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2024. IB⸱수업⸱평가 혁신 Re-Born(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생각을 깨우는 교실, 주도성을 실천하는 수업・평가 혁신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윤건영 교육감이 수업・평가 혁신의 주체인 교사의 역할에 대한 기조 연설로 ‘Re-born(本) 콘퍼런스’ 1부 포문을 열었으며, 이혜정 소장(교육과혁신연구소)의 ‘미래교육 패러다임: IB로 배우는 수업 및 평가’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과정중심평가 ▲연구대회 우수사례 ▲AI・디지털 수업 등 수업⸱평가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세션별로 운영하여 현장 교원의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과정중심평가: 누구나 성장하는 평가의 설계와 운영(경북대사대부고 수석교사 장밝은) ▲21세기 교육을 위한 핵심질문과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방안(광주교대 교수 서수현) ▲챗GPS로 미래핵심역량 키우기(대전지족고 교사 박진선) ▲생각하고 탐구하는 교실,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의 실제(경북대사대부고 수석교사 장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이 제천・단양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글로벌 데이’를 운영한다. 글로벌 데이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국・아일랜드・미국・호주・남아공・우즈벡・일본・중국 등 8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 나라의 원어민들과 함께 축제, 전통의상, 자연, 역사, 스포츠 등에 대해 배우고 관련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며, 체험을 종료 후 배운 내용에 대해 골든벨 퀴즈에 도전하여 문화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넓힌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러한 행사가 학생들의 국제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된 칠금초 병설유치원 외 8개원에서 원생 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중심 직업체험인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나의 꿈 보따리’체험은 충북 전역을 북부, 남부, 중부,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서 상․하반기에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북부지역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와 7월 2일, 남부지역은 7월 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활동은 놀이 중심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장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장애 유아들이 유아기 때부터 직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직업체험에는 ▲요리사 ▲고고학자 ▲디자이너 세 가지가 있으며, 체험 부스로는 ▲직업체험 포토존 ▲RC카 조종 ▲과자 낚시 체험을 운영한다. 요리사 체험은 클레이 교구를 활용하여 요리를 만들고, 고고학자 체험은 키트를 이용해 화석 발굴 체험을 하며, 디자이너 체험은 수박 가방과 여름 모자를 디자인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유아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김국기 의원(영동)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24일 제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반려견 기질평가란 ‘동물보호법’ 제2조제10호에 따라 동물의 건강 상태, 행동 양태 및 소유자 등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 대상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반려견 기질평가제도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충북이 전국 최초다. 조례안에는 △기질평가위원회 기능 및 구성 △위원 임기 △기질평가위원회 소집 △기질평가 비용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김 의원은 “반려견 양육 가구 수와 개체수 증가에 따라 개에 의한 각종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질평가제가 운영돼 반려견의 안전관리가 강화됨은 물론 선진 양육문화 및 안전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4일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 의원(진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례안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계약 업무처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배포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됐다. 신설 규정에는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 공공 구매 제품의 예산편성 및 집행에 관한 업무처리 매뉴얼 마련 △매뉴얼에 따라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업무 처리 △도가 설립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지역 공공기관, 100명 이상 사업장에 매뉴얼을 배포하고 협조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 의원은 “충청북도는 전국 시·도 중 지역업체 계약 비중이 9순위로, 지역 수주율 유지 및 비중을 좀 더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중소업체의 수주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24일 제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전략적 계획 수립과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은 대부분 인프라 조성에 집중되고 사업 간 연계성이 떨어져 그 효과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하고 “‘생활인구 활성화’ 로의 정부 인구정책 변화에 맞춰 충북도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지역 사업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도를 컨트롤 타워로 하여 각 시·군의 담당자가 함께하는 TF팀 및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사업 기획이 필요하다”면서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증대사업 대표 사례를 예로 들어 “기존의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적 접근으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기존 인프라 구축과 같은 획일적인 인구정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임영은 의원(진천1)은 24일 제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의 문화예술 분야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충북의 문화기반시설이나 문화예술 예산은 안타깝게도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설상가상으로 2024년도 예산은 기존보다 더 축소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올해 충청북도의 문화예술 분야 배정 예산은 838억 7,912만 원으로, 지난해 937억 9,856만 원에 비해 10.6%인 99억 1,943만 원가량 감소했다. 이에 임 의원은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지급되는 보조금을 현실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우리 충북이 앞장서 모범적인 변화 모습을 보인다면 문화예술인뿐 아니라 도민 역시 문화예술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이는 문화예술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문화예술 분야 예산 증액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간 불균형 해소 △보조금 현실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4일, 2024.