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7일, 28일 이틀 동안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2024학년도 2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에 이어 하반기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사안 조사 전문성을 향상하고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32명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 추가 위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 업무 전담 경력 15년의 경기 다산고 최우성 교장이 초청돼 ‘학교문화의 이해와 전담조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기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은 상반기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추가 위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과 실무 비법(노하우)을 공유했다.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도 모색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2025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11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중앙정부 예산안이 전년대비 3.2% 증가에 그치는 등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정부안 2조 5,268억 원보다 851억 원(3.4%)이 늘어난 2조 6,119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울산시의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분야별로는 국고보조사업 1조 9,306억 원(전년대비 1,021억 원 증가), 국가시행사업 6,813억 원(전년대비 170억 원 감소) 등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 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디지털 중심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솔루션) 개발 및 확산(25억 원) △고출력 이차전지 소재 부품 성능검증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기반구축(21억 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 원) △국가항만 재난특화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 원) 등이 반영되었다. 계속사업으로는 △농소~강동간 도로개설(100억 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가 울산에 구축됐다. 이에 따라 수소선도도시 울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8월 28일 오후 3시 30분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고려아연 1공장(공단로 318) 현장에서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고려아연 박기덕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사)한국수소연합, 한국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 두산밥캣, 에이치디(HD)현대사이트솔루션, 린데코리아, 이엠코리아,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에스피지(SPG) 등 관련기관 및 기업·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소개, 사업경과 보고, 터치버튼(수소충전소 준공), 수소충전소 견학에 이어 수소지게차 충전시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고려아연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R·D) 과제인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기반 신뢰성 검증기술 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27일) 제10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관내 해역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을 중심으로 출입통제 및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국민에게 안전사고 위험을 예보하고,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안철준 서장은 “제10호 태풍‘산산’북상에 따라 울산지역에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과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는 태풍과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특히 해안가는 매우 높은 물결이 갯바위,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8월 27일 오전 10시 태화강 제1둔치에서 첨단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민선 8기 이후 도입한 장비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수대응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 상황 3건을 설정하여 헬리카이트, 대용량 배수차, 회복지원차, 무인구조보드, 수중로봇, 투척용․열화상 드론 등을 활용해 구조 활동에 나서는 모습을 선보인다. 먼저, 폭우로 급격하게 불어난 물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구조대상자를 무인구조보드와 투척용 드론을 활용해 구조에 나선다. 이어 구조대상자가 물가에 부유물과 함께 섞여 있어 수색대원이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열화상카메라 드론, 헬리카이트를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수색하고 구조한다. 마지막으로 수중로봇으로 물속에 가라앉은 구조자를 수색하는 것으로 시연회를 마무리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최근 수난사고에서 수중로봇을 활용해 수 시간이 걸릴 수색활동을 단 몇 분 만에 종료하는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공원 지관서가에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이 소통과 공감을 위한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혁신톡톡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모임 팀별 활동상황 공유와 업무자동화 우수기관의 사례발표 등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기존에 관례대로 하던 업무수행 방식과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신기술을 활용한 업무자동화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톡톡’은 시정혁신 시책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에 30여 명으로 결성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팀별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기모임과 안건의 구체화를 위해 수시모임을 갖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현장의 방역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울산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이번 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집중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방역관리 점검은 학교 현장의 방역 체계 유지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 ‘교실 및 공용공간 소독 관리 실태 점검’,‘학생과 교직원 대상 예방 교육 여부’, ‘학교 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생활로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기숙사 운영 학교에서 기숙사 내 주기적 소독·환기 여부 점검과 마스크 착용 지도, 예방 홍보 자료 부착 등으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20교 이상의 학교를 선정해 현장 점검도 병행하고 학교별 세부 추진 사항을 파악한다. 필요시 교육청 차원의 추가 방역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대상자 258명(초등 158명, 중등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남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도력(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프로젝트)와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연구과제는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시대 지도자에게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과정(알티노라이트, 어썸 키트, 코딩 드론 등)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지도력(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력 향상 진로 특강에서는 유곡중 한미경 교사가 인공지능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지능형 로봇 개발자 등 미래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를 안내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9월 1일 자 승진 · 중임 · 전직 · 전보자 198명 중 승진 · 전직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옮기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학생 · 교사 · 학부모와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8시 20분 남구 야음동 용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 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아이 먼저’ 홍보활동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교통안전 인식을 강화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교육청(학교),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학부모, 어린이,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슬로건)를 통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개 구군에서도 9월 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를 통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 만들기’를 주제로 핵심목표와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환경전문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이 ‘녹색환경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우리의 과제’, 신석기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국장이 ‘지속가능한 울산을 위한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수식 울산시 환경정책특별보좌관이 좌장을 맡고, 박창현 사단법인 태화강보전회 이사, 김남현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실 부장, 장소영 울산지속가능발전교육연구회장, 최정자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울산시와 시민, 기업체, 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이 협치(거버넌스)를 강화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참여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청량읍 문죽리 일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농축산과의 벼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청량농협 방제단에서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드론방제를 희망하는 2,100여 벼 재배농가, 2,150ha 방제면적을 대상으로, 지역 농협별로 공동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6억 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울산시 50%, 구군 20%, 자부담(농협 등) 30%이다. 울산시는 지난달 1차 방제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2차 방제를 진행하고 태풍 등으로 인한 벼 돌발 병해충 발생 시에는 추가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지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방제비 지원에서 약제비까지 추가 지원하는 등 농가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26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을 초청해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지도력(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의지 제고를 통한 윤리적 지도력(리더십) 함양과 청렴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청렴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부 공무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에 이어 팀장(5급) 이상 전원은 물론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도 포함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리더)의 역할과 사례 중심의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수업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시민이 기대하는 공무원의 청렴은 ‘적극적 청렴’으로 울산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삶과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잘하는 것이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울산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임금 지급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임금체불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면담을 갖고 임금체불 여부 등을 확인한다. 조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 120건과 용역 158건 등 총 278건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확인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점검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지급 사전통지 및 공지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법령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임금체불은 건설근로자들의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주게 된다”라며 “추석 명절 전 건설 현장 조사를 통해 임금체불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복산 야외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의용소방대 현장배치 활동이 오는 8월 25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7월 25일 배치를 시작해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의용소방대원 97명이 교대방식으로 현장 활동을 펼쳤다. 현장배치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물놀이장 부상자 응급처치, 환경정화 활동 등 30여 건의 활동실적을 기록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들의 협조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로 큰 사고 없이 현장배치 활동을 종료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가을철에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