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신규공모’에서 전주 금암동 거북바우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북이 3년 연속으로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성공한 쾌거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쇠퇴한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 앞금암마을은 ‘안전을 넘어 행복으로 가는, 앞금암 거북바우마을’이라는 주제로 총사업비 109억 원(국비 5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노후주거지 집수리 지원, 슬레이트 지붕개량, 결빙위험구간 열선 설치, 골목길 환경개선, 구)금암고 재해위험시설을 철거 및 주민체육시설 및 산책로를 조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38.4%에 이르는 이 지역은 어르신 건강방, 마을 밥상방, 마을생활문화여가방, 체력단련 시설 등 주민 커뮤티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금암마을은 60~70년대 시가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체 대응팀을 꾸려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에 강력 대응한다고 4일 밝혔다. 유정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팀’은 △학생피해 지원팀 △교직원피해 지원팀 △디지털 성인식 개선팀 △디지털 윤리 대응팀 △언론대응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학교에서 발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TF팀은 단장 주재로 주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안 발생 시 피해자가 절차에 따라 보다 쉽게 상담·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별 원스톱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학생피해 사안 신고는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생활교육팀(063-239-3471)에서, 교직원 피해 사안 신고는 전북교육인권센터 교육활동보호팀(063-237-0344)에서 담당한다. 학생 및 교직원 피해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조사를 통해 피해자 발생 추이를 분석·관리하고 그에 따른 대응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 조치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 산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협조를 통해 허위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일 원광대학교 프라임관에서 ‘2024. 전북창업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도내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에 다니거나 창업체험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교사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창업캠프에서는 기업가정신 강의와 창업아이템 공유를 통해 창업과정을 실습해 보는 동시에 학교교육과정에서 창업체험교육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호남제주권역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인 전남대와 원광대가 공동 주관하고, 기업 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사로는 ㈜씨엔 최훈원 대표, ㈜오프더월 배재형 대표, ㈜만들닷 심은지 대표, ㈜디자인25 김이호 대표, ㈜이더디자인 정은지 대표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Design thinking’ △나만의 모의 기업을 구축해 보는 ‘Dream-company building’ △확장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6일 전주평화의전당 성마리아 교육실에서 9월 1일자 신규 교육복지사 4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중점학교에 배치돼 위기가정 학생 발굴, 맞춤형 지원, 지역기관 연계를 담당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으로, 도내 공·사립 학교에 총 184명이 배치돼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 중점학교 확대와 군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조정자 전체 배치를 위해 국가수요인력 50명이 배치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학생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전문인력 채용에 따른 체계적 교육으로 안정적인 교육복지 우선지원 정책을 실현하고, 교육복지 우선지원 및 학생 맞춤 통합지원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의의와 교육복지사 역할 △교육복지 우선지원 운영 절차 및 월별 사업 추진 △학교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실제 △공문서 작성과 에듀파인, 학교 문화의 이해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학교 내 복지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으로 자라나는 글로벌 세계시민』을 주제로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작가강연·체험·독서진흥』 등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진행하며, 전시는 다문화 도서를 전시하는 △태어난 김에 책으로 세계일주와 공정무역 10가지 원칙을 전시하는 △너+나=우리 2개의 전시로 운영된다. 작가 강연으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김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자존감‘비스킷’한입,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책 '검정토끼'의 오세나 작가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으로 가는 길을 운영한다. 특히 김선미 작가의 도서 '비스킷'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직접 뽑은 판타지 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도서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세계시민성을 고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연은 물론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행사는 총 5가지로 운영되며 세계시민 관련 도서를 읽고 문제를 맞추어 빙고를 완성하는 △퀴즈! 세계 탐험대와 제목에‘평화’가 들어간 도서를 읽고 평화 나무에 소감을 적는 △평화를 부탁해, 과월호 및 폐기도서 나눔 코너인 △나누면 기뻐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전주 전라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개학기 통학로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전주덕진경찰서, 학교 교직원, 민간안전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 시간에 통학로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안전수칙을 알리는 ‘아이먼저’ 운동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와 같은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연말까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시기별 안전 테마에 따라 시군, 유관기관, 민간안전단체와 함께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온라인 안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8월 19일부터 6주간 도내 427개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 점검 및 단속’을 실시 중이다. 이 점검은 교통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가 사는 전북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 성찰을 꾀하는 대단위 강연 행사가 가을의 문턱을 풍성하게 만든다. 전북연구원 산하 전북학연구센터는 2024년 전북학주간 행사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주시 전라감영 내 무대에서 일제히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학인 ‘전북학’이 대중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북의 혼을 정립시키면서 미래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올해는 기획주제인 ‘개국과 호국’에 초점을 맞춰 심층적인 강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심도 깊은 주제를 통해 전북의 매력을 돌아보는 ‘전문 강연’,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끌어지는 ‘대중 강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들을 초빙해 그들에게 전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들어보는 ‘명사 강연’이 이뤄진다. 릴레이 강연의 첫 포문을 여는 것은 윤희철 여행 유튜버가 나선다. 