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영천호의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관심발령 기준(1천개/ml)를 2주 연속 초과함에 따라 22일 오후 3시를 기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장마이후 폭염으로 인한 수온과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유해남조류가 증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영천시에서는 조류가 분포하지 않는 심층에서 상수원수를 취수하고 조류경보제 발령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시설을 정비하고, 정수처리 약품 투입량을 조절해 정수처리를 강화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조류의 대량증식이 우려된다”며, “관심단계보다 한 단계 높은 경계단계 수준의 철저한 조류 대응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94억원을 증액한 1조422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0.9% 증액한 1조43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0.2% 증액한 113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0.1% 증액한 226억원, 기금은 증액 없이 242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소하천 정비 및 수해복구 14.4억, △도로정비 및 사면 복구 13억, △재해 응급복구 장비 임차 9억, △호우 피해 구거·수로 등 정비 8.5억, △농로·소교량 호우 피해 복구 7.4억, △하천·세천 수해복구 6.6억, △저수지 보수 5억 등을 편성했으며, 시민 안전 및 편의 향상을 위해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 11억원을 편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국세, 지방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연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은 삭감하고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사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 집행을 통해 수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024년 상반기 기준 고용률 67.9%로 도내 시부 1위를 기록하며, 일자리 정책의 선도 자치단체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천시 고용률은 67.9%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0.3%p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시부 고용률(62.3%)과 도 시부 고용률(61.5%)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며, 세부지표에서도 청년층(15 부터 29세) 고용률은 도내 1위를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고, 여성과 중장년층(5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통계청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기존 거주지 기준의 지표로는 지역간 유입·유출 취업자가 반영되지 않아 해당 지역의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어, 해당 지역에서 실제 활동하는 사람들이 얼마만큼의 규모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역활동인구’를 도입해 결과를 발표했다는 점이다. 영천시는 경기도 포천시(123.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114.6%)에 이어 거주인구 대비 지역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0일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에서 2천만 원,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에서 1천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와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홍석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자동차부품 및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10년간 저소득·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환식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상공회의소는 1994년 설립 이래 지역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상공업 발전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저출생 극복 기부금, 장학금 기탁 등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손동기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9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한국어 교육은 영천시 거주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차별화된 실용 강좌로 구성돼 있다. 한 참여자는 “낯설기만 한 한국어를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배울 수 있고, 한국문화 적응과 더불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기회가 생겨 정말 감사하다”며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 다문화 가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문화는 다르더라도 영천시민이라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문화 가구 지원에 힘써 행복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선정된 다문화가구 지역사랑상품권 공모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와 협업해 다문화가족이 영천사랑상품권 구매 시 5%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화신(대표 정서진)에서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류우성 ㈜화신 상무와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화신은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2004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시작해 누적된 기부금은 10억 4천만 원에 달한다. 또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7,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서진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지역의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화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가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조성을 통한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완산동 924-31번지 일대의 어울림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해 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신축 공사를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돌봄센터에는 △1층 주민운영카페, 전시공간 △2층 다함께 돌봄센터, 장난감 도서관 △3층 영천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4층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가정 아동 등에게 방과 후 초등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 기존의 중앙‧동부(2개소)‧금호에 이어 5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직접 ‘품앗이’ 형태로 자녀를 돌보는 돌봄 공동체 공간으로 지역의 육아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아이가 아플 때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부모를 위해 병원 진료 동행이나 별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간호사, 돌봄 교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유아∼초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사랑 실버봉사단은 지난 16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단원 50명을 대상으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해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단원들의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행사로는 모범 단원들을 위한 표창패, 표창장 수여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1,000장 기증식이 있었다. 