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일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 일자리대상이 시작된 이래 구의 첫 수상이다. 이번 수상에 따라 구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전국 광역 및 지방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다. 자치단체의 일자리 목표 공시와 실적 위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과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으로 구분된다. 이 중 공시제 부문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일자리 목표 대책 추진에 따른 성과, 그 과정에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업무수행의 질적 요소를 심사한다. 구는 고용률, 취업자수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일자리 1만 1,803개를 창출하며 목표 1만 248개 대비 15%를 초과했다. 고용률도 69.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3년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5년 연속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8월 12일 폭염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폭염에 따른 구민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지난 6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상황총괄반, 생활안정지원반 등 8개 실무반, 12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본부는 폭염 추진사항을 실시간 공유하며 폭염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폭염 취약계층 ▲건설공사장 등 야외노동자에 대한 안전관리와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물 ▲여름철 정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주문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구는 저소득 가구 등에 선풍기 200대, 쿨스카프 95개, 양우산 110개, 쿨토시 1,400개, 식료품 1,007개 등 냉방용품 총 2,826개를 지원했다. 추가로 방문 건강관리 취약 가구에는 쿨스카프 2,000개를, 주거 취약 가구에는 손선풍기, 쿨스카프 등 6,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재 폭염 특보가 유지되고 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추억이 담긴 우산을 수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새 우산이 고장 나서 새로 살까 고민했는데, 값싸게 수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도봉구 우산수리센터 게시판에 적힌 사용자들의 후기다. 도봉구는 지난 4월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 지하 1층에 우산수리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돈 100원으로 우산을 수리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1시)다. 1인당 수리를 맡길 수 있는 우산의 개수는 총 2개며, 개당 100원이다. 8~9월은 센터운영과 별개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8월 일정은 ▲8월 12~14일 창4동주민센터 ▲8월 26일 쌍문2동주민센터 ▲8월 27일 쌍문3동주민센터 ▲8월 28일 방학2동주민센터 ▲8월 29일 도봉2동주민센터 ▲8월 30일 창1동주민센터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거주지 제한은 없어 집 가까운 곳에 방문해 이용하면 된다. 9월 운영시간과 장소는 추후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방학천 공공시각매체를 전면 개선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방학천 이용을 위해 보행 및 자전거 이용 안내 사항 등을 알리는 시각매체를 모두 손봤다. 구는 지난달 도봉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수변공간 공공시각매체 표준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달 초 방학천 공공시각매체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개발한 공공시각매체 디자인은 누구나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과 문구디자인, 포인트 컬러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방학천 진입로에는 입구로서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옹벽 그래픽디자인을 조성했다.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는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넛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반적인 사인물 재정비도 진행했다. 구간별 특성을 고려해 장소에 적합한 공공 안내사인을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 도봉을 구현해가기 위해서는 공공디자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서 수립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따라 주민들이 하천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사인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5일 '제3기 도봉 ESD 전문강사 및 제1기 은빛 ESD 강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기 도봉 ESD 전문강사 양성교육에서는 27명의 교육생 중 12명이, 제1기 은빛 ESD 강사단 양성교육에서는 14명의 교육생 중 9명이 수료했다. 제3기 도봉 ESD 전문강사 양성교육 수료생들은 도봉 ESD 전문강사로 최종 선발되기 위해 오는 9~10월 학교 현장실습, 필기·면접 시험을 거친다. 제1기 은빛 ESD 강사단 양성교육 수료생들은 별도 선발 과정 없이 오는 9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초·중학교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앞서 수료생들은 7~8월 한 달간 3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D 개념 및 이해, 교수법, 강의기술,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료한 교육생 모두 수고 많으셨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도봉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미래세대가 앞날을 준비하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만났다. 민원 현장 최접점에 있는 실무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도봉구는 지난달 말 도봉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폭언‧폭행 등 최근 늘어나는 악성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오 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악성 민원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사후 보호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 예방 대책으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업무용 전화 전수녹취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원·후속대책으로는 인사고충상담을 실시하고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간담회 마지막에는 민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나섰다.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업체당 부스 임차료를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8월 7일 기준 도봉구에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총 5개 업체를 선정하며, 선정 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업체와 제조업체를 우선 고려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부스 임차료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작성 서식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부스 임차료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제품 홍보 및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특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같은 국제적 전시·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비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일 폭염경보가 연일 이어지면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같은 날 서울시는 폭염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구는 8월 6일 정환중 부구청장 주재로 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구청장을 비롯해 폭염대책 종합지원 상황실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종합 대응 대책에 대한 점검과 함께 