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5일 우수한 식감과 기능성 성분이 강화된 갈색 팽이버섯 ‘아삭골드’의 품종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삭골드’는 적극 행정 활성화의 노력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에 걸쳐 개발됐고 재배심사를 통해 2024년 품종보호 등록됐다. 기존 품종에 비해 생산성이 37% 높으며, 면역력 강화와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성분인 β-글루칸 함량이 1.6배 높다. 또한, 아삭한 식감과 연한 갈색이 균일하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품종보호권 확보로 충북농기원은 ‘아삭골드’에 대해 20년간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농가 보급과 산업적 활용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김승덕 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품질과 항암, 항산화, 면역 증진 등의 기능성을 갖는 버섯 품종을 개발해 국내 품종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1월 15일 단양관광호텔에서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4회 개최됐으며, 그간 제안된 184건의 정책 중 96건이 도정에 반영(52%)돼 명실상부 도와 북부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태백영동선(제천-삼척) 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단양읍 수변로 공영주차장(2구간) 조성 사업 ▲단양 매화공원 무장애 탐방로 조성 사업 등 4개의 안건을 가지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 및 건의 사항은 도, 제천시ㆍ단양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북부권을 포함한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상생발전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도정 혁신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 부지사,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공간전략’ 강의가 포함되어 있어, 충청북도의 미래 비전과 메가시티 발전 전략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시계획 및 부동산 분야의 권위자인 마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충청북도가 추진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 개발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을 제시하면서 현시대의 일자리 창출 방식, 변화하는 청년 네트워킹 상황, 메가시티 구축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의 핵심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혁신적인 정책을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고, 도정 전 분야에서 효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식 이상 급식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 · 영양사의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내실있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학교급식 담당자들의 회복 탄력성과 상호간 이해 및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과 소통으로 대하는 기술 ▲회복탄력성을 위한 치유 테라피 강의 및 실습 ▲사례로 알아보는 갑질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감과 소통으로 대하는 기술'에 대한 강의는 소통의 필살기, 소통과 공감의 해법으로 관계를 풀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회복탄력성을 위한 치유테라피'에서는 감정이입을 통한 상호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실습까지 진행하여 스트레스 완화 및 주의 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사례로 알아보는 갑질 예방교육'은 상호간의 존중과 서로 이해하는 과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내용으로 다루어져 연수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초롱꽃유치원을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이번 소통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현장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여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특히, 유아의 발달 단계와 정서 행동 특성에 따른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유치원 교사 맞춤형 생활지도 컨설팅과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었다. 초롱꽃유치원의 한 교원은 “마음클리닉을 통한 심리상담 지원이 교육활동으로 어려움에 있는 교원을 따뜻하게 도와주어 너무 좋았다. 혼자 속앓이를 하는 선생님께 꼭 안내드리고 싶다,”며, “특히, 교원119처럼 소통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가 주최하는 2024년 충북어린이집워크숍이 11. 15.(금) 14시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및 종사자 표창과 ‘아이사랑영상 공모전’, ‘함께 실천하는 ESG 사례 공모전’에 입상한 어린이집 시상, 공모전 영상상영, ‘영유아기 뇌발달 놀이로 풀다’라는 주제로 서원대 유아교육과 김민정 교수의 특강 등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영환 지사는 “출생아 감소와 유보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충북 맞춤형 보육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879개 어린이집이 운영 중으로 3만 2,724명의 영유아가 재원 중이며, 9,210명의 보육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5일 진천 스토리창작크러스터에서 시․군 관광부서장 등 공무원, 충북연구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24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50여명의 시․군 관광과장, 개발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와 시․군간 연계협력사업 추진방향 논의‘를 주제로 관광개발 정책설명, 충북 신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사업 공유를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오송역 선하부지 활용 방안 모색,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신설,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2025년 계획공모형 공모 대응, 충북 신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사업 공유 등 다양한 주제의 직무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그중 신광역관광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차기 광역관광개발을 수립하는 중요정책으로 도는 호수․가람을 활용하는 관광개발사업을 적극발굴하여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등 대규모 국비 확보 전략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체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첫 철도 선하부지 공간을 활용하는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국회의사당 제2소회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이강일 국회의원, 이광희 국회의원, 이연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최 국회의원 6명 외에도 박정훈 국회의원, 윤종군 국회의원,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북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맹성규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가 축사를 전했다. 