한치호 부단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단원들에게 뜻깊은 평생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해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따스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도 이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사랑 실버봉사단은 2001년 6월 창단으로 올해 23년이 됐으며,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 말벗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무도대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3곳(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최무선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찰청,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부, 일반부 총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영천에서 개최된 지 3회째를 맞이해, 이번 대회에는 특히 17일부터 18일까지 생활체육관에서 가상 세계에서 상대방과 겨루는 KTA 버츄얼 태권도 챌린지 시리즈가 진행되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최무선관에서 경찰청 경력경쟁채용시험인 무도대회가 진행돼 경찰의 꿈을 키우는 태권도 선수들 간의 한판 승부가 이뤄진다.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경기는 초·중·고등부 10~11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돼 순위를 가리며, 체급별 메달 집계를 통해 각 부별 1,2,3위 팀에게는 단체 시상도 이뤄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파리올림픽에서 국가태표 태권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누리관에서 ‘영천시의 인구감소 대응 및 경제활력 정책’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영천시 인구정책 대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영천시가 인구 10만 명 사수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했던 인구시책들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정책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좌장 최철영 대구대학교 법학부 교수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경북연구원 안성조 박사가 발제자로 나서 ‘영천시 인구문제와 지역활력 모색’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의 분야별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뒤에 토론을 통해 인구 위기에 대한 현재 상황과 영천시의 역할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펼쳤다. 분야별 패널로 교육·보육·여성 부문은 구슬이 국회 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장이 맡았으며, SOC 부문은 이영우 대구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청년 및 일자리 부문에서는 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가 함께했으며, 종합토론에는 특별히 청년 시민대표로서 이유리 완산뜨락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팀장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가 14일 영천체육관에서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경북한여농!’을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박성만 도의장, 김선태 시의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한여농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 비전 선포식,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주 도연합회 회장은 “임원 및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우리 연합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영농여건 개선에도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영천시에서도 여성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4일, 영천 최씨 대종회장인 최웅학 씨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 최씨는 고려시대에 나라에 큰 공을 세워 연산부원군으로 봉해진 시조공 한(漢)의 후손으로, 고려 말 화약을 개발해 왜구 소탕에 앞장선 최무선 장군을 비롯해 여러 대에 걸쳐 훌륭한 인물을 다수 배출한 명문가이다. 최웅학 씨는 2017년 제20대 영천 최씨 대종회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종친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영천 최씨 대종회에서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최웅학 씨가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웅학 씨는 “우리 선조들의 가르침에 따라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우리 후손들과 영천의 아이들이 지역을 함께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 최씨는 전통있는 명문가로, 후손들의 자부심이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중한 뜻을 받들어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가 14일 영천체육관에서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경북한여농!’을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박성만 도의장, 김선태 시의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한여농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 비전 선포식,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주 도연합회 회장은 “임원 및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우리 연합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영농여건 개선에도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영천시에서도 여성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공감 청렴·소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은 특히 시민과 공무원뿐만 아니라 청렴분야 외부전문가인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 정운용 소장을 초빙해 영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견해와 의견을 나누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특별강연을 통해 취약분야에 대해 분석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들을 공유하고 서로 간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과적인 청렴시책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이 만족하고 공직자가 신뢰받는 청렴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연초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라디오 방송(2월) △반부패청렴교육(2월) △신규승진 6급공무원 대상 갑질예방교육(3월)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5월) 개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세부사업으로 복숭아 비가림하우스 시설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FTA기금사업은 과수분야의 대표적 시설 지원사업으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배 5개 품목에 비가림시설,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재해예방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영천시는 사업비 52억원(국비 20%, 도비 9%, 시비 21%, 자부담 50%)을 확보해 과수 재배농가 약 900명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복숭아 비가림하우스 총사업비는 5억 6천만원으로 개소당 8천만원씩 총 7개소를 선정해 지원하며, 지역농협과 능금농협에서 신청접수 중이다. 신청 대상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1,000㎡ 이상의 복숭아 과원으로, 사업 시행 후 3년간 농협에 출하 약정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영천형 복숭아 비가림하우스 설계에 참여한 영천복숭아사랑동호회 여운혁 회장은 “최근 기상이변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낙과 및 탄저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복숭아 과원에도 비가림하우스를 설치하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