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는 7월 4일 13시 대가야시장에서 저출생극복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3기 학생들과 보건소관계자 등 50여 명은 출산 관련 홍보 전단지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이번 대가야 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사회참여활동으로 거리로 나가 군민들에게 출산 장려 및 육아를 응원했다. 또한,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재학생들이 ‘저출생 극복 성금모임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저출생극복 성금 20만원을 6월 26일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도민행복대학 재학생들이 고령군의 밝은 미래를 위한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해줘서 감사하다”며, “재학생들의 앞으로의 멋진 활동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3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자원봉사리더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힐링을 통한 2024년 자원봉사리더 역량강화교육”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자원봉사리더들을 대상으로 변화되는 지역사회 문제 대응 능력과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자긍심 고취 및 단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정서맺음꾼 진석 심리학 교수와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강연을 시작으로 김홍걸 강사의 '현재를 즐겨라!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군수님과 봉사리더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령군은 “선한 영향력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온기 넘치는 고령군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7월 3일 국가유산청에서 개최된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군이 최종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고도는 2004년 3월 5일『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경주, 공주, 부여, 익산 4개의 역사문화도시로 지정했다. 그간에는 신규 지정을 위한 고도 지정기준안이 부재하여 2022년 8월 23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후 ‘고도육성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도 지정기준을 신설하면서 고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이번 중앙심의위원회 심의로 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고령을 신규 고도로 지정 의결했다. 문헌기록과 고고자료에 따르면 가야는 3세기 김해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한 전기가야연맹과 5세기 고령 대가야를 중심으로 한 후기가야연맹으로 생성, 성장, 발전, 쇠퇴해 갔다. 대가야의 정치․문화의 중심지인 고령은 대가야의 궁성지,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 왕궁의 방어성인 주산성, 수로교통유적, 토기가마, 대가야의 건국설화 등 대가야와 관련된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쌍림면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준공식을 7월 2일 11시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신축공사는 연면적 203㎡(61평)로 건축·전기·통신 공사 등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작년 9월에 착공, 올해 5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김병용 신곡2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신축공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고령군은 축사를 통해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건립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이뤄낸 성과이며, 지역주민들과 운영진들의 노고가 담긴 만큼 지역과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의회의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군의회는 7월1일(월) 오전 10시 고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에서 이철호 의원을 의장으로, 유희순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철호 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다 지역구(개진면,우곡면,쌍림면) 의원이며, 유희순 부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비례대표 의원이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철호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군민의 크나큰 기대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군민 곁으로 다가가 공감과 상생의 덕목을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와는 오직 군민을 위한 관점에서 감시라는 기본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균형 잡힌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정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부의장으로 연임된 유희순 의원은 “존경하는 의원님, 그리고 고령군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후반기에도 동료의원들과 협력하여 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군민과 함께 확실한 변화, 새로운 고령을 완성하기 위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취임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방향을제시하기 위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하원 도우미, 청년몰 현장간담회 등 현장 속에서 군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례조회와 연계한 청렴·반부패 근절 서약행사를 진행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군민의 이름으로 출발한 민선8기가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로 지난 2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좀 더 확실한 변화로, 고령의 새로운 미래를 군민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령군청 옆 국악당 정보화 교육장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구직자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4월 개소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 내방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직자의 사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개설됐다. 4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산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글과 엑셀 사용법, 사업계획서, 거래명세서 및 견적서 작성 등으로 실무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령군 “구직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주로 활용하는 전산에 대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들이 사무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6월 27일, 다산면 좌학리 1007번지에 위치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사전 공고를 통해 선발한 6명의 예비 청년창업농과 체결했는데, 이들은 혁신밸리 청년창업 스마트팜 보육센터를 수료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 스마트온실 운영과정을 수료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영농동기가 확실한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됐다. 1인당 임대면적은 공용면적을 포함하여 약2,168㎡(약650평) 정도이며, 오는 2024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최대 3년간 시설 임대가 가능하다. 