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9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및 군 관련 부서장·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예천군 K-방재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군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은 더 이상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대응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사안임을 고려해 종합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획 용역을 경북도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 경상북도 미래전략 용역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군에 적합한 사업대상지 및 아이템 도출 등 단계별 용역 진행 상황과 일정 등을 용역사로부터 보고 받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7월 극심한 자연재해에 대처·극복한 경험을 교훈삼아 방재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방재 의식 강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는 28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윤영식협의회장을 비롯해 김학동군수,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인사말 ▶2024년 2분기 주제 영상시청 ▶자문위원 전원 자유토론 ▶2024년 2분기 협의회 주요사업 보고 및 논의 ▶공지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식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탈북민 포용과 통일공감대 사업 등 통일기반 조성에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분기 정책건의 자문위원 의견수렴 주제인'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으로 ▲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실현하는데 주요 도전요인, ▲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 새로운 통일 담론 수립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비핵 ․ 평화 ․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자문위원 통일의견 정책건의를 했으며, 협의회 2분기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자체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24일 예천군을 방문해 37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상호기부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는 지난 16일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가 포항시를 방문해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에 따른 답방으로 진행됐으며, 두 단체는 향후 다방면의 교류로 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4 현대양궁월드컵이 대한민국에 3개 금메달,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안기며 대망의 막을 내렸다. 특히 남녀 리커브 개인전에서 이우석, 김우진, 임시현, 전훈영 등 우리나라 선수가 1, 2위를 모두 차지하면서 양궁 강국의 위상을 다시 보여줬다. 또한 리커브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고 컴파운드에 한승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현대양궁월드컵은 50개국 514명의 선수가 참여한 대규모 국제대회로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예천과 대한민국 양궁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를 관람하며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인 김수남, 이현준 전 군수와 오랜 시간 경북양궁협회장을 맡으며 양궁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에 애써온 김도영 전 회장, 그리고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의 주인공인 김진호 교수와 김수녕, 장용호, 윤옥희 등 예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도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하고, 메달리스트들에게 양궁월드컵 기념상품인 코니페디 인형을 전달했다. 또한 참가국 50개국 중 우리나라를 포함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이달부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예천군 청년이음'연결의 시작'’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예천군 청년이음'연결의 시작'’사업은 지난 2월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된 사업으로 총 8,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청년 로컬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 클럽 △네트워킹 데이 △청년 리빙랩 △원데이 라이프 △함께 살아보기 총 5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클럽은 맛집 발굴, 캠핑, 운동, 드로잉 등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분야별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들의 정서 문제 상담과 치유 활동을 진행하고 △ 청년 리빙랩은 관계가 형성된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 ‧ 해결해 나가도록 지원한다. 또 △ 원데이라이프는 지역 정착 사례와 라이프스타일을 간접 경험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동기를 마련하고 △청년 함께 살아보기로 타지역 청년들에게 예천군 로컬 라이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정착을 위한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예천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준비를 완료했다.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창설됐다. 매년 1~4차 대회가 주요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 대회 종목별 상위 랭커들을 선발해 파이널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1차 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이번에 예천에서 열리는 2차 대회(주최/세계양궁연맹, 주관/예천군,대한양궁협회)는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 5월 21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6일 결승전까지 6일 동안 펼쳐지며 리커브 부문 5개 종목(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컴파운드 부문 5개 종목으로 (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열린다.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접수를 마감해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예천군에는 곧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감돌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024년(23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82개와 정성지표 18개를 구분해 평가한다. 정량지표는 각 시군별로 설정된 목표값을 달성해야 하고, 정성지표는 정부합동평가 경북 우수사례로 인용된 실적에 따라 점수가 부여되고 합산한 점수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철저한 지표 분석과 부단체장 주재 실적 보고회를 개최해 철저한 실적 점검은 물론 정성지표 시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정성평가 부문에서 우수 정책사례로 11개 지표가 인용되어 정성지표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8천9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복구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며,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4일 오전 효자면, 은풍면 재해복구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장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우기 대비 실태와 사업장 안전관리를 점검했다. 특히 재해복구사업의 진행 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를 지시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국비 포함 1,922억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252건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6월 내 준공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를 목표로 재해복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