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은 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항의 탄소중립 실현 및 2040년까지 수소 항만으로의 전환을 위해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21년 7월, 경기도는 평택시, 경기도 기후대응·산업전환 특별위원회와 함께 평택항을 2040년까지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3년이 넘게 지났지만, 도가 수립한 로드맵은 구체성이 부족하고, 평택항은 여전히 연간 120일 이상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서 의원은 “국가와 시, 민간이 88%의 예산을 투입한 수소교통복합기지는 2023년 준공됐고, 그 안에 스타트업센터를 열어 3개 기업이 수소모빌리티용 액화수소저장탱크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차도 수소 카트랜스포터(차량운반 트럭)를 시범 도입하는 등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반면, 중심이 되어야 할 경기도는 예산은 국가에, 사업은 시와 민간에 떠넘기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서현옥 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5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서북부 지역 도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하이패스 차로 증설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기형 의원은 “일산대교는 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로, 서북부 주민들은 짧은 1.84km 구간을 건너기 위해 편도 1,200원, 왕복 2,400원의 도강세를 부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경기도가 관리하는 다른 민자도로에 비해 km당 요금이 8배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처럼 높은 통행료를 내고 있음에도 최근 5년간 경기도가 일산대교에 지급한 손실보전금만 110억 원에 이른다”며 “국민연금이 자회사를 통해 과도한 이자 수익을 얻고 있는 구조 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매년 도민의 세금으로 손실보전금을 지불하면서도 합당한 서비스는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하이패스 차로 증설을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와 일산대교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5일 제3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이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상대적 박탈감,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고통받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광명시흥지구는 토지 보상이 4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은 평균 6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고, 토지주들은 연간 1,300억원의 이자를 부담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상 지연에 따른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지구는 지난 50년 동안 개발제한구역은 물론이고 개발제한구역과 다름없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규제로 인한 피해를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구지정 당시 개발제한구역이 아니었다는 이유로 다른 3기 신도시 주민들이 누리는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지 못한다”며 “이는 명백한 차별이며,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물론이고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유종상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등 6개 지방정부가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적으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첫발을 디뎠다. 시는 5일 오후 1시 고양시 소재 한국항공대학교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1호선 도시연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경기 고양, 오산, 서울 마포, 영등포, 전북 완주군이 서명했다. 이 협약은 국도1호선이 지나는 자치단체들이 광역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1호선이 지나는 전국 41개 자치단체 가운데 11개 단체가 협력할 뜻을 갖고 있으며, 이날 6개 자치단체가 우선 협약을 체결했다. 6개 단체는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 발전, 지방소멸 위기 대응, 경제 협력, 지역 연계 사업 발굴 4가지 사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추진,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경제 협력 방안 도출, 지역 연계 인프라 사업 발굴과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을 책과 도서관에서 찾고 있다. 지식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책과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교육과 사회 발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창업주이자 세계 대부호 빌 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동네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말로 그의 성공과 성장에 도서관과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강조한 바 있다. 계양구가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나는 공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5층에 어린이들의 마음 곳간을 채워 줄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 9,300여 권과 영어원서 3,000여 권을 포함해 13,1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영어원서의 경우 개관 당시만 해도 1,000여 권 남짓이었으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도내 디자인 전문기업과 중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 아카데미 7기 /피그마 마스터 클래스'가 11월 1일부터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디자인 아카데미 7기'는 피그마 마스터 클래스로 피그마 프로그램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모두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상공인 및 디자인 전문회사 임직원, 예비 디자이너(학과생 포함)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11월 25일 부터 11월 26일 양일간 진행하며 80%이상 수료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신청 접수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공고 접수 마감은 11월 21일 18:00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범위 확대에 따라 정부의 예산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인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인천시의회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이 조례안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지역 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경우, 중·장기적 재정 부담이 우려되므로 인천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 인천시의회의 설명이다. 이날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는 보건의료 정책으로 일정 연령 이상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인천시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을 즉각 검토하고, 지원사업에 예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5일 소방본부를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소방본부 소관 소방헬기 교체와 관련해 노후 소방헬기의 수리 기간 및 횟수 증가를 지적하며 “현재 충북소방본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소방헬기 교체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의원은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률을 향상시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급과 함께 사후관리에도 소방본부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소방교육대 부지 선정에 대한 기준 등 형평성을 언급하며 “집행부의 공모사업 추진 시 공모사업의 선정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해주고, 지역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히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또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추진하는 의용소방대 해외 연수에 대해 선진 소방기술 등을 제대로 견학하고 그 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절한 연수 기간 선정과 연수성과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규 의원(옥천2)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충청북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점검·확인을 위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교육위는 위원별로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7개 분야에 대한 정책 질의 시간을 가졌는데 주요 내용은 △교원 정원 감축 △학생 평가 관리 △학생 성교육 실시 현황 △늘봄학교 추진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학생 도박 문제 △청주 고교 교문 사고 등이다. 