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대구신암초등학교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5명과 학부모 2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꿈놀이터’라는 주제로 ▲색깔놀이터, ▲블록놀이터, ▲쿠킹놀이터, ▲음악동화놀이터, ▲흙놀이터, ▲통통놀이터, ▲씽씽놀이터, ▲핑퐁놀이터, ▲모래빛놀이터 등 무더운 여름에도 학생들이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활한 수업 진행과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각 프로그램마다 외부강사와 특수교사 1명, 자원봉사자 2 에서 3명으로 구성된 지원팀이 배치된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양육자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의사소통, ▲감정코칭, ▲양육자 성인권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가정과 자녀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이론과 실제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건강한 양육 방향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희망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온(ON) 디자인씽킹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 초등 ‘온(ON) 디자인씽킹 스쿨’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포용성 있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기반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실습 과정과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며, 해결할 문제를 설정한 후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협력적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비트, 엔트리 등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현실에서 구현하는 실습을 하면서 인공지능 머신러닝 학습과정을 익힌다. 또한, IT 기업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인공지능의 원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드론 프로그래밍, ▲가상현실과 상호작용, ▲AI 올림픽 육상대회 체험 등을 실시한다. 특히, 대구교육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와 인공지능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영재교육대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대구과학·문예창작영재교육원 여름방학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월 24일 실시한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의 인문영재캠프와 과학영재교육원 중3 발명과정 영재캠프를 시작으로 7월 29일 대구과학영재교육원 중3, 고1 수학·과학, 정보과정 영재캠프, 7월 30일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로의 탐방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과학영재교육원 영재캠프(발명·수학·과학·정보 과정)는 융합과제 해결을 위한 집중수업으로 운영되며 과학 영재들이 함께 의사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생이 주도적으로 융합주제를 선정해 팀별 프로젝트 융합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대구과학영재교육원 탐방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 캠퍼스 투어와 이공계 학과 체험으로 진로 탐색과 연구실을 탐방하며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메이커 기법과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해 8월 중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8월 1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7월에 사전 응모한 ‘나의 방학계획표’ 중 50점을 선정하여 ‘설레는 여름방학, 나의 계획은!’전시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세운 방학계획표를 전시하여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친구들의 여름방학 계획을 참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8월 2일(금)에는 ▲신나고 안전한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하여, 물놀이 안전규칙, 폭우·폭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야외 활동시 유의사항을 배우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한다. 또한, 8월 18일에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진행한다. 클라리넷 연주자 3명으로 구성된 베리어스 앙상블팀이 ‘할아버지의 시계’, ‘이웃집 토토로’ 등 친숙한 노래와 곡 설명을 덧붙인 연주회를 펼쳐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돋운다. 특히, 공연 후 연주자와의 만남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미래 음악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광복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초등 1·4학년과 중등 1학년, 고등 1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 확산에 따른 역기능에 대응하고자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대구시는 진단조사 결과 위험군, 주의군으로 선별된 여자청소년 24명을 선발해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11박 12일 동안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무주군)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스스로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하고 있으며, 2024년의 경우 남자청소년 모집은 지역별 균형을 위해 경북·경남·울산에서 실시하고 있다. 스스로캠프는 청소년이 미디어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기탐색 및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미디어 사용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활동 등으로 운영되는 효과성 높은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캠프 참여를 통해 미디어 자기조절 능력, 건강한 대인관계, 규칙적인 생활을 경험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오는 3일부터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지난 추석과 설, 5월에 이어 네 번째이다. 당일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대리 수령방지를 위해 본인확인 후에 환급이 가능하니 본인 명의의 신분증이나 휴대폰을 꼭 지참해서 방문하기 바란다. 이번 행사에는 총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이다. 다만,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 총 688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 결과 선정된 9편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1,287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교육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 내용은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저출생 및 고령화사회 대비 책임있는 시민으로서의 역할, 현재 가족의 가치와 행복 체감이 미래 가족 형성에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20자 내외의 문구였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대구교육청의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교육감상 수상자 9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공모에 참여해 의미 있는 슬로건을 제출한 5백명을 다품상으로 선정하여 1만 원권 모바일 쿠폰을 시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생과 급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9일, 베트남 다낭시 현지에 지역 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인들의 현지 진출 지원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를 개소했다. 