아주대학교 유정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시한 토론회에는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중부내륙선 지선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고,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 렉스ENC 김성진 대표이사가 이날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감곡장호원에서 출발하여 충북혁신도시로 향하는 31.7km 길이의 노선으로, 완공 시 수서역에서 대전역까지 이어지는 184.64km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과 베트남 한국교육원(하노이, 호치민)이 주관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유학박람회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한국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교육청은 RISE 사업과 연계하여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참가하게 됐다. 먼저,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에서는 충북교육청 부스를 운영하여 충북 및 충북교육정책을 소개하고 도내 대학을 안내하여 베트남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호치민에서는 충북교육청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여 초․중․고에서 대학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유학 안내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하노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하고, 내년 1월에 충북 학생들과 교원 방문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롱비엔 중학교(Long Bien Secondary school)를 방문하여 현지 한국어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5일 김영환 지사가 쌀 소비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농협 신상품 ‘밥심나눔적금’에 도내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입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이사(금왕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밥심나눔적금’은 자유적립적금으로 가입 고객이 아침밥 먹기 생활 실천 서약을 하면 기본금리에 1%p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하며, 가입 좌수 1좌당 1만 원씩 농협중앙회가 기부금을 적립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에 사용하는 사회공헌 상품이다. 가입행사에서 김 지사는 “쌀 소비확대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좋은 금융상품이 출시돼서 무척 반갑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더욱 힘차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온마을 배움터가 되도록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 다음 주자로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과 송영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월 14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관계,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와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표하고, 특히 북한군 파병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러시아의 대북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공조하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간 3국이 안보,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수많은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한미 간 남아있는 어떠한 현안도 빠짐없이 잘 마무리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내 초당적 지지는 굳건하다고 하고, 그간의 한미 간 주요 협력 성과가 美 차기 행정부로 잘 인계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위해 한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부산에서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APEC 각료회의 계기에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대신과 11월 14일 16:00-16:30간 첫 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북한ㆍ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일본 신 내각 출범 이후 첫 외교장관 회담이 신속히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외교 수장으로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준비 T/F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한일간 양자 현안을 지혜롭게 관리하며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한반도 및 전 세계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러북 군사협력과, 북한ㆍ북핵 문제에 대해 한일 양국 및 한미일 3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5일, 로얄파크 컨벤션 로얄홀(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에서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2010년부터 공공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하고 관할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순회사서 220여 명이 580여 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장서 관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자 실무 교육 등 도서관 업무 전반을 담당했다. 2025년에도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원사업에 참여한 순회사서와 공공도서관 관계자 약 250명이 모여 사업 성과와 순회사서 모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 운영 여건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강대금 지역문화정책관은 “전국에 6,800개가 넘는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시설이자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정책을 개선하고 지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14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3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APEC Ministerial Meeting)에 참석했다. 금년 의장국 페루 엘메르 쉬알레르 (Elmer Schialer) 외교장관과 데실루 레온(Desilú León) 통상관광장관의 주재로 개최된 동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국 및 지역의 외교·통상 각료들이 참석했다. 금번 합동각료회의에서는 ‘권익증진ㆍ포용ㆍ성장(EmpowerㆍIncludeㆍGrow)’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공식ㆍ글로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혁신ㆍ디지털화(1 세션), 회복력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2 세션), 포용적ㆍ상호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ㆍ투자(3 세션)를 위한 회원국 및 지역간 협력을 논의했다. 조태열 장관은 제 1세션에서 아태지역내 비공식경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회복력있는 성장을 위한 공식경제로의 전환 필요성과 디지털 혁신 주도국로서 우리 정부의 기여, APEC 회원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비공식경제 원인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