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 소라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3일 소라면사무소를 방문해 아나바다 장터 수입금 123만 원을 희망나눔 연합모금 성금으로 기탁했다. 소라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순애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쳐주고 싶어 매년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참여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수익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했을 아이들의 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나눔의 가치와 이웃과 상생하는 삶을 체득하게 해준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의 상호 배려 속에 4년 연속 분규 없이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지부장 김정환)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회장 김경수), 정기명 여수시장,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이경근 고용노동부여수지청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약 체결과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발표로 진행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30일 처음 상견례를 갖고 7월 31일까지 19차례에 걸친 교섭으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끝에 이날 최종 서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조합원 76.7%가 찬성해 가결했다. 협약 내용은 ▲신설기능공·상근사업장 근로자 7천6백 원, 조력공·여성 6천 원씩 임금 인상 ▲용접 RT(Radiographic Test: 방사선투과시험) 수당 3천 원 인상 ▲노사협의회를 통해 셧다운(S/D)과 대정비 공사(T/A)에 따른 임금 50% 할증 적용 논의 ▲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8월 말까지 증가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상생활에서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2시간마다 실내 환기 등은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밀폐되고 사람이 많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참여하거나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코로나19 치료제 공급거점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학을 맞은 학생들과 막바지 여름휴가를 보내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검사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선발한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303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74명 등 총 377명이 23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11월 28일까지 정보화·공공서비스지원·환경정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마을 가꾸기 등 100개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 시간은 ▲64세 이하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의 경우 주 15시간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등이며,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방지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임무와 역할 안내 등 직무교육이 추가로 이뤄졌다. 안전교육 중 정기명 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고용안정에도 도움을 준다”며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관광 분야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자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누리집)’를 정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여수관광문화 누리집은 10미·10경, 관광명소, 문화축제, 숙박·음식·쇼핑, 여행·체험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는 이번 정비로 숙박 및 음식, 유료 관광지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최신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누리집에 등록된 사업자는 사이트에서 확인한 후 올바르지 않은 정보에 대해 전자우편으로 요청하여 수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신규 등록을 원하는 사업자는 누리집 내 ‘업소등록 신청’을 통해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누리집 콘텐츠를 점검하여 품질향상을 꾀하고 여수를 찾는 많은 분께 최고의 여행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주종합건설㈜가 여수시 중앙동 1·2통 ‘우주고소경로당’ 설치를 위해 부지매입비 5천만 원을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중앙동 1·2통 지역은 현재까지 경로당이 없어 인근 빈집을 이용해 경로당처럼 운영해 왔으며, 이 소식을 들은 김영태 대표는 지난 22일 시장실을 방문해 경로당 건립을 위한 5천만 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김영태 대표는 “내 부모님께 안식처를 마련해 드린 것처럼 그동안 해온 어떠한 기부보다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우주종합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주종합건설㈜는 앞서 만덕동 우주경로당 건축비 4천만 원과 주삼동 마을발전금 1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매년 명절 취약계층 현물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대형폐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서비스인 ‘빼기’를 올해 2월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가구,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종류나 무게에 따른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지정된 곳에서 구입한 뒤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한 다음 전화로 수거를 요청해야 했다. 하지만 ‘빼기’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온라인으로 배출 수수료 확인 및 납부, 수거 요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추가 비용 지불시 이동이 어려운 대형폐기물도 도로변까지 대신 운반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빼기’ 누리집또는 스마트 폰에서 ‘빼기’ 앱을 설치▶ 회원가입▶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품목 검색▶ 수수료 결제▶ 배출날짜·장소 입력▶ 폐기물에 배출번호 적기▶ 지정 장소에 배출 순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전·가구 등을 쉽고 빠르게 버릴 수 있는 ‘빼기’ 서비스를 많은 시민이 이용하셨으면 한다”며 “시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용률을 높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한 ‘인풀루언서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가 참여했으며, 인플루언서 전문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모집한 전라·경상권역의 제품 체험단 56명과 서포터즈 26명에게 기업의 주력 상품을 제공하여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을 진행했다. 제공된 제품은 ▲생선구이 정식 2인 식사권(㈜여수장터) ▲음료·디저트 이용권(치유문화공간집㈜) ▲방풍 증류주·하이볼잔세트(농업회사법인 방풍도가앤푸드(유)) ▲쌀눈톡톡 단호박식혜(수레인보우협동조합) ▲초코잼·아이김치키트(㈜베베키친) ▲곤약젤리·구운갓약과(충무새뜰협동조합) 등이다. 