퇴치제 투여 후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적재물이 많아 해충이 다수 발견되는 경우 방역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해충과 악취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여름철, 소독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재난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구청장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구청장실’은 55인치 디스플레이 6대를 1개의 화면처럼 연결한 대형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해,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안전 상황을 비롯한 도로교통 상황 및 각종 구정지표 등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종합상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구청장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화면에는 ▲재난・화재・구조・구급・교통사고・재난안전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도시현황’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할 수 있는 ‘공약’ ▲5대 생활권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여주는 ‘도시프로젝트’ ▲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 및 각종 지표를 표출하는 ‘YES동대문’ ▲‘구청장에게 바란다’ 민원 처리현황 및 각종 언론보도 사항을 다루는 ‘여론동향’ ▲인구 및 예산집행 현황 등을 볼 수 있는 ‘일반현황’ 등이 나타난다. 구는 ‘스마트구청장실’을 활용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연계・시각화함으로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음주폐해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청량리역 1층 광장, 역사 시설경계면 및 3층 선상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 ·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7. 4.부터 올해 말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지며, 내년 1. 1.부터 이곳에서 음주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10만원)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열린 술병을 소지’하거나 ‘주류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담아 술을 마시는 행위’도 모두 단속 대상이다. 구는'국민건강증진법'과'동대문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조례개정 2023. 12.)를 근거로, 전문가(동대문구 건강생활실천협의회) 및 온 · 오프라인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청량리역 광장 주변을 금주구역으로 선정했다. 전문가 의견조사에서는 100%, 주민 설문조사에서는 97.4%가 금주구역 지정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두가 살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건강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음주단속과 함께 동대문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