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모노레일과 힙당동 코스를 소개한 ‘중구의 안 흔한 나들이 코스’ 조회수 1.7만 회, 남산자락숲길과 약수시장을 소개한 ‘서울 여름 바캉스 남산자락숲길’1.1만 회... 대학생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서울 중구의 인스타그램 릴스가 평균 조회수 1.4만 회를 기록하며 젊은 구독층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중구는 관내 구석구석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확대 모집한다. 이들은 구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며, 구정소식을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구독자에게 전달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대학 재학생에서 중구민 대학생으로 넓혔다. 자격 기준 또한 홍보·광고 전공 대학생에서 개인 SNS를 6개월 내 운영한 이력이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다만, 팔로워수나 SNS 게시물 수 등에 따라 우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영입된 대학생 크리에이터는 중구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공식 체험단으로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소셜링데이를 통해 함께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매월 중구의 축제, 행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중구청 1층 로비에서는 중구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 ‘이은숙 선생’을 만나볼 수 있다. 구청 방문객들에게 광복의 숨은 영웅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우당 이회영’ 전시회에 이어 기획했다. 이은숙 선생은 이회영 선생의 부인이자 독립운동 동지였다. 이은숙 선생은 이회영 선생과 함께 서간도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서간도시종기’라는 유일한 여성 독립운동가 육필본을 남겨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아비를 따라 사는 조선 여인에서 주체적 독립운동가로, 그리고 작가로 변모하는 이은숙 선생의 삶의 여정을 담은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남산자락숲길에는 태극 꽃길을 조성하여 숲길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광복절을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백송기업과 ㈜유진건업의 후원으로 응봉공원 입구부터 전망대까지 약 100m 구간에 태극 문양 바람개비를 숲길 화단과 데크에 설치했다. 13일에 조성된 태극 꽃길은 오는 23일까지 11일간 운영한다. 8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연이은 폭염경보에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책을 총동원하여 운영하는 가운데 김길성 구청장이 지난 9일 폭염저감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다산어린이공원, 동화주민공원, 신당마을마당 등 관내 공원을 다니며 생수냉장고에 물은 시원한지, 생수 수량은 충분한지 등을 점검하고 쿨링포그 작동은 잘되는지, 주민들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관리자 등을 만나 폭염 속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한 근무 수칙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공원에서 만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 속 건강 관리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동화주민공원 쿨링포그 쉼터에서 만난 주민은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공원에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맘 놓고 나와서 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시원한 곳에 머무시면서 물도 자주 마셔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하반기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유망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취업 경쟁력을 높여 수강생들이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개설 과정은 ▲가모관리사 2급 ▲프리저브드 플라워디자이너 3급 ▲다육아트관리사 ▲MBTI 심리상담사 ▲정리수납컨설턴트 1급 ▲한방 건강차 전문가 2급 ▲퍼스널컬러 디렉터 2급으로 총 7개 분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꽃차 소믈리에 취득과정에 이어 심화·연계 과정으로 정리수납컨설턴트 1급과 한방 건강차 전문가 2급 과정을 개설해 탄탄한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미용예술 분야에 높은 경쟁력을 가진 정화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가모관리사 2급 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가정에서 치료 중이거나 요양 중인 재가 암 환자와 그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암을 넘어 행복하고 어여쁜 사람들 출두요(이하 암행어사 출두요)’를 진행한다.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우울증 발병률은 일반인보다 4배가량 높으며, 암환자의 약 30%가량이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우울감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환자와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은 우울증 진단율이 1.6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우울증 발병률이 높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암 환자 등록부터 방문건강관리, 의료기관이나 호스피스 봉사기관 등 대상자 맞춤형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구의 재가 암 환자 대상 힐링프로그램인 ‘암행어사 출두요’는 8월 29일, 9월 5일, 9월 12일 3회에 걸쳐 중구 보건소 5층 강당에서 ▲내 삶을 돌아보기 ▲암환자 맞춤 영양 교육 ▲우울 예방 교육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작년에 2회로 진행한 힐링프로그램에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네배움터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엔 총 7곳에서 1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풍경소묘와 반려동물 수채화(필동) ▲반려견 탐구생활(중림동) ▲손뜨개, 태교 바느질(다산동) ▲문학책 함께 읽기(을지로동)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평생학습' 동네배움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학기에 다시 열리는 반려견 탐구생활(펫 힐링 라이프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펫 마사지(림프 마사지 및 다리관절 마사지), 발 크림 만들기, 반려동물의 얼굴 컵케이크 등 펫 푸드 만들기, 산책 교육 등을 배워볼 수 있다. 바로크 스타일 정물화 작품 만들기 수업에선 바로크 시대에 대해 배운 후 아크릴 물감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정물화 작품을 만들어 본다. 특히 태교 바느질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올해 처음 기획됐다. 손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심신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 9시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구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이 확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재료비만 납부하면 되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와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뮤지컬 ‘별주부 자라의 음식 여행’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은 신명나는 국악 장단과 함께 ▲건강한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 어린이들이 실천해야 할 식생활 내용을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 중간중간 극중 인물과 소통하며 스스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습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다음 달 5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열린다. 관람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새롭고 유익한 방식의 식생활 안전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뮤지컬 공연 이외에도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학부모 영양교실’은 △ 오감 톡! 톡(Talk)! ‘상호작용이 넘치는 즐거운 식사시간’ △ 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 효능감 높은 사업에 대해 수준 높은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구는‘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 확보를 위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5개 자치구를 S, A, B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중구는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총 42개 지표 중 37개를 달성하고, 노력도 평가 9개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달성하였다. 구는 자치구 평균 87.21점보다 높은 92.7점을 받았으며 이번 구의 평가는 그간 합동평가 중 역대 최고의 성과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2천 6백만 원도 지원받는다. 