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 청렴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장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이용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인의 미술작품 전시와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의 활동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의 축하공연, 장애인 예술 활동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먼저 해바라기보호작업장의 댄스를 시작으로 행복이음주간보호센터의 인형극,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기타 연주,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가요 솔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의 우쿨렐레연주, 엘림특수교육원의 난타에 이르기까지 각 시설의 이용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의회가 민생 현안에 대한 신속 처리에 나선다. 구의회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발의 19건 등 38개 안건 심의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국‧공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의회 의결이 시급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의원별 △전석광-결혼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대웅-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등 △양영자-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유승연-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등 △김기흥-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박효서-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도 심의한다. 이밖에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안전 대책을 주문할 계획이다. 전석광 의장은 “민생과 관련된 현안을 신속 처리해 행정처리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면서 “행정사무감사도 철저히 준비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역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월 3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한 ‘2024 청년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와 대덕구청년벙커가 주최한 이번 청년 특강은 방송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참석해 ‘하고 싶은 것 다 못하는 청년의 고민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대덕구 청년, 한남대학교 학생,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노홍철의 경험담을 담은 특강, 사전질문 토크쇼가 진행됐다. 방송인 노홍철은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서 다양한 창업 경험과 긍정적인 삶의 모토를 청년들에게 전달하며, 용기를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자신의 삶에서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년들을 응원해 청중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주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우리 대덕구 청년들에게 즐거운 삶, 다양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청년들의 즐거운 일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는 1일 ‘주민참여예산 협의회’를 열고 2025년 주민참여 예산을 12개 사업 2억4000만원 규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각 동에서 56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이후 사업에 대한 적법성, 타당성 등의 부서 검토를 통해 18개의 적합 사업을 선발했으며, 예산참여구민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날 총예산 범위 내에서 구민위원회 서면 심사 점수와 온라인 투표 득표율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사업목록을 대상으로 마지막 조정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종적으로 8개 동, 12개의 사업(그늘막 설치, 포충기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CCTV 설치 등)이 선정됐으며, 구는 최종 선정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담당 부서를 통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 여러분이 투표해 주시고, 위원회 위원분들의 고견을 수렴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수 있었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편익을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일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으로부터 라면(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석정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허기진 마음을 채워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은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들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승합 선한이웃봉사단은 5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지역 내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지원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방범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 및 이에 대한 초기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덕구의회는 1일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구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등 4개 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회운영위원장 양영자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유승연 의원 △경제도시위원장 김기흥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박효서 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앞서 구의회는 전날인 10월31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대웅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구의회는 상임위원회별 위원 구성도 마쳤다. 상임위별 △운영위 양영자(위원장)·조대웅·유승연·김기흥 위원 △행복위 유승연(위원장)·박효서·이준규 〃 △경도위 김기흥(위원장)·조대웅·양영자‧김홍태 〃 △윤리특위 박효서(위원장)·양영자‧유승연·김기흥·이준규·김홍태 〃으로 각각 이뤄졌다. 전석광 의장은 “원구성 지연에 대한 각계의 지적과 우려를 아주 무겁게 받아들인다. 다시 한번 구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례회 등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월 3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한 ‘2024 청년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와 대덕구청년벙커가 주최한 이번 청년 특강은 방송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참석해 ‘하고 싶은 것 다 못하는 청년의 고민과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대덕구 청년, 한남대학교 학생,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노홍철의 경험담을 담은 특강, 사전질문 토크쇼가 진행됐다. 방송인 노홍철은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서 다양한 창업 경험과 긍정적인 삶의 모토를 청년들에게 전달하며, 용기를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자신의 삶에서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년들을 응원해 청중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주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우리 대덕구 청년들에게 즐거운 삶, 다양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청년들의 즐거운 일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 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치안 활동 참여 확산 및 범죄예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덕구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2018년부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범죄 취약 계층 집중 보호 △주민 참여형 생활안전 공모사업 등 총 11개의 주요 사업을 통해 범죄 발생률 감소에 기여해 왔다. 먼저 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고성능 방범용 CCTV 설치, 취약지역 조도 개선,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범죄 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벽화 및 안내판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시각적으로 강화했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대상지 선정의 신뢰성을 더했다. 범죄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대덕구는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여성 안심 지킴이집 81곳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1일 2024년 2차 자원봉사자 심화교육 ‘자원봉사자 재난안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기관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재난 대응 서바이벌 팁 △비상식 키트 체험 △재난 시 생존 운반 방법 등을 체험하며 재난·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매년 다양한 재난·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덕구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서로 힘을 합쳐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과 31일, 2회에 걸쳐 ‘숲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숲, 숨’ 항노화 산림 치유 프로그램으로 △내 몸 깨우기 △기억의 길 걷기 △으쌰으쌰 숲속 운동 등 숲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숲에 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탁 트인 곳에서 이야기도 나누었더니 잠시나마 가정에서 벗어나 온전히 쉴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몸과 마음 모두 힐링 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및 다양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대전시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최초로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조성한다. 구는 1일 112 긴급 신고에 대한 순찰차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은 법1동 아파트 밀집 주거 구역으로, 해당 지역은 평소 치안 수요가 많았으나 관할 파출소인 회덕파출소와 거리가 멀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를 겪고 있었다. 경찰 측은 순찰차 전진 배치를 통해 출동 시간을 줄이려고 했으나 만성적인 주차구역 부족 문제로 인해 거점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은 주차 수요와 치안 수요 양측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로 운영된다. 신고 집중시간인 오후 3시에서 5시, 밤 9시에서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만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순찰차 전용 거점 구역 조성을 통해 긴급 신고 시 빠른 대응으로 구민들이 느끼는 안전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과 청주를 잇는 대청교 보행환경 향상을 위해 대전 대덕구, 청주시 서원구, K-water가 힘을 모았다. 대전 대덕구는 10월 31일 청주시 서원구, K-water 대청댐지사와 ‘대청교 보행로 설치 및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청댐 하부에 위치한 대청교는 대전과 청주를 연결하는 다리로 많은 시민이 찾는 관광명소지만, 준공 후 4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상태다. 이에 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인 청주시 서원구와 k-water에 보행로 설치 및 경관개선사업을 제안했으며, 3개 기관의 협업 결과 지난 7월 ‘댐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청교에 데크 보행로 및 조명 분수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4억 원으로,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5억 지원 및 대덕구와 청주시 서원구가 각각 4억과 5억을 부담해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 확보하는 동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0월 30일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오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와 주민 참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친환경 실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참여를 이끄는 모임이다. 이날 오정동 탄소중립 주민실천연대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샴푸바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정보 제공,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등의 체험을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시대의 과제이자 의무”라며 “주민주도의 친환경에너지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목상동 지역의 돌봄 체계 확대를 위해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와 맞벌이 가구 아동 돌봄을 위해 마련된 초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목상동 상록수 아파트 복리시설 3층에 175.5㎡ 규모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했다. 구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학습 및 놀이 공간 다함께어울림 1, 2실 △사무실 △조리실 △서고 등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6~12세의 초등생으로 정원은 30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방학 중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아동 상시·일시 돌봄, 문화·예술·체육, 학습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아동 돌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등 돌봄 인프라 조성 및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위해 내년에도 1곳 이상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