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스타 항공(대표 조중석)이 2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옌지(중국)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옌지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 항공기를 투입하여 주 2회(월‧금)운항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공항에서 국내선 1개 노선(제주)과 국제선 1개 노선(타이베이)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국제노선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취항하는 옌지노선을 시작으로, 7월18일에는 장자제 노선(정기편)과 7월20일에는 푸꾸옥 노선(부정기편) 취항을 확정했으며, 9월 중에는 인도네시아 바탐(부정기편), 10월 중에는 중국 하얼빈‧선양‧상하이 등(정기편) 취항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스타 항공이 청주공항에서 운항을 많이 한다면 청주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신규노선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옌지 노선은 고향을 오가는 조선족 동포와 백두산 관광객의 이용이 많아 항공수요가 많은 노선으로 분류된다. 이번 이스타 항공의 취항으로 청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양·한방 진료 및 구강검진, 검안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국비와 농협 예산으로 운영되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이 올해부터 ‘농촌 왕진버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국비, 지방비, 농협 협력사업으로 개편됐다. 충북도에서는 올해 264백만원(국비 105.6, 도비 79.2, 농협 79.2)을 투입하여 11개 시군에 각 1개소씩 2,2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8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6월 26일 제천시, 6월 28일 괴산군 청천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됐고,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 초기로 도에서 11개 시군에 1개소씩 시범 운영하여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내년부터는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사업지역 및 수혜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지역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내 14개 협업기업과 28일 충북도청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민·관공동브랜딩 사업은 충청북도의 새이름(BI) ‘중심에 서다’을 활용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개발하여 충북 브랜드의 선호도를 제고하는 한편, 참여기업 홍보와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 5개의 충북 브랜드 기업을 발굴하고 도내 소상공인,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9개 기업을 선정하는 등 모두 14개 기업을 협약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는 항공, 제약, 주류, 팬시·문구, 제과, 식·음료,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여하게 됐으며 공동브랜딩을 위해 콜라보 상품에 충북 브랜드‘중심에 서다’를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도는 협업기업에게 상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은 물론 도청사 내 중소기업판매장 입점 등 협업 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브랜딩 상품은 충북도의 디자인 및 마케팅 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공감‧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2024년 상반기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가졌다. 지난 3월에 조직된 모니터링단은 올해 1학기부터 운영 중인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관 및 늘봄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여건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범산 부교육감 주재로 ▲교육지원청 단위 늘봄지원센터 상반기 학부모 모니터링단 활동 결과 공유 ▲늘봄학교 운영 관련 모니터링단의 의견 청취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 준비에 따른 현장의 건의 사항 및 지원 필요 사항 등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했다. 충북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링단 간담회에서 제안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과 우수 사례, 늘봄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2학기 도내 전체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보다 세심하게 준비하고,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늘봄학교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과 발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대 전반기를 이끈 황영호 의장 이임식을 가졌다. 임기 종료를 이틀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황 의장은 충북도의회를 적극 지지하고 성원해 준 도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도민 행복을 위해 달려온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2022년 7월 1일부터 12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온 황 의장은 독립적인 의회 조직과 운영시스템을 확립했으며 대외적으로는 감시와 균형을 통한 건설적 견제자 역할로 의회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의장은 이임사에서 “대과 없이 의장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야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도민이 부여한 의회의 역할과 존재 이유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회고했다. 황 의장은 이어 “불가피한 정치적 역학관계 속에서 번민하며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늘 함께 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기관 공직자들의 협조, 164만 도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흔들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고등학교 및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교사, 대학관계자 등 총 151명이 참석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개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학 진학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업과 진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대학입시 관련 강연에서는 대학 입학 관련 입시전형과 입시전형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대학 면접 준비 및 대학 내 생활 지원에 관련한 강연을 통해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2부의 대학별 1:1 컨설팅에서는 청주교육대학교와 충북대학교를 비롯한 총 16개 대학교 부스에서 입학사정관 및 장애학생지원센터 교직원과의 1:1 직접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특별전형 또는 모집전형 및 원활한 대학생활을 위한 대학 내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입학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입시 전형에 대한 설명부터 실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는 제9대 원장 홍만표 지방부이사관(전 도교육청 행정국장)이 6월 30일자로 퇴임했다고 밝혔다. 홍만표 지방부이사관은 ▲충청북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 ▲도교육청 행정국 시설과장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도교육청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디지털 인재를 키우는 정보(SW․AI)교육 ▲충북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지원 ▲미래교육 맞춤형 교육정보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따뜻한 인품으로 직원들과 후배들에게 정을 듬뿍 주는 훌륭한 기관장이었다. 