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선 중구청장이 지난 20일 취임 100일을 맞아 새로운 구정 구호인‘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의 실현을 위해 중구 뿌리공원에서 구민 30여 명과 함께‘주민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추진했다. 새로운 민선 8기 출범 이후 두 번째 진행한 이날 행사는 중구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앞으로 중구의 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구하고 직접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과 함께하는 산책을 통해 중구 구정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과 보문산 등 중구의 자원을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속에서 빛을 발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자주 만나 대화하며 기분좋은 변화가 있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18일 김제선 중구청장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00일간의 소회와 향후 구정 운영방향인 5대 공약 12개 세부사업을 안내하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유성구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자중·고등부 각 12팀, 여자중·고등부 8팀 등 총 32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예선은 조별리그 방식,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최종 6개 팀이 수상했으며, 3점슛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는 등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마음껏 운동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2024년 교통안전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안전시설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표지(일시정지, 속도제한, 교차로 노면표시 등)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볼라드, 시선유도봉 ▲어린이 안전보호구역(통학버스 정류장)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의 설치 및 보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중구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최종 선정 시 단지별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중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여 10월 31일까지 중구청 공동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교통 약자의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무연고 사망자 등 공영장례 추모의식 지원을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대전용수사지회 염불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연고사망자 등 공영장례의식 지원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하여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중구는 이번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대전용수사지회 염불봉사단과의 협약으로 무연고 사망자의 종교가 불교이거나 미상일 경우 고인을 추모하는 존엄한 종교의식을 지원하여 고인의 마지막 배웅 길을 지원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소외되고 어려운 무연고사망자 등에게 장례의식을 지원하여 중구에 모범적인 공영장례지원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시민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무연고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의식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청사 1층에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노선호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총무, 중구 아너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강사돈, 박경자 아너 회원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도 기탁했다. 중구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아너 회원들의 모습과 함께 나눔활동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등 타 구와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부자들의 선행을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홍보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한 기부자 모임으로 대전지역은 113명이 회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대전빵차’투어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빵차 투어는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보령머드축제장을 찾아가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과 0시축제 홍보를 위해 OX퀴즈,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경품도 증정했다. 특히, 대전빵차 앞에서 펼쳐진‘EDM 퍼포먼스’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진행돼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해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날 꿈돌이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아울러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동행해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관광객에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꿈돌이와 꿈순이로 예쁘게 랩핑한‘대전빵차’가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빵차를 둘러싼 관광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인증 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또 이벤트 장 앞은 입소문을 듣고 성심당 빵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즐비했고, 대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 1차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는 관내 장애인단체, 체육관련 전문가, 체육단체, 언론사 등 각 분야 대표 8명을 설립준비위원으로 위촉했고 설립준비위원회는 향후 중구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규약 등 각종 규정을 마련하고 임원 구성과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한 위원은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인 지원과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등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 설립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한다. ”라며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건강과 체육활동의 기회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설립 이후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등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앞으로 홍보소통기능과 입법정책기능을 강화해, 민의를 대변하는 강력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제280회 임시회를 마친 뒤,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후반기를 이끌 새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역대 의회 처음으로 야당 측이 제1부의장을 맡는 등 여야 의원들이 각고의 진통 끝에 후반기 원 구성에서 골고루 포진하는 협치와 화합을 이뤄냈다. 조 의장은 이를 토대로 시민 소통과 입법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역별 민원이나 주요 현안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정을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창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상임위에 흩어져있던 정책지원관들을 입법정책담당관실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의원들이 분야별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한 입법 지원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원휘 의장은 “강한 집행부, 약한 의회라는 기울어진 운동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19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 별로 민선8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안건 1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식품등 기부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등 4건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젊은 열정과 패기, 막중한 사명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면서 “구민에게 더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19일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3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의장에 조원휘 의원이 부의장에는 송대윤 의원과 황경아 의원이 선출됐다.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정명국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는 이효성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송인석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이금선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이용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6건을 의결했다. 또한‘2024년도 제6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지식산업센터 신축 및 양여)’등 동의안 2건과, ‘대전 유성구-충남 계룡시 간 경계변경 조정에 관한 대전광역시의회 의견 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1건을 처리했다. 이외에도 본회의에서는 김민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정적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한 세부지침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해, 시도교육청 및 이해관계자의 혼선을 방지하고 국민의 행정신뢰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9일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지난달 21일 화재를 입은 동구 가양동 피해 가구를 방문해 잔해 제거,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영철 대전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화재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의용소방대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19일오후 2시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 3), 부위원장에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2)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민경배, 송활섭, 이상래, 정명국, 김영삼, 이재경, 이한영, 송대윤, 이용기)으로, 2025년 6월 30일까지 예결특위 활동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재원 배분은 물론, 소상공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님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활섭 부위원장은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 심사와 관련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대전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의장 오관영)가 19일 금요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동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비롯하여 2024년도 하반기 구정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민선8기 구정 전반에 대해 살폈다. 오관영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주요 정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추진과 더불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 의장은 “자연재해는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재해위험지역을 철저히 점검하여 구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2024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야광유잼’팀에게 동구청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46건의 작품을 접수받아 제품·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두 분야에서 각각 6건씩 12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신과학고 학생들로 구성된 ‘야광유잼’팀의 ‘대전 야시장 프로젝트’는 방문객 체류 시간 분석과 야간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에 선정되며, 동구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예비 참가자들을 위해 대전시 빅데이터 오픈랩에서 교육을 제공해 공공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토지이용계획에 건축허가 시 지정한 도로 추가 기재’ 사례가 대전시 주관 2024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2월 이전에 건축허가 시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을 한 경우, 그 내용이 행정기관 내부서류인 도로 관리대장에만 기재돼 있어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거나 불필요한 분쟁이 많이 발생했다. 이에, 동구 건축인허가팀에서는 주민편의를 위해 지난해 건축허가(신고) 시 지정한 건축법상 도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추가 기재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토지이용계획에 건축법상 도로를 추가 기재하고 동구청 누리집에 도로 지정공고를 게재했다. 그 결과 주민들은 보다 손쉽게 토지이용계획에서 건축법상 도로로 지정된 토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구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주민 입장에서 불편한 행정과 규제를 생각하고 이를 타파하고자 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으로 주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