체험단과 서포터즈의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총 170여 개의 후기가 도출되었으며, 제품 문의 및 구매로 이어지면서 시는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 효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를 어려워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넓은 소비층에 접근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30개 기관 3,000여 명이 참여해 공무원 비상소집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각종 상황에 따른 전시 현안 과제를 토의했다. 특히 20일에는 여수국가산단 금호석유화학 2공장에서 ‘폭탄풍선 및 드론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해 17기관 120여 명, 장비 20종·100여 대를 동원하여 실제상황을 가정한 대규모·고강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22일 오후 2시에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 적 공습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숙지하게 했으며, 시장 주재 강평보고회를 끝으로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의장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여수 수협, 전남대 여수캠퍼스, 사회복지시설 등 14개 기관을 방문해 여수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 협력 방안 등을 폭 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 의장은 여수 수협과 수산인협회를 방문해 기후변화에 따른 어획고 감소 등으로 수산계가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 기관 간 협업을 강조했으며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시의회 · 수협 · 어촌계가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여수시체육회에서는 시민 절반 이상이 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시민 건강 증진에 체육회가 더 나서줄 것과 단발적인 체육 행사보다 규모 있는 대회 유치, 전남 체전 참가 지원 등을 더 활성화 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는 글로컬 30 대학 선정에 시 의회도 촉구 건의를 하며 지원하고 있는 만큼 지역민과 함께 지역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과 여수 지역에 특화된 학과를 신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영대학교에서는 지역 신문을 활용한 지역 대학 홍보에 나서줄 것과 시민 대상 성인 학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할인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판에 카드형 상품권 60억 원을 발행하며, 오는 9월 1일 0시부터 15% 할인이 적용된다. 계획된 발행량이 완판되면 올해분 카드형 상품권 할인 판매는 모두 종료된다. 해당 기간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와 지류를 통합해 50만 원까지며, 지류는 30만 원으로 구매 제한된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또한, 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 이용 시 카드형 상품권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15% 할인을 받은 소비자는 최대 20%를 할인받는 셈이다. 착한가격업소 중 카드형 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84개소이며, 1인당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착(chak)’ 또는 대행금융기관(81개소)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 및 착한가격업소 조회는 여수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청년의 정규직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시는 4년간 정규직 청년에게 최대 1천 5백만 원을 지급하고, 중소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여수에 소재지를 두고 ▲입사 1~4년 차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이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 등의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다만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더라도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해 매년 재신청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사업내용 및 신청에 관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건에 해당되는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전남 6개 시군(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보성) 새마을금고 임직원 331명이 지역경제 회복 공감대를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3,310만 원을 상호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정기명 시장과 6개 시군 새마을금고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최영욱 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장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와 연대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준 새마을금고 임직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여수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농촌진흥청 육성 신품종 옥수수 ‘황금흑찰’을 오는 8월 말부터 시범적으로 출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금흑찰’ 옥수수는 국내 최초 색소 복합발현 찰옥수수로, 알곡에 ‘안토시아닌(검은색)’, ‘카로티노이드(노란색)’ 색소가 동시에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 건강과 암 예방에 효과적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기존 품종(흑진주찰)보다 20배 이상 함유되어 기능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에서는 신품종 도입을 위해 ‘기능성 컬러찰옥수수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화양면에 7.4ha 규모의 황금흑찰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황금흑찰은 7월에 심어져 8월 말부터 2기작 가을 옥수수로 본격 출하되며, 갓 수확된 옥수수는 화양면 ‘용주할머니장터’에서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시기별로 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주산지”라며 “작기별로 특화된 고품질 찰옥수수 품종 선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는 22일 돌산 JCS 호텔에서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여수시 119개소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전담 공무원의 예방교육과 아동 학대 근절 실천을 결의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대표 오도훈 앵커를 초빙하여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주제로 보육 서비스 향상 및 긍정 양육·보육환경 조성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마음그루 아동가족상담연구소 박미리 소장의 ‘우리아이 성장속도 맞춤 보육과 놀이’ 비대면 교육으로 보육교사의 교육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성장시켜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아이들의 최고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