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에 위치에 있는 독산보건분소가 독산보건지소로 새롭게 새단장하여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건분소에서 보건지소로 기능이 전환되면서 개인별 특성에 맞춘 주민밀착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전담 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독산보건분소는 지난해 '서울시 보건지소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3억5천만원의 보조금과 구예산 7억7천만원 등을 더해 총 11억8천만원을 들여 새단장했다. 지하 1층은 주민운동실, 한방보건실 및 물리치료실, 1층은 건강관리센터, 건강장수센터, 2층은 다목적실, 영양교육실, 소모임실, 수유실로 구성됐다. 의사(지소장) 1명, 간호사 3명, 영양사 2명, 운동사 2명, 물리치료사 2명, 착업치료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행정인력 2명 등 14명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 주민운동실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서울시 최초로 통합건강교육 프로그램인 “금천형 건강웰니스학교”에서 올해 하반기 동안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구민안전보험’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696건의 상해사고에 2억 3천5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구민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구청이 납부한 보험료는 5천400만 원에 불과해 435%의 보험금 지급률로 효율성이 매우 높았다. 구는 주요 보장한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였던 당초 보험 계약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했다. 구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상해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의료비와 장례비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고,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과 등록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 국적 동포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 보장 대상에 해당한다. 보장 한도는 의료비 1인당 50만 원 한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흥행궁전시관에서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규방공예와 다도 명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조선시대의 효(孝), 예(禮), 예술을 체험할 기회와 정조 대왕이 화성 행차 시 하룻밤 머물던 ‘시흥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은 규방공예 체험 4회, 수요일은 다도 명상 체험 4회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 운영된다. 체험 전에 시흥행궁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시흥행궁과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규방공예 체험은 “한 땀에 깃든 정조의 소망”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1회차 물고기 키링(7/30) △2회차 거북이 매듭팔찌(8/6) △3회차 두루주머니(8/13) △4회차 괴불노리개(8/20)로 조선시대 전통 공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다도 명상 체험은 “복사꽃 향기로 가득한 차(茶)”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다도 예절을 배우고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가족 간의 화합을 느껴보는 시간과 정조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8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화성 탐사 프로그램인 ‘우주별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수업으로만 듣던 내용을 전문 전시관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 5월, 금천구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우주별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의 ‘스페이스 아날로그’에서 인류가 화성에 도착했을 때 수행해야 하는 임무를 실제로 체험해보며 관련 지식을 습득해볼 수 있다. ‘스페이스 아날로그’는 국내 유일의 우주 탐사 특화 전시관이다. 이어서 기초 코딩 교육 후 교육용 탐사 로봇(화성 로버)을 활용하여 화성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상황을 해결하는 미션 수행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16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교육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8일부터 4일간 지역 내 32개 초·중·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금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학부모 소통 간담회는 구 교육정책의 실수요자인 학부모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금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8일(가산·독산권역 초등학교 9개), 10일(시흥권역 초등학교 9개), 11일(5개 고등학교), 12일(9개 중학교) 등 4일간 구의 주요 교육 사업을 안내한 후 학부모의 건의를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회는 유성훈 구청장과 함께 금천구 교육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사업을 내실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난해 공교육 교육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금천구가 25개 자치구 중 9위에 오른 소식을 전하며, ‘금빛 학교’, ‘클린스쿨’ 등 구만의 특화된 교육정책들의 결실로 이루어 낸 값진 성과를 학부모들과 함께 나누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군부대 부지 개발 관련 국토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2일 롯데GRS(대표 차우철)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탐색을 활성화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차우철 롯데GRS대표를 비롯해 총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청소년 직업체험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방안이 담겼다. 두 기관이 협력해 롯데GRS 실습장에서 실무를 체험해 보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구는 9월부터 시흥중학교, 세일중학교, 동일중학교, 문일중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청소년 현장 직업체험 프로그램 ‘향기를 동반한 바리스타 실무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기를 동반한 바리스타 실무 체험’은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롯데GRS 내에 있는 바리스타 실습장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로스팅 과정 관찰, 바리스타 커피 추출, 음료 만들기를 비롯한 라테 아트(커피 위에 하트, 꽃, 토끼 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7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조직 내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해당 업무로 성과를 낸 직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올해 구는 다수 부서원과 팀원의 협업으로 성과를 창출한 경우 ‘팀’단위 선발을 신설했다. 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사례 16건에 대해 주민 및 직원 평가(20%)와 심사위원 평가(80%)를 합산해 10건을 선정했다. 평가 기준은 구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ㆍ창의성ㆍ전문성, 과제의 중요도ㆍ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이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청소행정과 하대영 주무관(대형생활폐기물 폐목재 처리방식 개선)이 선정됐다. 하대영 주무관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로 인해 고형폐기물 연료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 자원의 시장가치가 향상함에 따라 폐목재 처리방식을 개선했다. 적극적인 시장환경조사를 통해 기존 유상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7월 12일 오전 10시 30분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2021년에 시작한 국내 유일, 국내 최초의 패션영화제로 구의 특화산업인 ‘패션산업’을 주제로 다룬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G밸리의 최대 축제 ‘G밸리 위크’와 연계해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 공동 조직위원장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홍성열 마리오쇼핑 회장이, 집행위원장에는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 ‘대립군’ 등을 연출한 정윤철 영화감독이 위촉됐다. 