구독자 104만명을 보유한‘희철리즘’의 ‘전북사람도 모르는 전북 여행의 매력’을 주제로 1일차인 12일 오후 7시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전문강연코너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전주대학교 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네덜란드에서 ‘2024년 공공외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풍부한 문화유산의 홍보에 그치지 않고 산업, 관광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전북의 가치를 유럽에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가 네덜란드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3일(현지사간)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유럽(러시아 제외) 최초, 한국학 강좌를 개설한 레이던대학에서 전북의 멋을 알리는 공공외교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김관영 도지사는 한국어학과 학생과 교수진 2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금, 특별한 문화이야기’ 라는 주제의 특별강연 갖고 전통과 현대적 가치가 어우러진 문화적 자산의 중요성과 이를 잘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를 통한 세계와의 소통을 꾀하는 전북자치도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케냐, 모잠비크, 르완다, 말라위, 온두라스, 도미니카 등 아프리카·중남미 6개국의 농업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스마트농업(CSA) 역량강화 초청연수 과정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10일간 운영한다. 이 연수사업은'KOICA 글로벌연수사업'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년간 추진된다. 올해 첫 번째 과정은 기후변화와 농업의 이해, 기후변화에 따른 신품종 육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 활용 등 기후스마트농업과 관련된 개괄적 이론과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위해 진흥원은 △기후변화와 국제사회(녹색기후기금) △한국의 기후스마트농업 전략과 과제(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후적응 품종육성(진안군 농업기술센터) △ 디지털 개발과 인프라(한국전기안전공사, 에피넷,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등 각 주제별로 전문성을 가진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연수생들에게 전북자치도의 기후스마트농업 기술과 제도가 내실 있는 교육과 생생한 현장경험을 통해 공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대식 원장은 “이번 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도내 농어촌지역의 식품사막화가 확연해 지면서 농어촌주민들의 건강권과 먹거리 기본권 보장 등 삶의 질을 유지시키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사막’이란 용어는 1990년대 초반 스코틀랜드 서부에서 도입된 용어로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지역을 지칭한다. 전북연구원 4일 ‘농촌지역 식품사막화(Food Desert)의 의미와 과제’를 다룬 이슈브리핑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사막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선제적인 정책적 논의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북연구원은 지난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북자치도내 행정리(5,245개) 중 83.6%가 마을에서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점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식품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농어촌 가구는 오프라인 식료품점을 주 1회 이상 방문하는 가구가 전체 가구 중 78.6%로, 85.9%인 도시보다 낮았다.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지 않는 농어촌의 가구는 전체 중 59.0%로 31.8%인 도시보다 커 식품접근성이 크게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어촌의 인구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유아의 잠재적 능력을 끌어내고 과도한 미디어 기기와 영상 콘텐츠 노출로 인한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차단하기 위한 ‘전북형 우리아이 발달증진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선을 보인 전북형 우리아이 발달증진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보다 건강하게 성장 및 발달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발달지원 전문기관 등이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과다한 영상 노출 등의 사유로 발달이 더딘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도내 발달지원센터 14개소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1-3기)에는 총 101명이 신청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권고’ 또는 ‘추적검사요망’ 판정을 받은 63명의 영유아가 선정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선정된 영유아의 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양육 태도 검사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립공원의 친환경적 관리와 탐방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도립공원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후화된 시설물과 훼손된 자연환경을 점검하고, 이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한 해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전북 도립공원은 탐방객 수요 증가로 인해 탐방로와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이 점차 노후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매년 탐방로 및 배수로 정비, 쉼터와 생태숲 조성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도립공원을 정비하고 복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모악산, 마이산, 대둔산, 선운산 등 4개 도립공원을 대상으로 하며, 국립공원공단의 시설관리 및 생태복원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공원의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된 지역의 복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현장컨설팅이 실시되어 ▲(선운산) 주차장 이동동선 표기 및 안전승하차 구간 조성 ▲(마이산) 결빙 우려 구간 목재데크 설치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이 제22대 국회 개원식(’24.9.2.)에 즈음하여'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윤수봉 의원은 3일 본회의에서 “2018년 이후 여ㆍ야 의원을 가리지 않고 '지방의회법'을 발의했으나 번번이 ‘임기만료폐기’됐음”을 지적하고, “국민의 기대가 높은 제22대 국회에서만큼은 지방의회의 자율성ㆍ독립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주장했다. 윤수봉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현행 '지방자치법'체제는 지방분권 시대에 맞지 않고, '대한민국헌법'이 부여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권력분립의 원리와 불일치하며, 상ㆍ하위법 체계정당성도 부족하고 지방자치와 진정한 민주주의의 확장을 제약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을 견제ㆍ감시해야 하는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권을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하는 것은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지방의회법'제정을 촉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정책 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위원으로 △고봉수(전주비전대학교 교수) △김태형(전,호원대학교 교수) △박창일(주식회사 의민TECH 부사장) △박태식(전,전북대학교 교수) △양용모(전주근영중학교 교장) △지승훈(군장대학교 교수) 등 6명을 위촉하고, 향후 자문위원회의 운영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전북북별자치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에 관한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위원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026년 6월까지로, 자문위원회는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등에 관한 기술적·학술적 자문과 교육위원회 현지의정활동을 위한 현장중심의 전문가적 자문,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 의정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진형석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의정발전자문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원내대표인 장연국의원이 2일,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신임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5년 9월 2일까지로 전주시노인회 운영위원회는 전영배 지회장을 비롯해서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 6월 기준 113,830명으로 전주시 총인구 639,831명 중 17.8%를 차지하고 있다. 올 2월 기준 현황과 비교해보면 전주시 총인구수는 641,908명으로 2,077명이 감소한 반면, 노인인구는 112,050명으로 4개월만에 1,780명이 증가했다. 총인구는 줄고 있지만 고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비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장연국의원은 이와 관련,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정책 중요성의 증가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전주시노인회 운영위원으로서 전주시노인회 발전은 물론 전북특자도 노인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1969년 첫걸음을 뗀 이후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전국단위 조직으로, 도내에는 도연합회와 시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