지난 7월 10일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 대표단이 대구를 방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 도시 간 동반성장과 교류협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駐)다낭 대구 비즈니스 라운지가 전격적으로 마련됐다. 본 라운지는 대구와 다낭의 ICT 기업인들에게 수출입 등 다양한 업무처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현지 거점을 통해 양 도시 기업 간의 비즈니스 매칭 지원, 파트너 연결 및 시장 조사 등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다낭과 대구는 ICT 협회 차원의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고, 그간 이러한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며, “오늘 개소한 비즈니스 라운지를 거점으로, 교류·협력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ICT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6일 운영본부장과 지하철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양 연장구간(대구한의대병원 ~ 하양(대구가톨릭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운전처장, 지하철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열차운영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승강장 안전문, 승객안전 CCTV 확인, ‣철도설비 안전상태(운전관련제표, 회차선, 승강대), ‣기관사 근무환경(침실, 대기실) 등 열차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신설구간 시운전 열차에 직접 승차해 운행구간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열차운영분야 노사화합 선언문을 발표하며 하양연장선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소통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올해 말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도종합시험 운행 등 개통 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보건 관리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에는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부서별 관리감독자 120여 명에게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안전보건관리 실천,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 △무더위 쉼터 개방 및 관리 철저, △재해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수립 및 이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며, 관리감독자들에게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외부기관 전문가를 초빙해 별도 전문교육을 실시했고, 중대사고 대응 방안 및 재발 방지대책과 관련한 관리감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여름철 시민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조성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동성로상점가상인회는 7월 26일 동성로상점가상인회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관광특구 명소화, △기관별 동성로 대상 사업 공유를 통한 협력효과 증진 등이 포함되고 기타 협력이 필요할 시 각 기관은 상호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와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동성로상점가상인회와의 협력은 우리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상업적 가치를 동시에 살려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문화예술 분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교육 프로그램 ‘창창스쿨’을 진행해왔다. 총 7건의 ‘문화예술분야 사업화 아이디어’가 선정됐고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선정된 아이디어 전시를 개최한다. 2024 문화예술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창창스쿨’에 선정된 총 7건 중 지난 6월 27일에 열린, 결과공유회(창창챌린지)에서 우수작 4건이 선정됐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우수 아이디어 4건을 포함한 최종 7건의 수상작으로 7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짧은 전시를 진행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전시를 이어 개최한다. 올해로 3돌을 맞이한 ‘창창스쿨(창의적인 생각, 예술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여는 창)’은 문화예술 활동의 사업화와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템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실습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개최된 ‘2024 KALAS International Symposium’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IMPACT(Innovative Models for Predictive And Comparative Translational Research’를 대주제로 국내외 실험동물 및 전임상 전문가가 한데 모여 실험동물 및 전임상 연구·기술의 최신 동향을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CRO, 국가 연구기관 등 업계·학계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의 기조강연 및 공동세션, 실험동물기술원 교육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랫드 말초신경병증 유효성 평가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전시부스를 마련해 보유한 첨단 인프라 및 기술,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적응증 모델 기반의 의료제품 평가 기술 및 지원 사례, ▲2025년 개소 예정인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구사격장과 소방본부 교육대 훈련탑에서 ‘제4회 한국119청소년단 중등소방안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대구지역 한국119청소년단원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62명이 참가하여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단체 체험활동과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였다. 체험 내용으로는 학교에서 배운 소방안전 이론을 바탕으로 방화복 착용, 계단오르기 및 방수훈련, 지하 농연 미로장 탈출 체험 등 1일 소방관 체험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단체 서바이벌, 스크린 사격, VR 사격을 통해 팀워크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대구에서만 유일하게 진행되는 행사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5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김봉진 예방안전과장은 “캠프를 통해 119청소년단원 모두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 9시 40분, 대구신서초등학교에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대구환경교육센터 등 2개 기관과 ‘늘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학기부터 전면 운영하는 대구 늘봄학교에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강사 인력을 보유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협력하여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과 대구환경교육센터는 ▲‘함께해요 환경사랑’프로그램 개발, ▲늘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강사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 이후 한국환경공단 황승만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신서초 1학년 학생 23명에게 환경 관련 게임과 녹색 지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우수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