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불의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도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새 집을 마련해 주는 119행복하우스가 7번째로 지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5일 무주군 적상면 하조마을에서 제7호 119행복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 공은태·윤정순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현석 적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 위원장, 김장수 무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119행복하우스는 전북자치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다 타버린 잿더미 속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자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화재로 집을 잃은 취약 가정에 새집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제7호 119행복하우스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대해 준공하게 했다. 제7호 119행복하우스 대상자는 슬하에 자녀 없이 어르신 두 분이 거주하는 상황에서, 올해 3월 1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9월 5일 15시를 기점으로 옥정호에 조류경보제‘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류경보 발령과 함께 오염원 배출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안전한 상수원 공급과 녹조 대응을 위해 환경부에 측정지점 추가를 요청하여 지난 6월부터 옥정호 측정지점을 기존 칠보취수구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해왔다. 또한, 전북지방환경청, 정읍시, 임실군, 수자원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옥정호 녹조 대응 TF팀을 구성해 녹조 대량 발생 예방과 오염원 유입 차단에 주력해왔다. 올해 여름 동안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추가된 측정지점에서 2회 연속으로 관심단계 기준인 남조류 세포수가 1,000세포/ml 이상으로 측정되면서 옥정호에도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가축분뇨와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오염원에 대한 집중점검을 요청하며, 옥정호 인근 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옥정호 영향권 내 대규모 축사 등에서의 가축분뇨 야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과 쌀 산업 육성 등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 농어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와 노창득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을 포함한 농업인,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 특별분과 운영사항 결과로 필수농자재 지원 기준안 마련 등을 보고했으며, 쌀 산업 육성 특별분과 운영운영사항 결과로 쌀값 하락 문제와 신동진 벼 품종의 보급종 중단에 따른 대책 등을 보고했다. 정부는 신동진 품종의 보급을 중단할 계획이지만, 도내 농업인들은 이 품종의 높은 생산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보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쌀 생산자 단체, 행정, 농협 등은 보급종 공급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으며, 앞으로도 신동진 보급종 공급 중단 철회를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개편안이 제시됐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보통합은 모든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보육전문가,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유보통합 방향 모색을 위한 어린이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보육과 유아교육을 통합하여 일원화된 체계를 구축하려는 정책이다. 1997년부터 논의가 시작됐으며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보통합의 방향성,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 그리고 정책적 도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의 좌장은 국주영은 도의원이 맡았으며, 김태연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교수가 ’바람직한 유보통합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오현숙 도의원, 모용희 근로복지공단정읍어린이집 원장, 김수연 군산다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해양수산업 창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5일 전북연구원에서 ‘전북자치도 해양수산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하고 해양수산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부산광역시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의 이남규 센터장은 부산시의 해양수산 창업투자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부산 씨푸드 플랫폼과 같은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바이오 산업과 수산식품 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전북에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임종악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팀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양식의 현황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스마트양식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양식 환경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양식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임 팀장은 어류의 생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사료 공급 및 질병 관리 시스템을 자동화하여 양식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농촌만들기와 우수 주민 분야에서 전북 생생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북은 진안군 봉곡마을과 장수군 계북면이 각각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순창군 인계면이 입상했으며, 무주군 선수진 대표(소호팜하우스)는 우수 창업가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안군 봉곡마을은 ‘학선리 마을박물관’, ‘재활용품 공유마당 썸썸’, ‘행복한 노인학교’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인구 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거꾸로 가는 마을’로 주목받아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수군 계북면은 주민들에게 ‘다함께 돌봄센터’, ‘꼭두 인형극장’, 작은 도서관, 인형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주민 교류와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만들기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순창군 인계면은 ‘다시 청춘관’을 중심으로 주민카페와 헬스케어방을 운영하며 연간 2만여 명의 주민이 찾는 중심지역이 됐고, 수익금을 지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유일한 공공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으로, 2020년 코로나19 초기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해왔다. 