강화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부구청장은 “8월 한 달은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간”이라며, “폭염으로부터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에서는 구민 보호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구는 도심 열섬화 완화를 위해 주요 이면도로와 유동인구가 밀집한 창동역, 쌍문역, 도봉산역 인근 도로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낮 시간대에는 살수차를 집중 배차하고 하루에 최소 4회 이상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폭염저감시설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 내 88대의 쿨링포그 가동시간을 기존 오전 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8월 4일 도봉감리교회로부터 라면 300박스(36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감리교회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여름철 폭염 및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지역 내 한부모,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펼쳐주고 계신 도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 구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도봉감리교회는 도봉1동을 대표하는 민간복지거점기관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경로행사, 바자회, 명절맞이 행사, 생필품 후원 등 1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분소 특화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풀(Full)락(樂)학교’를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풀(Full)락(樂)학교’는 이름 그대로 즐거움이 가득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짝체조 ▲가을소풍 ▲추억회상 ▲도시농부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치매환자 가족교육과 함께 분소에서 주 1회 진행한다. 치매환자 가족교육에서는 치매환자 돌봄교육과 돌봄스트레스 관리방법을 교육한다. 또 가족 간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의 돌봄 경험을 공유한다. 이 시간 치매환자는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치매환자 가정에서 진행하는 인지자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치매예방활동가가 주 2회 가정에 방문해 방문형 맞춤 인지활동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풀락학교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청년 구정 체험단’은 지난 1일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역 내 청년 79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21일간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기관 47개소에 배치돼 행정, 복지 업무 보조 등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했다. 도봉구는 8월 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청년 구정 체험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참여자 79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구청장 인사말씀, 구정 체험단 사업 및 청년정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청년 구정 체험단 활동이 여러분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 구정에 참여하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장의 인사말 이후에는 구청장과 참여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공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지역에 대해 보다 많이 알 수 있게 됐다” 등의 소감과 함께 “구에서 많은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정책을 마련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한국시간으로 오는 8월 10일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가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종목에 출전한다. 이날 브레이킹 종목은 16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하루에 진행된다. 도봉구는 한국 브레이킹 선수 중 유일하게 김홍열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홍열 선수는 지난 5~6월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종목(남자)에 출전하는 선수는 총 16명으로 오는 8월 10일 밤 11시(한국시간) 결전을 치른다. 조별리그 C조에 속한 김홍열 선수는 제프로(미국), 리(네덜란드), 라제(프랑스)와 8강 진출을 겨룬다. 이후 8강부터는 각 조 상위 1, 2위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홍열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꿈의 무대 올림픽에서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8월 1일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구의 교육복지를 위해 ㈜서울소방과 '청목 장학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청목 장학사업은 구에서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를 추천하면 ㈜서울소방에서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앞서 ㈜서울소방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교육과 취업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구에 보여주셨다. 구도 뜻을 함께하고 관련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조손가구의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사업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조손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다. 협약에 따라 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선정된 학생에게는 소방 관련 대학을 졸업할 시 ㈜서울소방에 취업할 수 있는 우선 취업권을 보장한다. 구 관계자는 ”사업 추진 경과 등을 본 뒤 대상자가 학업을 마칠 때까지 장기적인 장학금 지원과 대상자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조손가정의 교육복지를 위해 큰 결정을 내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의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 사업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 2018년 최초 인증, 2021년 연장 인증에 이은 3번째 인증이다. 이로써 2027년까지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로서 인증 효력을 갖게 됐다. 인증 기간에는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서 및 홍보물 제작 시 공식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ESD 인증제)는 한국 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ESD 실천 방법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1년부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 평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전문 심사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거버넌스 정책 및 역량 ▲시설 및 운영현황 ▲교육과정 및 교수법 ▲지역사회 파트너십 ▲국제사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여도 등 공식 프로젝트 수행기간 중 추진한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중점 심사했다. 구의 '세대이음 기후변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은 8월 9일~10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1박 2일 독서캠프 ‘2024 기적의 하룻밤’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문화의 밤’과도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 강사와 함께하는 ‘책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및 퍼즐놀이’, ‘독서골든벨’, ‘과자집 만들기‘, ’영화관람 및 자유 독서‘ 등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24명이다. 관심 있는 학생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서관에서 1박 2일 동안 지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도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노년층까지 독서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