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6년 연속 최우수(SA)는 전남에서 유일하다. 해남군은‘공평, 공정, 공개’의 군정 운영방침으로 민선7기 4년내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민선8기 2년차까지도 최고의 성적으로 신뢰행정의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7기에서부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군정의 모든 분야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의미로, 민선8기에도 군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공약실천 이행평가에 대해 ▲공약이행완료(100점)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해남군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실천을 바탕으로 부모님을 정성으로 봉양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28명에 대해 표창패(장)가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 장한어버이 분야에는 △해남읍 김말례(여, 69세)씨, 효행자 분야는 △해남읍 조점인(남, 74세)씨, 송지면 김옥선(여, 63세)씨 △북평면 서춘희(여, 58세)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고령의 부모를 수십년간 정성으로 모시고, 자녀들을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군수 표창 장한어버이 분야로 해남읍 이해옥(80세), 이행심(70세) 부부 △삼산면 문종식(76세), 임창금(73세) 부부 △화산면 김명식(남, 61세)부부 △현산면 박삼택(82세), 전경애(80세)부부 △송지면 정동군(60세), 박영애(55세)부부△북평면 김권심(여,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