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마다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극장이 주관한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우수 작품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받아 상영한다. 상영 작품으로는 한국 고전 작품인 춘향전과 토끼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귀토', '춘향'과 친숙한 동요를 흥겨운 국악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 2'이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술적 가치가 있는 우수 공연 작품을 동네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작은 위안과 여유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12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코스모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바른 손 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맞추는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 진행, 30초 모래시계와 기침 예절 손수건 등 감염병 예방 관련 홍보물과 리플렛 배부 등이었으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가을철 유행성 감염병(백일해, 쯔쯔가무시)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10월 12일, 구리한강시민공원 태극기 광장에서 ‘2024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의 전통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음식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숨은 요리 고수들이 총 9팀이 참가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부터 전통 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요리까지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사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하여 선정한 수상작은 ▲대상 고향동태탕(동태탕, 체육관로 147-5), ▲최우수상 오늘도 맵심(수제닭발편육, 체육관로 157), ▲우수상은 곱슐랭(야채곱창, 안골로 103번길 54), 원매운갈비찜(돼지갈비찜, 체육관로 150), 스튜티오 이츠(샌드위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난계로 30번길 36-8)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를 이루었고, 대회 참가자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 컵 감량’시정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텀블러나 머그컵 등 개인 컵을 가지고 오면 커피나 주스 등의 음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문화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자발적 실천이 필요한 시기”라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구리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관내 공터에 무단 방치된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조치로, 특히 공터나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 입주민이나 관계자가 아닌 사람의 차량이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경우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도로 또는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차량을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26조에 따라 해당 차량은 강제로 처리될 수 있으며, 이 같은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단 방치 차량 신고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무단 방치하는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고 해당 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1일, 12일 이틀간 장자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가치·공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적경제란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두고 사회적경제 조직이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중소기업·농업인의 판로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성과공유와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함께 열어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친환경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와 판매, 환경을 생각한 밀랍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로컬 농산물 판매에서는 지역특산물인 배깍두기 등을 판매하여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나눔 행사와 함께 자원순환을 통한 친환경 생활 습관 교육과 역사를 바탕으로 한 보드게임 등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촉진하고 유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된 구리시를 대표하는 축제로서‘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4만 6,300㎡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밭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먹거리장터,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 약 40만 명이 축제의 들뜬 분위기를 즐겼다. 이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진행을 위하여 ▲체험 부스 운영 ▲차량통제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 적재적소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했다. 자원봉사 체험 부스는 쓰레기로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시민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페인팅 활동, 자원봉사센터 홍보 등을 펼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봉사자는 “구리시의 대표 축제인 코스모스 축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데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일 홍천 모둘자리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구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34명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위생 지도·점검, 식품위생 관련 홍보와 계몽 활동,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광고 기준 감시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식품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철저한 식품위생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감시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최신 보건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토론을 통해 감시원들 간의 협력의 장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구리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지급 대상자는 10월 2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중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2,674,134원) 이하인 체육인으로, 연 1회 1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이 그들의 가치를 인정받아,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그들의 꿈을 이어나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 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기회소득을 받을 시 수급 자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동 복지담당자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10. 10.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내외빈과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8개 동별 입장식,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식 선언, 탄성은 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장수용 노인회장의 만세삼창이 이어졌고, 시가 제창과 폐식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에서는 제14회 구리시민대상(봉사·효행부문 – 김현욱, 문화·예술·체육부문 – 이상배, 산업·경제·환경부문 – 이춘본, 교육·학술부문- 유성연)과 총 80명의 시민이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의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후 2부에서는 인기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각 동장과 시민이 한 팀으로 동별 장기자랑을 펼쳤고, 박상철, 영기, 나도경 등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분들과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즐거운 변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1일 갈매광장에서 청소년들의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끼를 보여줄 수 있는‘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관 – 버스킹in찾청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버스킹in찾청수’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노래, 연주, 댄스 등을 선사하는 소규모 길거리 공연 활동으로, 이번 행사의 1부는 음악공연을 하는 15개 팀이 밴드, 보컬 솔로, 드럼 솔로, 기타 솔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고, 2부는 댄스공연으로 꾸며져 18개 팀이 K-POP부터 직접 안무를 만든 코레오 댄스까지 다채로운 춤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여러 무대에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으며, 직접 공연을 선보인 한 청소년은 “이렇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공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월 11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8일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았다. 국장 7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7명, 구리문화원 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에 도착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스모스 꽃단지와 무대 및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잠재적 위험 요소 확인, 시설물 안전조치,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등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18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맛자랑 경연대회, 청소년 춤 페스티벌, 유명 가수와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 홍보 및 체험 부스, 드론 쇼와 불꽃 쇼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안전한 축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성공적인 축제의 기본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는 데 있다.”라며 “관람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국가지명위원회가 통보한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구간에 있는 33번째 한강횡단교량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된 것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지명위원회는 7월 18일 1차 회의에서 지명 결정을 보류하면서 구리대교, 고덕대교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정하고 양 지자체(구리시, 강동구)의 합의지명 제출을 요청하였으나, 양 지자체는 합의지명을 도출하지 못하고 1차 위원회 시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힌 구리대교와 고덕대교 명칭을 다시 포함하여 상정되도록 건의했다.”라며, “그런데도 위원회는 10월 2일 지자체의 참석 없이 2차 회의를 개최하여 ‘고덕토평대교’로 명칭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91년 개통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 이미 강동대교가 있어 교량 명칭 선정의 형평성이 있어야 하는 점, 두 개의 고속도로 노선들의 시·종점과 행정구역상 교량의 대다수가 구리시에 속하는 점 등을 이유로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및 결의대회, 거리 행진 등 20만 구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단독지명 교량 명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2월까지 아차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위하여 노후화된 등산로 구간 정비를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아차산 시루봉 인근, 아치울마을 등산로, 형제약수터에서 망우순환로에 이르는 등산로 등 약 4km 구간이다. 시는 등산로 시설물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일부 훼손된 등산로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목재데크 계단 정비, 안전펜스 설치, 휴게공간 정비, 보행매트 설치 등을 통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를 조성하되, 주변 생태계 환경을 고려하여 타 시설물 설치는 최소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눈높이로 직접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등산로를 오르며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 제공을 위해 등산로를 관리·보완에 철저를 기하여,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접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구리시 교육인프라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학교의 장 및 교사 ▲ 교육 관련 전문가 등 19명(당연직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보고와 교육 현안사항 보고(경기형 과학고 유치), 2025년 구리시 교육발전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리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과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어, 구리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 수립에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교육발전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구리시가 선진 교육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비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구리시가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협력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숙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