또한 잠복결핵,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법정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대응을 비롯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와 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망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유행을 예측하고 대비하고 있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장의 하수를 기반으로 한 감염병 선제 감시를 통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포함해 감염병 분야에서의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진단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임실을 방문해 학부모,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임실문화원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감토크에서 학력신장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참석자들과 △농촌유학 확대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전북펫고 육성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작은학교 통합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소통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전북펫고등학교를 찾아 글로컬 특성화고 사업과 직업계고 학점제 공간조성 사업 등 학교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동부 산악권 평생교육시설인 학력인정 인화초중고도 방문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임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언급하며 “한국치즈과학고와 전북펫고등학교가 지역특화 특성화고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호우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통한 원가심사를 발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양충모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담당 공무원들이 7월 8일부터 19일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지난 8월 23일 행정안전부 중대본 심의에서 복구계획이 의결된 완주군 지역 지방하천 개선복구사업 3개소의 신속한 원가심사를 위해 9월 5일 현장을 방문했다. 완주군 피해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월류, 제방붕괴로 주택․상가 침수 등 피해액 318억 원(공공시설 235, 사유시설 83)으로 도내 피해액 587억 원(공공시설 390, 사유시설 197) 중 54.2%에 해당하는 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된 완주군 복구액은 1,284억 원(공공시설 1,236, 사유시설 48)으로 도내 전체 복구액 2,157억 원(공공시설 1,924, 사유시설 233) 중 59.5%를 차지해 군산,익산지역에 비해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결혼→임신→출산→보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돌봄 관련 수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지자체 중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익산시 신동에 총면적 1,006㎡(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多e로운 모아복합센터(가칭)’를 건립할 예정이다. ‘多e로운 모아복합센터’에서는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결혼, 임신, 출산, 보육과 의료 등 복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아이러브맘 휴카페, 맘’s 클리닉, 난임부부클리닉, 찾아가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아픈아이돌봄, 육아 daddy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이로운 모아복합센터 건립사업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모아복합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소, 공공산후조리원(’26년 예정), 원광대학교병원 소아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더불어 살피고, 더불어 나누는 넉넉한 추석’을 기본 방향으로, 도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생활부담 경감에 역점을 두고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도는 5일 도청 기자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은 ‘더불어 살피고, 더불어 나누는 넉넉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4개 분야 1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추석 연휴(9.14~9.18.)기간 중 종합상황실(재난·재해 대책 등 7개반)을 운영하고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전반적인 물가안정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호우·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고, 이른 추석에 따른 계절적 수요가 가세하며 올라간 성수품 등 장바구니 물가가 도민들에게 부담인 상황이고, 또한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취약계층, 영세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민생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은 코로나 기간 누적된 부채가 고금리와 맞물리며 금융 부담이 커진 가운데, 위메프·티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군산의료원과 대자인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인해 부족해진 의료자원 속에서도 구급대의 환자 이송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고,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의 환자 수용 능력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군산의료원과 대자인병원에서 병원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센터가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소방본부와 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 본부장은 응급의료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며,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빈틈없는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함께 구축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추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물가로 인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6만8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2만원(30%)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모바일로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환급 혜택과 중복 적용 시 최대 44%까지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환급 행사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농축산물 환급은 전주 신중앙시장, 군산 공설‧신영‧역전시장, 김제시장, 봉동시장, 임실시장, 고창시장을 포함한 6개 전통시장에서 이루어지며, 수산물 환급은 전주 신중앙시장, 모래내시장, 군산 공설‧신영‧역전시장, 군산수산물종합센터, 고창 전통시장, 부안 상설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국과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일 도교육청을 찾은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교육공사와 중국과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교육공사와 이혜민 3등 서기관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국 지원 방향 △중국 지역(성)교육청과 MOU를 위한 협력 방안 △학생 및 교직원의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 △기타 교육분야에서의 협력 사항 등을 논의됐다. 애홍가 교육공사는 특히 전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수업과 학생해외연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교육청의 전체 학생 해외연수는 올해 12월까지 2800여 명의 학생과 63개교의 국제교류 수업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애홍가 교육공사는 “양국 교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북교육청의 국제교류 담당자들과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분야 담당자들과 실무 협의회를 9월 중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중 우호협력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 공약사업인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교육급여 수급자 가정 학생에게 연간 12만원을 지급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 강화 사업이다. 따뜻한 밥상 지원금은 생일 축하 지원금 4만원,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2만100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24억여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도내 초·중·고·특수·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에게 교육급여 계좌로 지급한다. 이번 추석에는 9월까지 교육급여 수급자격이 생긴 1만9,000여 명의 학생에게 지원금이 명절 전 지급된다. 9월 생일 축하 지원금 대상 1,600여 명에게도 9월 말까지 지급을 마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생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