먼저 유상용 의원(비례)은 “도내 종합감사 대상 중·고교 48개교에 대한 감사 결과 학생 평가와 관련해 58% 정도 학교가 학생 평가 관리 부적정으로 적발된 사례가 있다”며 “투명한 학생 평가관리를 위해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객관성 확보와 모니터링 등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10대 이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2018년부터 6년 새 22배 이상 급증했음을 지적하며 “학교 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학교 성교육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무의미하다고 인식되지 않도록 신체적·정신적 발달단계가 빨라진 요즘 청소년들에 맞는 성교육 표준안을 도입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800여명의 유치원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공연을 가졌다. 이번 뮤지컬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유치원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영양교육 인식을 높이는데 있다.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작 수상작을 활용하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라는 제목으로 구성해 유아들의 호기심과 교육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내어 호평을 받았다. 유아 눈높이에 맞는 유아급식송 및 동요, 율동 등으로 구성해 유아들의 재미와 흥미를 높였으며, 자연스럽게 식사 전 손씻기와 골고루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에 대한 교육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현장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영양교육 인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아 영양식생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5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개회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3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0건, 시장 제출안 35건, 교육감 제출안 7건 등 총 6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강력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조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7월 출범 후 100일 동안 굳건한 의지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역대 가장 강력하고 능력 있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의정성과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조 의장은 그 실천사항으로 ▲대전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강화한 조례 개정 ▲의회 혁신의 견인차가 될 의장 직속 혁신자문위원회 신설 가동 ▲자매도시 호주 브리즈번의 무궤도 트램 시찰에서 체감한 예산 절감 방안과 미래 신교통수단 전망 ▲브리즈번시에 대전시공원 조성 제안과 0시축제 초청을 통한 국제 교류협력 확대 등을 설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주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현장 기반 교원양성체제 내실화 방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 북구청은 지난 10월 31일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 2024년 북구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제1회 북구 평생학습주간』행사는 한 해의 지역 평생학습 활동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그 즐거움을 보다 많은 주민들과 나누고자 시행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매회 전석 매진되는'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역 3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학습 한 끼'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먼저 10월 18일 오후 3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년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의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10월 23일 오후 2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1회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개최하여 성인문해 교육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북구 한글왕!!'와 문해 시화전 행사 통해 6명에게 구청장상 및 구의장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10월 26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 일원에서는'2024 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이 펼쳐져 주민 2,500여 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의회 정문 앞에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의 재검토 촉구 결의문’을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 대표로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전국을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 등 3개 권역으로만 구분한 기본설계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같이 전력 생산량과 자급률이 높은 지자체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발표한 최재석 의원은 “최근 공개된 전기요금 차등제 기본설계(안)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공개된 설계(안)대로라면 전력 자급률이 213%인 강원도와 3%에 불과한 대전에 동일한 요금을 적용한다는 것으로 ‘전기요금 차등제’라는 말을 붙이기도 민망한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을 따라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환경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수조 원에 이르는 자금을 투자한 발전소들도 송전선로를 확보하지 못해 가동을 중단한 상황으로 “성급하게 ‘차등제 기본설계안’을 내놓은 것은 오랫동안 수도권의 자원 공급처로 이용 되어온 강원특별자치도의 희생을 또다시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재 전남에서 추진 중인 탄소 중립 정책에 대한 실효성 점검과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11월 5일 열린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의 탄소 중립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박 의원이 전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40% 감축하고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2030년까지 26만 톤(전체 감축목표의 4.5%)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박 의원은 “전기자동차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전력 공급원의 문제를 고려할 때, 전기차 보급만으로는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기자동차 보급은 가정용 태양광 보급 등 재생에너지 개발과 연계해서 실질적인 탄소 중립 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폐기물 재활용 정책과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쓰레기 거점수거대 및 영농쓰레기 집하장 확충도 필요하지만 쓰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신중년 지원기관인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 11월 5일 화요일 신중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주)세종경영컨설팅의 한우수 대표를 초청해‘창업도전단’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여정으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미래 설계, 직업의 변화와 마음가짐, 창업 프로세스 및 창업아이템 선정 등 다양한 주제로 11월 중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자산 관리, 창업 절차 등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신중년 세대에게 창업은 또 다른 도전이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신중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과 창직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신중년 세대가 성공적인 인생후반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