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건강과 힐링 등 일석이조의 맨발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삼천포천과 어우러진 사천의 대표적 친수공간이자 사천9경 중 9경인(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 용두공원에 ‘건강과 힐링의 맨발길’을 조성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두공원 내 제1·2 주차장 일원에 길이 300m, 폭 1.5m의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맨발걷기(Earthing)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이용객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것. 이번 용두공원 맨발길은 고운 흙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황토길과 굵은 모래 느낌의 마사토길 등으로 조성돼 이용객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도심 내에서 여유를 갖고 걸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맨발 걷기 전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신발장 등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높인다. 한편, 용두공원은 와룡저수지 아래 삼천포천을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사천의 대표적인 생활공원으로 편백숲 산림욕장, 어린이 놀이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2년 연속 청렴 1등급 달성과 클린도시 사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천시는 26일 박동식 시장의 주재로 인허가 등 13개 부서를 순회 교육하는 청렴 T(Talking&Training)-time을 운영했다. 올해는 부패·취약분야 분석을 통해 계약·인사 부서까지 청렴 T(Talking&Training)-time 대상 부서로 확대한 것. 지난해는 9개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인허가 업무 및 계약·인사 업무에 대한 강력한 청렴 이행 당부와 소극행정의 사례를 소개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등 청렴 1등급 달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청렴 의식의 필요성과 친절도 향상 방안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해법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맞춤형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인허가와 계약, 인사 업무는 무엇보다 규정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특별한 시책으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무선인터넷망(Wi-Fi)을 확대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공무선인터넷망이 구축된 곳은 시민과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수양공원, 가천 물놀이캠핑장 등 주요 공공장소와 관광지, 공원 등 총 9개소이다. 이번 공공무선인터넷망 확대 구축으로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무료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물론 손쉽게 사진과 동영상을 SNS 등에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인 사천시의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통신비 절감 등 시민 편의 증대도 기대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도 임내숲, 지혜의 공간 등 4개소에 공공무선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무선인터넷망(Wi-Fi) 확장과 유지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레저활동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원, 사천시 16억 원)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컨셉은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가화 휴양 레저 정원으로 길이 200m의 가화천 홍수 방지용 제방 조성과 스트레스 회복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지역의 특색, 지역의 스토리 등이 담긴 소규모 정원으로 지역주민 함께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원 관리에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레저활동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원, 사천시 16억 원)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컨셉은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가화 휴양 레저 정원으로 길이 200m의 가화천 홍수 방지용 제방 조성과 스트레스 회복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지역의 특색, 지역의 스토리 등이 담긴 소규모 정원으로 지역주민 함께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원 관리에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에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호신용 경보기 100개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호신용품은 열쇠고리 형태의 호신용 경보기로, 평소 가방 등 소지품에 걸고 다니다가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강력한 경보음으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폭력과 관련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기관으로 폭력 취약 계층에게 직접적으로 물품이 전달되게 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한편, 사천시는 자기 보호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내 여성인구가 많은 4개 지역을 거점으로 내국인 및 외국인에게도 호신용 경보기를 지급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레저활동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원, 사천시 16억 원)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컨셉은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가화 휴양 레저 정원으로 길이 200m의 가화천 홍수 방지용 제방 조성과 스트레스 회복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지역의 특색, 지역의 스토리 등이 담긴 소규모 정원으로 지역주민 함께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원 관리에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는 등 ‘준비 중 도시’에서 ‘완성형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의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할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적정성 검토를 통과한 것.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사업에 대해 적정한 사업규모와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경남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았다.