이들은 현재 재배작목을 토마토로 선정한 후 고령군에 거처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준비중에 있으며, 향후 임대가 시작되면 여태껏 준비하고 학습해온 영농지식을 기반으로 더 이상 예비창업농이 아닌 독립농업경영인으로서의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고령군은 “이번 임대형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초기자본이 부족한 예비청년농업인들이 창업의 꿈을 키우고 지역에 정착하여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더불어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의 확산 및 가속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28일 오전 10시 고령군청에서 노후 상수도 시설개선을 위한 ‘고령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약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환경부 정책에 따라 국고를 지원하여 시․군의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고령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기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총사업비 80억원)’의 후속 정비사업으로, 당초 예산에서 178% 증가한 142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30년까지 6년간 고령군 관내 노후 상수관로 약 32km를 교체하고, 수도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사업구역의 유수율을 8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활한 용수공급 및 수질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과 지방상수도 유지·관리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원활한 용수공급과 수질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6월 25일 참전유공자를 초청하여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며 위로연을 개최하였다. 올해도 참전유공자분들이 고령의 어르신인 점을 고려하여,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대신하였다. 이날 위로연에는 관내 6.25참전유공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석규 6.25 참전유공자회 고령군지회 감사 외 4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령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제2기 동창회는 6월24일 대가야읍 왕릉로 47, 3층에서 동창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동창회 사무실은 이홍식(2기 동창회 고문)동문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권기찬 대구한의대평생교육원장, 배주환 경북도민행복대학 총동창회 회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였다. 조임식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제2기 동창회장은 “동창회 사무실 개소를 통해 동문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라며 “졸업생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문 간의 상호 협력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 제2기 동문들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하나로 모여 서로 유대를 강화하고, 고령군캠퍼스와 고령군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고령군은 “동창회 사무실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의 개소식이 그 시작점이 되어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의 더 큰 성공과 번영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의회는 6월 25일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하며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기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시설 건축시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과 군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으며, 유희순 의원의 ‘농촌지역 의료현실에 대한 대책마련’, 성원환 의원의 ‘투자유치 및 인구증가 정책’에 대한 군정질의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고령군의 보건, 투자유치 등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들을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 21일,"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총괄 예산현액 5,738억원, 세입결산액 6,346억원, 세출결산액 4,385억원으로 승인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19과·4직속기관·2사업소·8개읍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감시와 견제’의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잘된 사항은 격려하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을 하고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고령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착수보고회 및 주민참여형 리빙랩 발대식이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소공연장)에서 고령군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및 리빙랩 주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고령군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20억 원)으로 추진되며, 고령군은 스마트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은 “‘리빙랩’이란 우리말로 ‘생활연구실’이라는 의미로, 우리 도시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당사자인 지역의 주민을 비롯한 이해관계자가 다 함께 참여하여 문제 인식, 과제 도출, 사업 대상지 선정, 시설의 규격 및 수량 등을 결정하는 ‘주민자치행정’의 한 방식으로, 지금껏 행해왔던 단순한 ‘주민 의견수렴’ 또는 ‘주민 참여’의 범위를 넘어 사업의 계획부터 완료 및 성과공유까지 주민들 스스로 참여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우리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주민참여형 리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4년 고령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분야에서 '고령군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총 26개의 다양한 동아리가 신청했으며,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 장기, 일어, 하모니카, 도예, 붓글씨 등 10개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지난 14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동일한 학습 주제를 가진 학습자들이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여 학습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각 동아리는 강사비와 재료비로 팀당 2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 활동 운영 기간은 6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이다. 이를 통해 동아리 구성원들은 양질의 교육과 필요한 재료를 제공받아 보다 효과적인 학습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군민들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을 누리며, 자발적인 학습 의지가 지역사회 내에서 새로운 배움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에서 6월 18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윤우식)에서는“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존립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으로,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수 이남철은“저출생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고령군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