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신월6동에 사는 40대 한부모 A씨는 중고등학생 두 자녀를 키우며 차상위계층으로 생활하고 있다. 특히 근로 활동으로 생활비와 교육비를 충당하기에 빠듯한 상황에서 비싼 겨울옷 빨래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양천구와 함께 따뜻한 의식주 민관협력 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사회복지관의 도움 덕분에 세탁비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구민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양천구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을 받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주축으로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와 함께 ‘따뜻한 의식주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의식주 지원사업’의 기준선을 초과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구민까지 두루 아우르는데 의미가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의식주 위기가구 중 고위험군인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노인가구 등 총 100명을 중점 지원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우는 ‘민관협력 기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사회복지관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의회는 25일 오전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307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승인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이 통과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9,472억 원보다 757억 원 증액된 1조 229억 원 규모로 수정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검사 시 지적된 사항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Y교육박람회2025, 안양천 체육시설운영 기간제 인건비 지원, 안양천 야구장 시설개선, 오목공원 주변 보도정비 예산을 삭감하고 안양천 축구장 시설개선, 보도포장 유지 보수공사 예산을 증액했다. 나머지 차액은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포함하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양천구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양천구의회는 7월1일 제 308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2024년도 상반기 적극 ·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목동그린웨이 조성 사업(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등 총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 ·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혁신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조직문화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2019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구는 총 13건의 적극 · 혁신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구민과 직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10일간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투표와 내부 행정망을 활용한 직원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 1,062명, 직원 404명 총 1,4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을 연결하는 공공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목동그린웨이 사업’이 차지했다. 지난 3월 제4차 서울시 도시 · 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관련 내용이 조건부 통과되면서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20년간 목동 1~3단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종상향이 이뤄진 바 있다. 구는 기부채납 형식이 아닌 개방형 공공녹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신월7동 지양산(신월동 331-5 일대) 무장애 숲길 3단계 구간 공사를 마치고 총 1.26km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을 완성해 구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무장애 숲길은 장애인과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들이 폭넓은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산책로로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된 숲길이다. 앞서 구는 지양산 1~2단계 구간공사를 통해 910m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확충한 바 있다. 올해는 그 마무리 단계로 기존 무장애 숲길을 연결하는 350m의 데크길을 연장해 총 1.26km 길이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을 최종 구축했다. 또한, 양천중학교 방면 진입부 일대의 노후 시설을 화단으로 재조성하고, 측백(문그로우, 포에버골디) 등 관목류 25주와 아스틸베, 에버골드 등 초화류 18종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정원도 함께 조성했다. 아울러, 기존 무장애 숲길(910m) 구간에는 미끄럼 방지시설(논슬립)을 설치해 우천 및 동절기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하반기에는 신규 조성된 무장애 숲길(데크길) 구간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유공자 및 가족을 초청해 오는 2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6・25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보훈(안보) 단체 회원 300여 명으로 모범유공자 표창장 수여식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위문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모범유공자 표창 대상자인 전몰군경 유족회 김교헌 씨(71세) 집안의 ‘병역명문가’ 사연이 눈길을 끈다. 김교헌 씨의 부친은 육사 5기로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에서 근무 중 6 · 25 전쟁 당시 강원도 횡성전투에서 전사하신 유공자다. 김교헌 씨 또한 부친이 근무하셨던 백골부대에 배치돼 2대에 걸쳐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또한 김교헌 씨는 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쳐 지난 2013년 병무청 주관의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도 양천구 전몰군경유족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보훈의 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수도권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 퇴치를 위해 21일 대대적인 민관합동 집중방역을 시작으로 러브버그 특별방제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암수 한 쌍으로 다니는 ‘러브버그’는 무독성에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으나, 최근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폭발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20일 이기재 양천구청장 주재로 비상 방역 대응회의를 개최, 21일부터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전 지역 대상 대대적인 집중방역에 돌입했다. 이날 민관합동 집중방역은 ▲도심 · 다중이용시설 · 산지형 중심 보건소 방역 ▲공원, 산, 안양천 중심 공원녹지 분야 방역 ▲18개 동 주민센터별 마을 집중방역 3개 트랙으로 나눠 실시됐다. 방역 과정에는 고압살수차를 비롯한 방역차량 15대, 초미립자 살포기, 충전식 · 압축식 분무기 등 가용자원이 총동원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1일 오전 목1동, 신정1 · 3동, 신월7동 등 러브버그 및 해충민원 다발지역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보건소 방역작업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방제활동을 지휘했다. 아울러 오목공원, 장수공원, 신정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장기 발달 및 체력증진에 필요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을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원센터 건강플러스 교실은 신체활동이 감소하기 쉬운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016년 첫 운영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128회 강의가 진행돼 약 2,7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번 ‘여름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은 총 8회 과정으로, 운동교실 7회와 영양교실 1회로 구성돼 있다. 각 수업은 60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야외활동이 적은 아이들의 근력과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운동교실 프로그램에 ‘근력 써킷 트레이닝’을 새로 도입했다. ‘써킷 트레이닝’은 다양한 운동을 짧은 시간 간격으로 수행하고 휴식을 반복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체력훈련법이다. 수강생들은 아동전문 체육강사의 지도 아래 플랭크, 스쿼트, 이어달리기, 팔굽혀펴기, 스트레칭 등 근력 및 유산소운동에 참여하며 체력 발달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까지 키울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냉장구 지급 등을 포함한 ‘현업근로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업근로자란 공공행정에서 청사 등 시설물 · 도로 · 공원녹지 · 가로 등의 유지관리 및 조리시설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로, 현재 구에는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구는 이들에게 손 · 팔등 쿨토시, 아이스 넥쿨러로 구성된 ‘보냉장구’를 지급한다. 