홍만표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의 청소년들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교육에 앞장서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퇴직 후에도 항상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청주오스코 민간위탁 적격업체로 ㈜메쎄이상을 선정해 28일부터 2027년 6월27일까지 3년간 청주오스코를 운영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접수된 신청업체에 대해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수행계획 등을 심사해 ㈜메쎄이상을 적격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메쎄이상과 위ㆍ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청주오스코 운영을 위한 인력 및 조직 등을 구성하고 전국적인 홍보를 통한 전시관 홍보유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메쎄이상이 대표운영사로 도내지역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 운영하며 한국 MICE협회 또한 자문기관으로 참여한다. ㈜메쎄이상은 마이스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사로 수원메쎄 및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를 통해 전시장 운영의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 연간 18개 산업군에 걸쳐 80회 이상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청주오스코의 초기 운영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공무원·의료기관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2024년 충청북도 감염병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보건소 및 도내 의료기관 등 감염병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충청북도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고생한 시군 직원들과 의료기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감염병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가 감염병 정책 방향 및 신종감염병 대응 등의 강의와 더불어 보건소 역학조사 및 의료기관 감염관리 사례에 대해 다뤘다. 감염병 학술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도내 감염병 업무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공유 기회를 제공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도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감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8일, 4개 시․도 교육청 해양수련시설(서울, 대전, 충남, 충북)에서 해양체험교육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자 해양체험활동 수상사고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해양안전사고 발생 시 4개 시․도 교육청 수련시설과 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시청 안전총괄과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및 인근 바다에서 진행됐다. 해양체험활동 갑작스런 기상악화 발생으로 조난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4개 기관 구조선의 합동수색과 조난자 구조, 저체온증․심정지 환자 응급처치와 구조대의 후송을 주 내용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기관별 지원과 개인 임무 수행에 따른 경계 없는 사고 수습과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해양경찰서의 '연안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보령소방서의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해양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며, 수상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해양교육을 이어나가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2024년도 하반기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추가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24학년도 기준으로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으로, 원서 접수 기간은 7월 2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9개 악기 11명, 국악관현악단은 4개 악기 4명이다. 오디션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셀프 촬영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심사 시 응시자는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셀프 촬영 영상은 3분 이내 자유곡, 2분 이내 면접 질문(지원동기, 악기를 배우며 생긴 경험, 하고 싶은 활동)이 포함되어야 하며 필요시 사전 연락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악기를 지원받아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4일로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추가모집에 합격한 신입단원들은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함께 오는 7월 첫째주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하며, 여름 집중 캠프, 현장 예술 관람, 교류 연주회와 봉사 연주회 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 먹거리위원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회원들과 충주시와 진천군 일원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농산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청주체육관에서 출발한 체험단은 충주시로 이동해 제빵사의 안내에 따라 원산지가 충주산인 우리밀을 반죽해 소금빵 만드는 체험을 하고, 이어 작년 9월 개장한 이후 가파르게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는 충주씨샵 직매장을 들러 매장을 둘러보고 신선농산물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어 진천군 이월면 스마트팜 농장으로 이동해 방울토마토를 직접 맛보고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장일상 충북지회장은 “직접 하우스에서 토마토를 수확해보니 힘든 여건에서 농사짓는 농업인의 고충을 좀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비자로서 일반농산물보다는 지역농산물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같이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먹거리위원회는 도 먹거리 정책의 발굴, 결정, 자문 역할을 위해 2021년 9월 30명 규모로 발족된 위원회로 연간 정기회 5회, 비정기회 8회 정도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청주SB플라자에서 청년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북 청년농업인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방안 등 충북 농업발전을 위한 제안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김광형 농림수산사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센터장의 새내기 청년후계농을 위한 농업금융 컨설팅 ▲2023년,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국외연수 결과 공유 ▲충북지사 특강 및 청년농과 함께하는 농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광형 농신보 충북센터장은 스마트팜 종합자금 컨설팅과 함께 대출 심사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처음 영농에 접하여 자금 대출에 대해 막막했던 청년농업인에게 농업 금융상식과 대출 사전 준비과정, 보완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주어 큰 도움을 주었다. 이어, 첨단농업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고자 마련한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결과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농업의 가치제고를 통한 미래지향적 농업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다음으로 김영환 충북지사의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S컨벤션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과 각 지역 교육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참가 학생선수의 경기 모습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충북예술고등학교 클래식 앙상블의 축하공연에 이어,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그 동안 쏟은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2명 ▲다관왕 1명 ▲입상선수 13명 ▲입상지도자 11명 ▲입상학교 10교와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태권도협회, 충북유도회, 충북역도연맹에 전달했다. 장학금 증서는 충북체육사랑회에서 4명, 충북체육발전협의회에서 6명의 선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권역(서울 동남, 경기 남부, 충청권 등)과 204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연휴 등 하반기 공항이용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IPTV‧대중교통‧온라인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청주공항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는 서울 동남권‧경기 남부권‧충청권 등 90분이내 접근 가능한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권역 인구수를 약1,400만명으로 추산하고, 대규모 배후인구의 잠재수요를 청주공항으로 유인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경기남부권 등 주요지역)과 연령(20~40 젊은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여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5월부터 서울(강동구), 경기도(전역), 충청권(대전‧세종‧충남)등 청주공항 이용 배후지역을 대상으로 IPTV 광고가 시작됐다. 9월까지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충청북도는 790만회 정도의 광고노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수단을 활용한 광고도 본격 시작됐다. 5월부터 서울(강남)에서 성남(판교)‧용인(수지)‧수원(광교) 등 경기남부 주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