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IBK기업은행과 1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중소기업 경영안정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출이자 3%를 지원해 주는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기업은행이 총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IBK기업은행과의 이번 협약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경관 10곳을 ‘울주 10경’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주 10경은 기존 울주 8경에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선바위 등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 2곳을 새롭게 추가해 선정했다. 울주 8경은 △가지산 사계 △신불산 억새평원 △간절곶 일출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대운산 내원암 계곡 △작괘천 △파래소 폭포 △외고산 옹기마을 등이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4월부터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울주 10경 선정에 나섰다. 울주 8경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추가 선정하는 방향으로 정비 계획을 세워 추가 대상지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비조사를 실시해 후보지를 추천받았다. 이 중 최종 5차례 이상을 추천을 받은 명소인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선바위’가 최종 후보군으로 결정됐다. 이어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2차 온오프라인 설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온산도서관 2층 로비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시의원, 울주군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온산도서관은 개관 10년을 맞아 대덕도서관에서 온산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사비 8억7천2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후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온산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와 2층 사무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기존 지상 2층, 연면적 613.87㎡에서 지상 2층, 연면적 937.02㎡로 확장했다. 내부는 어린이책문화공간,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재구성해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문화공간을 구성했다. 아울러 이날 재개관식에서 에쓰오일(주) 온산공장이 500만원 상당의 도서 305권을 기증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도서관이 가족과 이웃이 손잡고 책과 소통하는 즐거운 문화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사무총장 및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2주년을 기념해 지역 기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조폐공사가 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배수현 MINT 사업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울주군은 2021년부터 한국조폐공사와 계약을 맺고 매년 영남알프스 완등 기념메달 3만개를 제작해 완등 인증자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완등 인증사업이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울주군은 모바일 앱을 제작 운영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고,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 말 현재까지 완등 인증 앱 가입자 기준 14만8천명이 인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많은 참여자로 인해 기념메달 3만개 종료 시점이 해를 거듭할수록 빨라지면서 울주군과 한국조폐공사에 선착순에 들지 못한 완등 참여자의 기념메달 구입 문의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기념메달 판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선착순 경쟁에서 벗어나 참여자 개개인의 일정에 맞춰 안전하고 여유로운 완등 인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조폐공사는 울주군의 영남알프스 완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별 농어촌의 삶의 질을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농어업인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어업위에서 조사 후 발표한다. 농어업위는 전국 12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총 129개 지역 중 ‘농어촌 군’ 79곳, ‘도농복합시’ 50곳으로 구분한 뒤 종합지수를 매겨 각각 상위 20%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각 영역에서 문화·공동체 4위, 보건·복지 6위, 경제 9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도농복합시 50곳 중 10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20% 우수지역에 포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주군 농어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농어업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울주군 주요 재난재해위험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담당 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서생면 화산리 일대와 하천변 차단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된 서생면 화산리 일대는 태풍과 집중호우 시 효암천과 화산천의 범람과 저지대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 문제로 침수가 빈번해 지역주민들이 재산피해와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울주군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보상과 공사과정을 거쳐 2028년 해당 지구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5년간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화산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2개소 신설, 배수로와 우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인 하천변 차단기도 점검했다. 울주군은 집중호우 시 하천변 산책로의 침수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총 16개소에 차단기 33대를 설치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온남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철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주군안전보안관, 울주군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주군청소년선도지도회 등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열사병 예방을 위한 폭염 시 행동요령 △등·하굣길 교통안전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이순걸 군수는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적인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길 기대한다”며 “울주군민이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3일 울주군 내 중소기업체와 온산공단 입주업체 등 406개 업체에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23만 울주군민의 염원이며, 울주군 남부권 10만 정주도시 건설의 계기가 될 KTX-이음 남창역 정차에 대한 절실한 바람을 담아 추진됐다. 특히 울주군에는 1천400여개의 기업체에 4만여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 중 하나인 온산국가공단에는 461개 사업장에 1만5천여명이 근무 중이다. 이순걸 군수는 “남창역이 위치한 울주 남부권은 샤힌프로젝트사업을 비롯해 온산공단 확장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KTX-이음 정차로 교통환경이 개선되면 우리나라 경제와 국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체도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KTX-이음이 남창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앞서 지난 5월께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용역을 통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금항ENG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권미진 대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미진 대표는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금항ENG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도록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립병원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 서면 소재 ‘온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달 28일 울주군립병원 위탁운영을 위한 수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위탁운영 제안에 참여한 3개 의료기관 중 온종합병원을 선정했다. 수탁자 선정 평가 기준은 제안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규모인력, 진료실적, 경영계획 및 대외 공익활동 실적, 기본재산, 수익성, 성장성)와 군립병원 운영계획에 대한 평가(추진전략, 의료서비스 제공계획, 경영관리계획) 등이다. 온종합병원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현재 24개 진료과에 직원 1천여명이 근무 중이다. 64명의 우수한 전문의와 최첨단 장비 등을 갖춰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울주군과 온종합병원은 이달 중으로 운영계획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을 체결하고 난 후 연말까지 리모델링 설계를 함께 추진하며, 공사와 장비 구입 등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원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립병원 위탁운영 제안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군민 행복을 위한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울주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년간의 군정성과를 평가하고 민관이 함께 미래군정을 계획하는 정책 소통창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0명으로 위촉됐으며, 울주발전을 위한 정책제언과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 출범식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울주문화배달 공연으로 시작해 모든 군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울주를 만든다는 군정비전 영상과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을 환영하는 샌드아트 등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서범수 국회의원의 울주 발전을 위한 축사를 비롯해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방시대 발전과 전략’ 주제의 특강을 개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순걸 군수는 “정책자문위원들의 지혜와 전문성으로 더 큰 울주, 전 세대가 살기 좋은 새로운 울주를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7월 정례조회와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과 취임 2주년 군정 성과 영상물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울주군은 이날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공직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결의대회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서명운동을 비롯한 유치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순걸 군수는 “취임 3년차는 새로운 울주의 미래를 열고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시기”라며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기필코 유치하고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울주군립병원과 주요 현안 사업들을 완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7월 민선8기로 취임한 이순걸 군수는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를 목표로 지난 2년간 울주 군립병원 설립, 영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을 포함해 5개 지자체(울주군, 기장군, 울진군, 경주시, 영광군)로 구성된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가 26일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제3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행정협의회 산하 5개 지자체 실무협의회에서 도출된 국제업무, 제도개선, 지침개선, 제도준수, 기타안건 등 5개 분야 10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의결했다. 2024년 행정협의회 회장 도시인 울주군은 이날 의결된 안건을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넷제로 달성을 위해 원자력발전의 위상이 높아지고, 소형모듈 원자로(SMR) 등의 신기술도 많은 관심을 받는 등 에너지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원전소재 지자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회장으로서 앞으로 행정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민선 8기 이순걸 울주군수의 공약사업 99건 중 41건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출범 2주년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5대 분야 99개 공약사업에 대해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다. 민선 8기 울주군은 2022년 7월 출범 후 공약 주민배심원 30명을 구성해 토의를 거쳐 총 99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지난 2년간 구체적인 로드맵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99개 공약사업 중 41개 사업을 완료했고, 전체 사업 중 96%가 원활하게 순항하고 있다. 주요 완료사업은 △울산 외곽순환도로 두동IC 유치 △KTX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유치 △중소기업 소상공인 안심 융자지원 확대 △해뜨미 바로-콜센터 운영 △임산부 교통비 지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 무상 보육 실현 △글로벌 언어학습 지원 △교육경비지원 확대 △대학생 장학금 지급 △스포츠 동호인 체육관 사용료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