특히 ▲지역사회 치매 관리 ▲방문 건강관리 사업 수행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월별 실적 모니터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 사단법인 ‘전통시장 상권발전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7월 25일 상권발전소는 관내 골목형상점가 10개소를 대상으로 상인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상권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상권발전소는 중구의 전통시장 상권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다. 이번 컨설팅은 골목형상점가 제도 운영 3년 차를 맞이하여 각 상권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역할을 정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컨설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사항 및 상인회 표준정관 등 상인회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지침서를 배포하며 시작되었다. 이어 상권발전소는 상인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심층조사(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하여 상인회를 운영하거나 상권을 발전시키는데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청취했다. 또한, 각 골목형상점가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 기획, 운영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하며 장기적으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31일부터 시작한 어린이 대상‘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생활안전 전문 강사가 관내 초등돌봄센터 17개로 찾아가 ▲성폭력▲유괴▲학교폭력▲재난사고▲응급상황 등 생활 속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몸으로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성폭력▲유괴▲학교폭력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서는 스티커북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구체적 재난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중구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9월에 호텔종사자 3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호텔 직무교육부터 면접까지 주선한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했던 지난 1기와 2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중구에서 단독으로 양성과정 3기를 마련했다. 이번 3기 양성과정은 호텔 취업을 원하는 60세 이하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장년층으로 한정했던 지난 기수들과 달리 3기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어 구직자는 물론 구인 업체의 다양한 수요에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신당누리센터, 중구청, 관내 호텔 현장에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드), F·B(식음·연회파트), 조리보조이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금)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내 호텔 구인수요에 기반해 직무교육과 면접이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호텔업의 이해, 직무 이론교육,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전략, 현장실습 등 기초교육부터 실무교육까지 직무 분야별 맞춤형으로 이뤄져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역량을 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는 8월 3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에 개별 상담을 신청한 60명을 대상으로는 개별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수시 설명회 진행을 맡은 메가스터디교육(주) 입시전략연구소의 남윤곤 소장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을 분석하고 대학별·전형별 수시 지원 전략, 수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줬다. 설명회에 이어 오후에는 사전에 상담을 신청한 관내 고2 ~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중구진학상담실의 입시컨설턴트 6명은 개인별 집중 면담을 통해 희망 대학과 학과별 맞춤형 수시 전략을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하고 개별상담을 받은 수험생들은 “막연하고 불안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수시 준비를 위한 계획이 분명해졌다”라며 “특히 개별 상담을 하니 각자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성적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중구는 관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기 위해 학부모 아카데미,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실 등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13일째 연속(8월2일 기준)하여 폭염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생수 냉장고, 양산대여소, 스마트 쉼터, 살수작업, 쿨링포그 등 폭염 대책을 풀가동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구는 무더위 온열질환으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무료 생수 냉장고 ‘오! 빙고’를 6개소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신당마을마당▲약수사랑터▲다산어린이공원▲황학쌈지공원▲손기정체육공원과 ▲남대문쪽방상담소에 설치했다. 하루 3번에 나눠 총 600개의 생수를 채워 넣는다. 주민들도 ‘오!빙고’ 운영에 손을 보탠다.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 관리를 돕고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구에 알리고 있다. 폭염 속 주민들의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오!빙고’생수 냉장고는 8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이동 중에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양산대여소를 총 29개소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15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에서만 양산을 대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도서관 7개*를 추가하여 주민들이 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9월 말까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돌출간판을 전수조사한다고 밝혔다. 불법 돌출간판의 난립을 막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돌출간판은 건물의 벽면에 튀어나오게 설치한 광고물을 말한다. 모든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상 허가 또는 신고의 대상이며 특히 돌출간판은 도로를 사용한다고 보아 도로점용료도 납부하여야 한다. 무단으로 설치된 돌출간판은 도시 미관을 해치며 보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매년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여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도로점용료를 납부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업주에게는 도로점용료보다 20% 가산된 금액의 ‘도로변상금’도 부과한다. 전수조사는 지역 상황에 밝은 관내 거주 구민 또는 돌출간판 전수조사 사업 유경험자를 조사원으로 선발하여 진행한다. 돌출간판 사용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주들에게 사전 안내문을 배부하고 사용기간·점용 면적·사유지 여부 등의 사항을 조사한다. 해당 간판이 불법 광고물로 판단되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허가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7,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장마 뒤 폭염과 함께 다시 찾아온 모기 퇴치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 강화에 나섰다. 6월 넷째 주 장맛비의 영향으로 모기 관련 민원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7월 셋째 주 이후 장마로 생성된 고인 물이 모기 서식 환경을 조성하면서 다시 민원이 증가했다. 특히,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의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구는 문자 한 통으로도 ‘찾아가는 방역특공대’를 확대하여 월 2회 둘째, 넷째 토요일을 ‘토요 방역 데이(DAY)’로 지정하고 동별로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한다. 토요일 방역은 지난 7월 2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모기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모기 방제법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집 주변에 물이 고인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통, 화분이 있는 경우 물을 비우고, 방충망을 점검하며 야외 활동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산자락숲길의 ▲무학봉공원 ▲응봉공원 ▲매봉산 맨발황톳길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