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영주시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이 전국에서 1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주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행정의 구현과 시민들의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 데이터 분석 1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132명이 참여해 공공데이터포털, 경북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 기존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시는 내부 실무진 심사와 영주시 지역정보화협의회 및 빅데이터위원회의 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작품·우수 2작품·장려 3작품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 1일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주에서 워케이션(권로지 외 2인)’은 영주시를 권역별로 나눠 특색을 살림으로써 차별화된 워케이션을 구현해 현실성과 기획력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 야외 수영장과 에어바운스, 보트, 워터 슬라이드 등 도심 속 피서지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2024영주 시원축제’가 풍성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화려한 폐막공연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이번 축제는 2일 금요일 밤,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에 이어 주말에는 이디엠(EDM) 파티가 열려 토요일 밤의 열기를 더한다. 이어 축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최근 가장 핫한 DJ로 떠오르고 있는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출연해 시원한 여름밤으로 안내하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인 문정둔치 일대에 마련된 축제장에는 축제 기간 내내 여름을 즐기려는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낮에는 물놀이장이 마련된 시원 어드벤처 존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밤이 되면 축제장이 또 한 번 변신을 거듭해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 등이 이어진 취식존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공연을 즐기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영주 풍기농협과 새의성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부 약정식에 이재섭 새의성농협 조합장과 이인찬 풍기농협 조합장 등 8명이 참석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새의성농협은 영주시에 510만 원을, 풍기농협은 의성군에 580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섭 새의성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기부문화의 확산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농협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새의성농협과 풍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가 확대돼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농협은행(지역농⸱축협 포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은 정부의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영주시는 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과 특례 혜택을 지원받는다. 3년간 시범운영 후에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앞으로 영주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과 함께하는 공교육체계 강화 ▲지역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고교-대학-지역 연계를 목표로 ‘미래교육 대전환 글로컬 교육도시 영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으로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주가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입찰 및 계약체결 방법 등에 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위원회는 공정한 계약 업무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교수와 변호사, 건설기술인 등 전문가(민간위원) 11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시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 10억 원 이상 물품·용역 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및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4건의 계약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도 있는 심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 우선구매, 입찰공고 및 낙찰자 통보 시 지역 내 하도급 고용·장비 사용·자재 구매를 적극 권고하는 등 지역 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계약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2024 영주 시원(ONE)축제’에서 사회적경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참여 이벤트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로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시원한 여름나기(인견 제품 전시) ▲건강한 여름나기(농특산물, 홍삼 제품 전시) ▲환경을 지키는 사회적경제(제로웨이스트 제품, 친환경 제품 전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사회적경제 오행시 이벤트 ▲뽑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삶 가까이에 있는 가치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시원 축제가 기간(7.27.부터 8.4.) 행사장에서 청년 창업·취업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는 넥스트로컬,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스택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2024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4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두 달간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책 소관부서 1차 심사,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수상작은 최우수 1건, 장려 3건으로 △청년 자산관리 교육·상담 지원(박지성) △청년 학업, 취업활동 지원 ‘영(Young)포인트’ 제도(김민재) △청년 근로자 여가 및 문화생활 지원(김미선) △지역사회 기여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 플랫폼(민현석) 등 총 4건이다. 특히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청년 자산관리 교육·상담 지원은 청년들에게 자산관리 교육을 통해 절세 및 주택 청약, 재테크 등 자산형성의 기회를 열어주고, 전세사기 및 피싱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국 소관시 청소년 교류 대표단 24명이 국제우호교류 영주시에서 3박 4일간 ‘피서’를 즐기고 29일 돌아갔다. 영주시의 ‘2024영주 시원(ONE)축제’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관시 대표단 방문으로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청소년 교류가 재개됐다. 