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총사업비 371억 원이 투입되는데, 위성특화지구의 핵심인프라로 위성기업의 전반을 지원하는 전담 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5,900㎡ 규모로 건립하게 되며,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용장비・시설 구축과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위성개발혁신센터와 연계해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중기부로부터 사업 적정통보를 받아 행정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4일 면허 취득자 증가시기에 맞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대행 기관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대행기관의 계류장 난간 가드라인 설치 여부, 인화성 물질 보관 상태, 소화기 비치 및 작동 상태 등 시설 부분과 조종면허 실기 시험선 및 비상구조선, 구명조끼 비치 상태 등 장비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시험관 자격요건 준수 여부 및 ‘24년 우수교육 교재 사용여부, 실기시험 채점표 보관상태 등 행정사항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가 면허시험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해 시험에 응시하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상레저종합정보 또는 사천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지역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농기계를 임대해주는 사천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가일손지원에 활력을 주고 있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5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는 고령화로 부족한 노동력 해소는 물론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실현, 농기계 경영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천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소 홈페이지를 개편해 농업인이 농업기계 임대 및 배송 등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함에 따라 농업인 432명에게 1189건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임대기간은 무려 1652일이다. 주요 임대 농기계는 농용굴착기, 트랙터, 보행형 관리기, 퇴비 살포기, 영농부산물 파쇄기, 플라우, 로타베이터 등으로 수도작, 밭작물과 과수원 관리 등에 쓰이는 농기계들이다. 한편, 시는 농자재 가격상승 등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6차례에 걸쳐 2024년 12월까지 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선진리성 주차장 일원에서 박동식 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다시 사용해 자원의 낭비를 막고 영농 폐기물, 고철, 헌 옷 수거로 쓰레기를 감량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동 새마을회는 경진대회에 앞서 지난 2개월간 영농 폐비닐, 농약병, 주택단지 빈 병, 고철, 캔류, 폐지, 헌 옷 등 총 98톤을 수집, 근검·절약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경진대회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가구 및 어려운 계층에 대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경덕 회장은 “농사철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면·동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사천시 조성과 자원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사천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우리 시 환경을 깨끗이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이상기후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여름철의 가축 재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발벗고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한우 450여 농가 1만 6000여 두, 젖소 30 농가 2900여 두, 돼지 16농가 4만 8000여 두, 닭 37농가 12만 4000여 수, 염소 14농가 1800여 두로 축산업의 규모가 커 재해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가축 재해 발생 우려 기간으로 정하고, 기상변화에 따른 재해 예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폭염,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간이‧노후 축사 및 저지대 시설 등 가축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천시는 가축 재해 발생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보험료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가축 재해 예방 대책 추진 기간에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가축 재해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무더위쉼터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점검표를 통해 실태 조사를 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폭염 대책기간동안 경로당 순회 교육뿐만 아니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가정에 개별 방문해 폭염 대비 건강관리방법 교육 및 부채 등의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에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을 중점으로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희숙 소장은 “폭염 취약계층이 올 여름철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예방교육·홍보 등으로 폭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시장이 취임 2년만에 투자유치 1조 2000억 원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한다. 박 시장은 오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항공서비스(KAEMS),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대동기어(주), ㈜아이옵스, ㈜한국화학강화유리, ㈜드림씨엔씨, ㈜신흥, 두원중공업(주) 8개 기업과 사천 이전 및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들 기업은 항공국가산단과 대동일반산단 등에 2853억원을 투자하고, 886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은 ㈜신흥으로 1320억 원이고, 가장 적은 기업은 108억 원의 ㈜드림씨엔씨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는 400억 원, 대동기어(주)는 300억 원, ㈜한국화학강화유리는 275억 원, ㈜아이옵스 200억 원, 한국항공서비스(주)는 135억 원, 두원중공업(주)는 115억 원을 투자한다. 고용인원도 ㈜신흥이 가장 많다. 323명이다. ㈜한국화학강화유리(218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131명), 대동기어(주)(58명), 한국항공서비스(KAEMS)(50명), 두원중공업(주)(44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남도는 22일 우주항공산업 등 11개 기업이 사천. 함안. 고성. 산청 등 4개 시군과 3823억 원을 투자하고 1336명을 고용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이승화 산청군수와 11개 투자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11개 기업 가운데 한국항공서비스(KAEMS) 등 8개 기업이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사천시와 이전 및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8개 기업은 한국항공서비스(KAEMS),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대동기어(주), ㈜아이옵스, ㈜한국화학강화유리, ㈜드림씨엔씨, ㈜신흥, 두원중공업(주) 등이다. 이들 8개 기업은 사천시에 소재한 항공국가산단과 대동일반산단 등에 2853억원을 투자하고, 886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아이옵스는 아리랑·천리안 등 다양한 위성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20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