출범식에는 구 지역 인사와 영화 감독, 교수, 기업인, 행정가 등 20여 명이 조직위원 자격으로 참석했고 공동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 집행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영화제 추진계획 보고, 행사 준비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유성훈 금천구청정장은 “조직위원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네 번째 금천패션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있다”라며 “금천구민과 서울시민, 영화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영화제를 준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1일 19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나를 위한 마음돌봄을 주제로 하는 토크콘서트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는 세대별, 성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세대공감 문화 콘서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을 포함한 구민 80여 명이 참석해 ‘리추얼’에 대한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리추얼’은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일상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규칙적인 습관을 의미하며, 흔히 ‘갓생’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행사는 특별강연, 재즈공연, 토크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마이크로 리추얼:사소한 것들의 힘’의 저자 장재열 작가가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재즈트리오 ‘블루위트’의 공연 후, 소예경 금천구 보건소장과 장재열 작가가 함께하는 마음돌봄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장재열 작가는 강연 중 “번아웃이 왔을 때 중단하고 무작정 쉬는 것도 답이 아니고 반대로 억지로 버티는 것도 답이 아니다”라며, “오늘을 살되 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초·중·고)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 적용된다. 또한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구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구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구역 확대 표지판 및 노면 표시제 등을 설치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8월 16일까지 법 개정에 따라 금연 구역이 확대된 사실을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라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구민들의 유의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연 구역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인문 예술적 소양을 계발하고 진로진학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협력종합예술활동 ‘뮤즈 온 금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뮤즈 온 금천’은 지난 10년간 구의 청소년 뮤지컬 교육을 선도했던 ‘몸의 학교’ 사업을 개편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협동심과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는 올해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몸으로 배우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 학교를 지난해 7개에서 올해 지역 내 전체 중학교(9개, 특성화 중 제외)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교육과정을 기존 기본과정 이외에 단기과정, 심화과정을 신설해 학교 및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본과정은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론 수업, 역할 분담 및 연습 등 실기 수업, 학교별 공연 등이 총 16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단기과정은 기본과정을 학사일정에 반영하기 어려운 2개 학교를 위해 2~4차시로 뮤지컬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심화과정은 뮤지컬을 보다 깊이있게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을 위해 도입됐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삼정환경서비스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 조리식품 5,000개, 라면류 5,000개(총 1,5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전달식은 7월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오재광 (주)삼정환경서비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간편 조리식품 10개, 라면 10개를 개별포장해 청년 1인가구, 무료급식소, 취약계층 등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삼정환경서비스는 2022년 라면 250박스와 현금 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2023년 금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현금 300만 원, 올해 상반기 설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나눔 행사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오재광 대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후원물품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삼정환경서비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8월 28일까지 금나래아트홀과 구청 일대에서 예술로 즐기는 여름휴가 프로그램 ‘금천아트바캉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아트바캉스’는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휴가 시기에 맞춰 공연, 전시, 체험, 문화 행사 등을 금천구 일대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해 ‘금천의 여름, 감각의 예술 놀이터’를 주제로 여름철 즐길 거리와 일상 속 예술 체험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금나래아트홀 기획 공연·전시, 야외 공연·전시, 물첨벙 공연, 공연장 상주단체 프로그램 등 네 개 부문에서 총 10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나래아트홀 기획 공연·전시’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기획 전시 ‘에르베 튈레 전(展) 색색깔깔 뮤지엄’이 열린다. 작가의 대표 회화와 일러스트, 영상 등 90여 작품을 비롯해 신작 ‘카르피 시리즈’를 지역 문화재단 최초로 공개한다. &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아이를 양육하는 직원들이 ‘육아시간 특별휴가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 분담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육아시간 특별휴가 제도’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의 일과 육아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하루 최대 2시간까지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도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육아시간 특별휴가 제도’를 사용하는 직원의 업무를 분담해주는 동료를 격려하고 눈치보지 않고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상·하반기 두 차례 지원하며 업무 분담 직원의 분담 누적일 수에 따라 연간 최소 3만 원 최대 10만 원 상당의 격려포인트를 지급한다. 구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한 공무원의 업무 편의를 위해 편의 의자와 미니공기청정기를 대여하고 전자파 차단 담요와 가습기를 지급한다. 또한 자녀를 출산한 공무원에게 복지포인트 추가 배정 및 단체보험으로 50만 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유성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7월 13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1대1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수시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참가하는 대학은 가천대, 경기대, 광운대, 국립인천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 등 17대 대학이다. 박람회는 1부, 2부로 나뉘어 2시간씩 진행된다. 1부는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2부에는 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의 1대1 상담과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진학교사의 상담이 운영된다. 입학사정관 1대1 상담에서는 전년도 경쟁률, 입시 결과, 충원율 등 대학별 전형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수시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여러 대학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본인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가 지난 3년간 개최한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