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1일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내수초등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치매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진 그림책을 활용해 치매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의 상호작용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생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진도 활용해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2위에 올랐다. 경영자원 부문으로는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청주시 종합경쟁력은 14위였으나 올해 2위로 수직 상승했다. 청주시가 지방자치 경쟁력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서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면서 이 같은 결과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와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확충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오송 철도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30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탄탄하게 산업 기반을 조성한 것이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청주시의 경쟁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청주시는 ▲옥스퍼드이코노믹스 ‘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북큐레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좌인 ‘장서개발론’(지도교수 김혜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주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주요 북큐레이션 테마는 ‘흑백 레서(書)토랑’, ‘산타의 책선물’,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등이 있다. 특히 ‘추리 특급 열차: 진실은 언제나 하나!’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탐정이 되어 열차 속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날, 성장하는 나’, ‘행복한 나를 위한 새로운 시작’ 자기계발과 트렌드에 관심 있는 이용자를 위한 큐레이션과 ‘청주, 직지로 잇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지역 특화 테마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연말에도 신과함께’라는 주제로 문화 콘텐츠 속 모티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코너와 ‘생각보다 더 내 취향이다’라는 제목으로 비문학 도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큐레이션도 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Peace of Crafts: 작품 한 점의 평화’를 개최한다. 시민공예학교는 청주시 공예전문 미술관인 공예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반 강좌와 청소년 강좌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강좌로는 △도자 초·중급 △유리 초·중급 △우드카빙 분야 등 다섯 가지 과정이 있으며, 올해는 총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소년 강좌는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운영했다. 충청북도교육청과는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 10명을 길러냈고, 청주교육지원청과는 만수초 51명, 용담초 36명을 대상으로 도자, 금속, 섬유 등을 통해 창의적 감수성과 미적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빚은 ‘작품 한 점의 평화’를 만나는 자리로, △도자 △금속 △유리 △섬유 △우드카빙 등 다양한 공예 분야부터 아이들의 귀여운 작품까지 모두 200점 내외를 경험할 수 있다. 공예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공예를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았듯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025년부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든든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은 0 부터 17세 중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가정 아동 △가정위탁 아동 △시설입소 아동 등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 아동도 가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4천300여명의 아동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예산은 올해 29억원에서 내년 47억원(국비 70%, 도비 9%, 시 21%)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올들어 10월까지 청주시가 디딤씨앗통장에 입금한 아동에게 지원한 매칭금은 약 17억원이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에 신규 가입한 아동은 2천697명으로, 전년도 신규 가입인원(189명)보다 14.2배 많다. 시는 더 많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장개설조차 부담스러운 아동을 발굴, 관내 기업체와 직능단체, 개인 후원자를 모집해 후원 연계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동절기 가축질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방역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동절기에 집중 발생하는 전염병인만큼 AI 방역상황실을 상시 운영 중이다. 가금농장 정밀검사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관내 설치된 거점소독소는 주간에만 운영해오다 24시간 운영으로 변경했으며, 방역취약지역(산란계, 종오리, 하천주변)에 통제초소 8곳을 운영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연중 농장 및 야생멧돼지에게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축산농가 질병을 예찰하고자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동방제단에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구제역 및 럼피스킨은 매월 백신접종 대상 농가 및 사육현황을 파악하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백신을 많이 접종한 우수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경매에서도 백신접종증명서를 휴대하도록 행정명령했으며, 백신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월 단위로 축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지난 20일 충청권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콘퍼런스에서 ‘2024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업무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서원보건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분석을 통한 건강증진 사업 계획과, 지역주민의 건강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나예윤 주무관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과정 평가’에서 5년간 건강지표 분석을 통해 혈압수치 인지율 개선 사례를 도출해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는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조사업무에 힘쓰고, 이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만나는 ‘미래를 향한 첫걸음’ 특강 프로그램 강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21일 오전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교원대 부설고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만나 ‘청주시 리더의 유년시절과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키우게 된 동기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사회에 나갔을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능 준비와 진로 고민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리더십, 문화의 다양성, 세계적인 사고를 길러 예비 사회인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5회차를 진행한다. 미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상공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양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양산 M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의원, 각 직능단체장 및 관내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특강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우현욱 회장은 “이번 행사로 소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쳐 더 나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발판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실질적인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소상공인은 양산시 지역경제의 큰 힘”이라며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행정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과 확인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평가보고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축제기간 총 10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이동통신사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방문객의 약 80%가 지역주민인 것으로 분석되어 많은 주민이 찾고 즐기는 축제임이 재차 확인됐으며, 타지 방문객도 20%에 해당하는 2만여명에 달해, 축제기간 적지 않은 관광객이 양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개최 전부터 양산천 둔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가을을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개막일 오전 삼조의열에 고하는 서제를 통해 축제의 문을 열었다. 아울러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신라 충신 박제상을 주제로 한 삽량역사존을 운영했고, 조선 전기 양산 출신으로 무관을 지낸 이징석・징옥・징규 삼형제의 기백을 잇는 삼장수 바디피트니스 대회와 삼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2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2월(고현점)과 9월(아주점)에 오픈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 안내와 로컬푸드 기획생산 시스템 구축 이해, 출하품목 품질관리,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제 및 잔류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재해예방 등에 중점을 뒀다. 내년 2월에 오픈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은 1층 거제시 로컬푸드 직매장, 2층 스마트팜 카페, 3층 식생활교육장(공유주방)을 운영 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산물만 판매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스마트팜 카페는 스마트팜 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식생활교육장(공유주방)에서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제철요리 수업 등 원데이클레스가 운영 될 예정이며 1시간당 20,000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시민 누구나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부 9쌍(부모 18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부부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간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안정된 가정환경을 조성하여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자녀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과 배우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유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유형을 알고 나니 자녀들과 어떻게 잘 소통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가족들의 행동을 수정하려 하기보다는 행동을 이해하고 수용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부소통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1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거제시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가전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폐가전 무상수거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왔다. 거제시는 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홍보활동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거제시는 폐가전 920톤을 무상 방문 수거해, 전국 지자체 수거량의 10퍼센트를 차지하는 높은 수거 실적을 거뒀다. 또한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들에게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과 폐가전 집하장 시설 개선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는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에 TV·냉장고 등 폐가전제품 수거를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직접 방문, 무상으로 제품을 수거하는 서비스다. 배출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전자제품의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방지 및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미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 △식중독발생 관리율 준수 △식중독 컨설팅 실적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경상남도에서는 거제시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거제시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연중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계층별·대상별 식중독 예방 홍보, 식중독 예방 집중기간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인 기울인 결과 식중독 사고 제로(Zero)를 달성하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한 정책이 우수기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안심 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부산시·구·군 기부모금액 1억 6천7백만 원을 모금해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목표액 1억 8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기부자는 모두 323명 1억 1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263명(81.4%) 2천6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23명 7천3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1일과 12일에 ㈜비엔에스테크 배민호 대표와 ㈜코아스 서면전시장 이길재 대표가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액기부자의 행렬 또한 이어지고 있다. ㈜비엔에스테크는 2010년 설립되어 15년 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CCTV 구축을 위한 컨설팅, 유지보수 및 관리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며, ㈜코아스 서면전시장은 OA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