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4일 열린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대상지인 카멜리아 쇼핑센터(구 면목시장)는 1968년에 개설된 이후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공실률이 증가하면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인근 도로 또한 불법 주정차 및 노상 적치물로 인해 열악한 보행환경을 가지고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노후화된 시장 주변을 정비하는 한편, 일대를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상권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심의 통과로 대상지에는 용적률 600% 이하,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145세대(분양 130세대, 임대 15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객 및 주민들을 위한 공동육아방, 지역아동센터, 중랑푸드마켓 등 지역 필요시설을 설치하여 주민 편의성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3일 ‘제1회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하고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중랑아티스트 ‘달과 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명의 장기요양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인정하며, 그들의 공로를 특별히 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 협회장, 최현혜 전국요양보호사 협회 중랑구 지부장, 김지연 서울시동북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장, 방세웅 중랑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등 7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류경기 구청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사회에서 장기요양요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며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중랑구에 근로하시는 장기요양요원 3700여명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수강이 어려운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해 대면으로 ‘노인인권교육’ 및 정서향상을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새롭게 달라진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구는 지난 15일, 구민들이 구정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청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은 ▲메인화면 구성 변경 ▲ 상단메뉴 간소화 ▲고정 홍보 영역 신설 등이다. 먼저, 홈페이지 화면을 ‘나의 자랑 우리 중랑’ 슬로건과 구의 인기캐릭터 ‘랑랑이’를 활용해 구민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다자인 색상도 구의 슬로건 색상에 맞추고 바로가기 아이콘을 개선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2008년 이후 분할되어 제공되던 메인, 민원, 소식 등 3가지 화면을 최근 기술 동향과 사용자 요구에 맞춰 한 화면에 통합했다.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한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홈페이지 이용 분석을 기반으로 자주 찾는 민원, 고정 소식, 채용 공고 등 이용률이 높은 메뉴를 상위에 배치해 구민들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또한, 상단 메뉴 구성을 7개에서 5개로 통합해 간소화하면서 복잡한 화면 구성도 개선했다. 특히, 이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새롭게 달라진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구는 지난 15일, 구민들이 구정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청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은 ▲메인화면 구성 변경 ▲ 상단메뉴 간소화 ▲고정 홍보 영역 신설 등이다. 먼저, 홈페이지 화면을 ‘나의 자랑 우리 중랑’ 슬로건과 구의 인기캐릭터 ‘랑랑이’를 활용해 구민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다자인 색상도 구의 슬로건 색상에 맞추고 바로가기 아이콘을 개선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2008년 이후 분할되어 제공되던 메인, 민원, 소식 등 3가지 화면을 최근 기술 동향과 사용자 요구에 맞춰 한 화면에 통합했다.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한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홈페이지 이용 분석을 기반으로 자주 찾는 민원, 고정 소식, 채용 공고 등 이용률이 높은 메뉴를 상위에 배치해 구민들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또한, 상단 메뉴 구성을 7개에서 5개로 통합해 간소화하면서 복잡한 화면 구성도 개선했다. 특히, 이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18일 중랑구청 임직원의 재해예방을 위해 서울특별시 중랑구청 공무원노조와 노사공동 안전문화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노사 안전문화 실천 서약식’은 안전·보건·환경을 경영관리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랑구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약 내용에는 ▲일상적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환경을 경영관리의 핵심으로 인식하는 선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적용, ▲업무환경의 위험요소 개선 및 직원들의 자발적 안전문화 조성·추진 등이 포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중대재해 zero, 안전하고 건강한 중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서약과 더불어 중랑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와 협력하여 서울북부지역 안전보건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제30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이라는 뜻을 가진 해도두리의 의미를 이어받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중랑구 대표 봉사단이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64가족 1,213명이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봉사단 활동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요양원 어르신 말벗 및 식사보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쿠키 나눔 봉사 ▲망우역사문화공원 유명인사묘소 관련 역사 학습 및 주변 정리 ▲양말목 업사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 참여 시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총 4회의 활동 중 3회 이상 참여할 경우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한·중·일 청소년 스포츠 우호 교류의 장을 연다. 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중·일 3개구(한국-중랑구, 중국-동성구, 일본-메구로구)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개최해 각 도시의 대표단과 선수단 등 68명을 맞이한다. 구와 동성구, 메구로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이번 스포츠 교류 행사는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상호 우호를 더욱 다지고 3개구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5일간의 일정 동안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고 구의 중요 시설들도 방문하게 된다. 구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스포츠클라이밍장 ▲옹기테마공원 등 주요시설들을 소개하고 각 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스포츠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선수단은 각 도시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며 도시별 16명이 출전한다. 특히, 도시 간 대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이란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을 교육부와 상공회의소가 인증하는 제도로, 공공 및 민간 진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 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인증 유효기간인 3년 동안 진로체험기관으로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중·고등 단체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미니미니빔 대소동: 중랑 가디언즈 출동하라!