장동령 소관시 부비서장을 비롯한 청소년 교류 대표단은 3박 4일간 ▷시원축제 참가 ▷영광고등학교와 학생교류활동(학교소개, 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한국문화공동체험(전통탈 만들기와 탈춤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부석사, 소수서원)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 기간 양 도시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경험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장동령 소관시 부비서장은 시원축제 개막식에서 “영주의 선선한 밤공기와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 신나는 물놀이와 공연들이 한여름 밤의 낭만에 젖게 만든다”며, ‘피서 십승지’ 영주시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관시 청소년 교류 대표단 방문으로 이번 축제에 다채롭고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심 속 여름축제 ‘2024영주 시원(ONE)축제’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문정둔치 일대(시민운동장 앞)에서 펼쳐진다. ‘영주(시)가 하나(one)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도심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거리로 가득하다. 축제 기간 정오(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시원 어드벤처 존’에서는 57m 길이의 물놀이 어트렉션 미션 3종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가 펼쳐진다. 어트렉션 미션은 런닝맨 등 방송에서 접했던 보트타기, 부표건너기, 워터 슬라이드 등 3종 물놀이 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심에 따라 연령대로 나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풀장과 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물총을 대여해 물총 싸움 난장을 펼치고 더위를 날려버릴 물풍선 던지기로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공연을 볼 수 있는 스탠딩구역이 무대 가까이 마련돼 한층 축제의 흥을 더하며, 미니 바이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문화공간협동조합마당애 강상희 이사장과 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25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문화공간협동조합마당애와 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19명이 산학협력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상희 이사장을 비롯해 정민철, 이예은 학생이 대표로 참석했다. 정민철 학생은 “적은 금액이지만 판매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쓰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상희 이사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차를 직접 만들어 판매까지 경험하고 그 수익금을 기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기부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판매 수익금을 기탁해 준 학생들의 예쁜 마음을 기억하겠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장학사업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16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Saving Lives,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만남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적십자봉사회 지원 조례 제정 ▲읍면동별 봉사회 결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센터 시설 개선 등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재난 대비 및 구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여러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북부의 소백산에서 원도심, 남부의 영주댐을 연결하는 관광자원 벨트화로 ‘여행이 쉬운 도시’ 구현에 나선다. 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 시장, 김병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여행이 쉬운 도시, 영주이지(Yeongju Easy)’ 비전 실현을 위한 영주관광 브랜드 구현이 목표로 제시됐다. 이를 위해 5대 추진 전략(▷영주관광 정체성 재정립 ▷신규 관광명소 발굴 및 개발 ▷기존 자원 콘텐츠 강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 기반형 관광산업 기반 구축)과 3대 권역(▷북부권 ▷도심권 ▷남부권)을 연결하는 관광자원 벨트화 추진이 실행 방안으로 제안됐다. 아울러 단계별 사업 추진을 위한 21개 권역별 사업과 5개 관광진흥 사업의 중장기 추진 로드맵 및 투자재원 조달 방안이 보고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권역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관광도로 조성’ ▶북부권 관광자원의 재발견을 위한 ‘즐거움이 넘치는 사찰 조성’ ▶원도심관광 활성화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 남원천 둔치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24일 개장했다. 황톳길은 길이 500m, 폭 3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 포장해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사업비는 3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일반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와 분리된 맨발걷기 전용 황톳길로 자전거나 전동 휠체어 등에 의한 도로 파손이나 황토포장 밀림 등 없이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다. 황톳길 중간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돼 다양한 신체활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시점과 종점에는 각각 세족장과 먼지털이를 갖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이 지역의 새로운 휴게,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서천 둔치에 맨발걷기 황톳길 3km(폭 3m)를 조성했다. 서천 황톳길은 아름다운 서천에서 맨발로 황토를 걸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줄 물놀이시설 7개소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문정동 서천둔치에 있는 ‘문정 야외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매해 여름이면 1만여 명이 찾는 문정동 야외물놀이장은 수심 60㎝, 면적 1000㎡의 물놀이장을 비롯해 터널형 분수, 에어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그늘막, 음수대, 샤워시설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영주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하루 입장객은 1천 명으로 제한된다. 시는 안전관리 요원 및 간호 인력을 배치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장 ▷풍기 룰루랄라 바닥분수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 ▷동구산 야외물놀이장 정규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5곳 모두에 안전관리 요원을 2명 이상 배치하고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결제하면 기본 적립 외 추가 5%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은 기존 상품권 10% 적립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가 적립 지원은 이용자 혜택 확대와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 및 등록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 적립은 연말까지 진행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영주시에는 현재 45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중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38개소로 세부내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