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자연놀이 초록체험으로 감자를 수확했다. '자연놀이 초록체험'은 지난 3월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된 8개 유치원의 102명의 유아가 감자, 고구마, 무, 배추를 심고 가꿔 수확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날 감자 수확은 지난 4월 감자를 심고, 5월의 관찰과정을 거치며 진행됐으며, 율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 25명, 수한초등학교병설유치원 5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율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4월 아이들과 심은 감자가 자연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직접 가꾸며 수확까지 해보는 경험을 통해 탐구력을 기르고,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가정, 유치원,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한 탄소중립교육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생태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체험장의 다양한 유실수(보리수, 앵두, 블루베리 등)의 성장과정을 관찰하며 직접 수확하는 체험도 운영되고 있으며 고구마(9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판매 중인 커피원두 101건(생두 7건, 로스팅원두 94건)을 자체 수거하여 곰팡이독소 5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커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원두 판매 및 소비량이 증가하고 2023년에는 B업체 수입 커피원두의 오크라톡신 A 기준치가 초과한 사례가 있어 도내 유통·판매 중인 커피원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진행했다. 올해 수행 사업의 대상은 대형마트, 개인카페, 프랜차이즈에서 수입 또는 직접 제조·가공하여 유통되고 있는 제품으로 했다. 곰팡이독소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두류 등에서 생기는데, 특히 오크라톡신 A는 곡물, 커피 등에서 발생하는 진균 독소로 국제암연구소(IARC) 발암물질 분류 기준 GROUP 2B(발암 가능 물질)에 해당하며,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은 5.0 ug/kg 이하로 규정되어 있다. 아플라톡신은 독성과 발암력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B1은 흔히 발견되고 가장 강력한 독성을 가져 GROUP 1(인체에 발암을 일으키는 물질)에 해당하며,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에 6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14.6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김치제조업체 13개소 중 충북도 업체는 6개소이며, 신청대비 100%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중소김치제조업체에 여과기, 염수 순환장치, 거품 제거기, 오존 접촉‧반응기 등 절임염수 재활용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도내 김치제조업체의 원가 절감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괴산군 김치원료 공급단지(‘22~’25년/290억원), 김치산업 육성 지원(10억원), 어쩌다 못난이 김치 브랜드 육성 등을 통해 충청북도의 김치산업 육성과 국산 김치가 수입산 김치를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책임 기반 구축을 위해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단계형 교원연수 심화과정'과 '기초학력 진단검사 제2회 문항 검토 워크숍'을 가졌다.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단계형 교원연수 심화과정은 1박 2일간 기본과정을 이수한 초등교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화과정은 분야별로 각 30시간이 진행되며, 이후 원격연수가 진행된다. 향후, 심화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책임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학교 현장의 전문가로서 성장하기 위해 7~9월 중 전문가 과정을 거치게 된다. 22일(토)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최종본 제작을 위해 진행된 제2회 문항검토 워크숍에는 개발위원 136명(초등 62명, 중등 74명)이 참가하여 타탕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검사 목적에 부합한 문항인지 최종 검토했다. 검토가 완료된 최종 문항은 다채움에 탑재될 예정이며,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다채움을 통해 초1~고2까지 2~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가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이 6월 22일 오전 10시 충북공업고등학교, 서현중학교 2개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9급은 60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693명 중 561명이 응시하여 9.3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체 936명 중 728명이 응시하여 6.6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7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의 '채용/시험-일반직임용시험-성적 사전공개/이의제기' 게시판에 필기시험 성적이 사전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된 성적에 이의가 있을 경우, 동일한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3일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채용/시험-일반직임용시험'에 게시할 예정이며 개별통지는 하지 않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 8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 빅데이터 조사원은 농가에 주 1회 직접 방문하여 작물의 생육 상태를 조사하고, 환경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농사가 끝난 후에는 생산량 및 매출, 유통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이후 경영성과 분석 후 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데이터 수집의 표준화와 AI에 기반한 스마트팜 기술 습득을 위해 추진되며,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소개와 적용 사례를 알아보고 6월부터 데이터 수집이 시작되는 고추, 콩에 대한 재배 생리와 생육조사 요령, 데이터 수집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을 통해 농업 빅데이터 수집을 위한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현장 컨설팅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도 습득하여 스마트농업의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박정미 박사는 “스마트팜과 노지 스마트농업에서 컨설팅과 데이터 분석을 위한 현장 전문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충북 스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충북 노동자종합복지관(미평동)에서 한국노총 청주지부 임원 및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10일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특강에 이어 지역 노동자와 소통과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 소개를 위해 마련된 두 번째 자리이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형 대표 선도사업인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충북형 도시근로자’, ‘K-유학생 유치’ 사업을 비롯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또한, 노동자 권익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중인 노동자 종합복지관 운영, 노동자 연수 및 장학금 지원,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올해 신규 추진 중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사업, 찾아가는 노무사 운영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특강 이후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중등 교육전문직 1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1박 2일로 실시된 워크숍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IB(국제바칼로레아) 공교육 도입 의의와 과제'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고, 각 기관별 상반기 업무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주요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충북교육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워크숍에서 “교사들이 학교에서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이 중복되거나 업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업무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재능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교육전문직원이 원팀이 되어 새로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충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