특히 구는 안양천에서 근무하는 녹지분야 현업근로자를 위해 암막우산을 선제적으로 제공했다. 안양천은 부지 특성상 그늘이 없어 여름철 현업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체감온도를 3~7도 가량 낮추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큰 암막우산을 배부해 근로자들이 그늘막처럼 활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현업근로자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온열질환 예방)을 실시하고, 휴게실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폭염이 한창인 7~8월 두 달간 신정네거리역 2번 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신정동 1152번지 일대의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시행함에 따라 이 일대는 총 44,083㎡의 면적에 956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2023년 9월 7일 정비구역 지정 이후 주민들의 높은 동의율(88.54%)을 바탕으로 빠르게 추진됐다. 특히, 공공지원 조합 직접설립 제도를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사업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설립 인가까지 평균 3년 2개월이 소요됐지만 공공지원 조합 직접설립 제도 도입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단 9개월 만에 조합설립 인가 절차까지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 생략 등 기간단축으로 인해 과거 추진위원회 운영 시 소요되는 평균 2억 원을 단축된 기간만큼 절감해 사업성 또한 크게 개선됐다. 한편 해당 지역은 2017년 8월 신정재정비 촉진지구에서 제척되는 아픔을 딛고 주민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재개발을 재개해 의미가 깊다. 이번 재개발 사업을 통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낡고 단조롭던 오구 · 마장 · 홍익 · 돌다리어린이공원 4곳을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자극할 개성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탈바꿈해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까지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공원 23곳을 대상으로 ‘테마형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공원 9곳을 각양각색의 주제를 품은 놀이공간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공원 4곳은 그 첫 번째 결실로, 어린이놀이터와 일반 주민을 위한 휴게 · 운동시설까지 한데 아우른 세대공감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먼저 신정4동 오구어린이공원은 구의 대표 패션 특화거리인 ‘로데오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런웨이’를 주제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기존에 밋밋했던 어린이공원에 녹아든 화려한 색감은 패션 거리의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또한,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곡선형 순환 산책로는 공원이용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목4동 마장어린이공원은 말을 매어두거나 놓아 기르는 ‘마장’이란 이름처럼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쉼터에 초점을 맞춰 놀이 및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멘토, 행정지원, 복지도우미로 활동할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참여자 50명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분야 20명, 특화분야 30명 모집, 폭넓은 사회경험 제공 및 지역사회 상생효과 도모 모집분야는 ▲일반분야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분야 두 가지다. 특히 구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올해 1월 3개의 특화분야(행정, 복지, 학습멘토)를 신설한 바 있으며 이는 대학생에게 폭넓은 사회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분야’는 총 20명을 모집하며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에서 민원 응대와 기관 업무를 보조한다. ‘특화 분야’는 ▲구청 및 구에서 관리하는 지원센터에서 행정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행정’ ▲복지관 등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지원하는 ‘복지’ ▲권역별 학습 거점지에서 관내 초등 · 중학생 대상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학습 멘토’로 구성돼 부문별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전문)대학교 재학생 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는 2019년 남부순환로 일대 명예도로로 지정된 “강감찬대로”의 사용기간을 5년 연장한다. 명예도로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의 특성을 도로 이름에 담아 기존 도로명 구간 전부 또는 일부에 기업유치,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로 부여한 것이다. “강감찬대로”는 2019년에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1,000주년을 맞아 강감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유치를 통해 강한 경제 활성화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알려 관악구 위상을 높이고자 부여했다. 사용구간은 남부순환로 시흥 IC에서 사당역에 이르는 7.6km의 구간으로 오는 6월 19일 사용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관악구 주소정보위원회는 명예도로명 “강감찬대로” 사용을 2024년 6월 20일부터 2029년 6월 19일까지 5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강감찬대로” 구간 시·종점, 교차로 등에 명예도로명판 24개와 안내 표지판 120개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동영상을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구민들에게 “강감찬대로”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명예도로명인 ‘강감찬대로’ 사용 연장으로 관악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가 취약한 배달전문음식점 117곳을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위생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6조 4,326억 원으로 2017년 2조 7천억 원 대비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비대면 배달전문음식점도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음식점과 달리 대부분 조리공간이 개방돼 있지 않고,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위생 불량, 민원 대처 미비 등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한 위생 점검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을 주축으로 배달전문음식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조리장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자료화할 계획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구민 중 식품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식품위생행정에 1년 이상 종사한 자 중에서 선발돼 일정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그 자격이 부여된다. 중점 평가 항목으로는 배달음식 포장 공간 위생 관리 여부, 물 고임, 음식물, 찌꺼기 등 바닥 관리 여부, 천장, 조명, 벽 파손 및 청결 여부, 식품 보관 공간 및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 · 창업자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창업지원센터에서 내달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챗GPT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강점이 있다. 이를 통해 창업자는 업무 자동화는 물론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창업자들이 인공지능 특강을 통해 이러한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은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 수요에 발맞춰 취 · 창업자를 위한 ‘챗GPT 특강’을 마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콘텐츠 이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 이미지, 영상 생성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실습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의 이현상 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강 수강 인원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태풍 · 폭우 등 돌발 기상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 21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 · 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현황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 · 보강작업 등이 필요할 경우 안전조치 및 사용제한 · 공사 금지 등의 행정조치 후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개선되도록 철저히 사후감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축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점검을 추진한 결과, 타워크레인 기초부 침수 및 안전난간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