‘를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출하여 ’2024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 체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작년에 새롭게 개발해 올해 처음 단체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미니미니빔 대소동‘은 중랑구 지역 환경을 반영한 방탈출 게임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도구를 통해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곳곳에 있는 현장 전시물을 활용하여 활동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직업에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풍수해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전날인 17일 면목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행정력을 집중해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려는 노력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피해 상황은 없는지, 빗물받이·빗물펌프장·배수문·재난예경보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사면과 급경사지, 옹벽 등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철저한 순찰과 통제를 지시하고 도로 및 지하보·차도와 공사 현장 등의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정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호우와 동반한 강풍에 쓰레기 등이 날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쓰레기 수거와 반출 금지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중랑구는 197명의 직원이 2단계로 격상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근무 중이다. 또한 면목빗물펌프장을 포함한 4개 펌프장에서 30대의 빗물펌프를 교대로 가동하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과 주요 등산로 및 하천 출입도 통제했다. 중랑구 풍수해 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내부통제 강화로 효율적인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제고를 꾀한다. 내부통제란 기관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사후 검증을 목적으로 하는 내부감사와는 달리 내부통제는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방지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에 대한 구민 신뢰도 또한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구는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해 직원들이 스스로 수행하는 업무의 목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굴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기존에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인 청백-e시스템과 자기관리시스템, 자기진단제도 활용을 강화하여 반복 시스템에 의한 내부통제를 수행하도록 돕는다. 또한 외부환경과 주민 수요에 따라 특화된 내부통제 중점과제를 매년 새롭게 발굴한다. 아울러 공공조직 특성상 법령 및 지침에 의해 수행되는 일상과제도 선정해 투트랙(two-track)으로 분리·관리한다. 특히 기관장의 목표 달성 의지와 직원들의 핵심역량이 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금일 오전 8시 45분 서울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에 따라 즉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면목빗물펌프장을 찾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 전체의 수해 상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 대응 현황 전반을 살폈다. 또한, 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운영상태 등을 살피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면목빗물 펌프장은 모터펌프 10대를 교대로 가동하며 장마철과 폭우 시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방류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중이다. 중랑천 및 묵동천 진출입을 차단하고 경찰, 소방과 함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공식 SNS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실시간 호우 상황과 집중호우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구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지역 9곳에서 야외 무더위심터 ‘중랑옹달샘’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중랑옹달샘’은 무더운 여름, 길을 지나는 주민들이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야외산책길에 마련된 생수 냉장고다. 지난해에는 80여만 개의 생수가 소진될 정도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랑옹달샘은 주민 통행이 많은 공원 산책로 6곳과 중랑천변 3곳에서 만날 수 있다. 위치는 ▲봉화산(옹기테마공원, 봉수대공원) ▲용마산(용마경로복지센터 뒤,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 입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천변(겸재작은도서관, 구립세화어린이집 맞은편, 수림대공원) 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각 냉장고마다 매일 생수 300여병을 5차례 씩, 한달간 총 45만 여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장소별 일일 소비량과 물량상황, 기상상황에 따라 공급 횟수는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생수를 무라벨로 제공하고 중랑옹달샘 전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도 유지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주택 4ㆍ6구역이 사업시행계획 심의가 통과되면서 956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지난 3월 심의통과 된 모아주택 1ㆍ2구역 963세대까지 포함하면 총 1,919세대에 달한다. 지난 11일 열린 ‘市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4구역) 사업시행계획안’과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힘든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처럼 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다.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된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과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모아타운 지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2년 1월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어 그해 1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승인‧고시됐고 지난 3월에는 1ㆍ2구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중학생들을 위한 ‘2024 중랑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날 진로콘서트에는 중학생 4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동아리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이빙 국제심판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미 멘토와 크리에이터 및 SBS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손민혁 멘토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학생들을 위해 강사로 직접 나서기도 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서울시 공무원과 중랑구청장으로서 임하며 겪었던 공무원과 구청장으로서의 직업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 응답 ‘멘토와의 대화’도 진행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학생들이 진로토크콘서트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다채로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달 18일 질병관리청이 발령한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에 이어 지난 9일 서울시에서도 일부 지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랑구도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만큼 선제적인 대응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말라리아 매개 모기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모기 집중 방제를 위한 선제적인 친환경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매개 모기 활동 시기인 10월까지 방역 활동을 집중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또 지난 2일에는 ‘중랑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말라리아 전파 차단 및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방역취약지역과 하천, 공원 등에는 해충유인살충기 171대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0대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구는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