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부산 아미동 마을공동체 ‘아미맘스’의 손정미 대표가 강사로 나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부산 서구 아미동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마을활성화를 이끌어낸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스스로 마을의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강의가 동구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4일 오후 3시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차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를 초빙하여 요즘 사회 이슈로 대두되는 직장 내 괴롭힘,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켰다. 김종훈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의 기반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청렴과 관련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렴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보다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 17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행복찾기 상담소’를 운영한다. 울산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행복찾기 프로그램은 은둔, 우울 등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청소년들의 기운을 북돋는’ 사업이란 말의 줄임이다. 행복찾기 프로그램은 ‘행복찾기 상담소’에서 실시하며, ‘상담소’는 정기와 수시 상담소로 운영된다. 정기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화정동과 남목2동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시간 운영되며, 이때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한다. 수시상담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상담예약 후 청소년에게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예약된 시간에 진행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행복찾기 상담소’에서 청소년들이 성적, 친구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 청소년들이 우울, 중독, 은둔 등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왕암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동구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일원 송림에서 3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첫 번째 숲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동구는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을 앞두고 맨발숲길과 밧줄체험장을 조성하고 모래놀이터의 그늘막을 설치하고 모래를 교체했으며, 음수대와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숲 체험장을 조성했다. 체험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9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하루 2회, 회당 30명 내외로 식생관찰, 밧줄체험, 모래놀이 등 계절별,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된다. 동구는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숲체험 활동에 실무경험이 있는 숲체험지도원을 선발했다. 동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는데, 높은 참여율과 관심으로 129일 중 127일 분의 체험이 사전접수 완료되어, 5,500여명의 어린이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동구의 소중한 자연 자산인 대왕암공원을 잘 활용해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의 두 번째 수업이 6월 10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고늘로 108)에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현대청운중학교 학생 15명과 김종훈 동구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동구의 정책에 대해 묻고 구청장이 대답하는 ‘청장님과 함께 하는 무물타임!’(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진 뒤, 자율운항선박의 이해 동영상 시청 및 통합 관제시스템 견학 후 방어진항으로 이동하여 자율운항선박 해상 테스트베드 시험선인 해양누리호를 승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으로 평소에 궁금했던 선박해양플랜트 관련 학과 및 직업을 알게 되고, 특히 자율운항선박인 해양누리호 승선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조선해양강국인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동구청과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구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자율운항선박실증센터와 협약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장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계획(5개년) 연구용역'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광역시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동구지역 특성에 적합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향후 5년간(2025~2029년)의 사회적경제 육성 추진전략을 수립을 위한 것으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12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종훈 구청장 등 구 관계자, 사회적경제 관련 업계 대표, 민간단체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개요와 과업 수행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을 청취하고, 관련업계 대표자 및 전문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계획 초기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했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다.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며, 울산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제9대 구청장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재점검하여 더 발전적인 구정 운영방향을 모색하고 주민 소통을 강화하며 동구의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잇따라 갖고 있다. 동구는 지난 6월 3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전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 2년간의 운영성과와 앞으로의 현안을 점검하여 직원들과 구정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6월 10일 오후에는 ‘체험 교육의 현장 속으로’라는 타이틀로 김종훈 동구청장이 지역 청소년 등 20여명과 함께 동구 자율운항선박성능실증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갖는다. 이날 조선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첨단기술이 집약된 자율운항선박 승선체험을 하고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대화하며 젊은 동구의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7월 초에는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갖고 동구의 교육과 보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동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6월 4일 오전 6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일산해수욕장을 방문해 맨발걷기 구간을 직접 걸어보며, 현장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일산해수욕장 맨발걷기 방문객들이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해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맨발걷기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매우 좋은 활동으로, 특히 젖은 모래를 걸을 때 더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지난해부터 일산해수욕장이 맨발걷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 일산해수욕장 중앙화장실 옆에 야외 세족장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그 자체가 우수한 관광인프라가 될 수 있음이 일산해수욕장 맨발걷기 코스를 통해 확인됐다”며 “맨발걷기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3일 오후 2시 김종훈 동구청장, 성끝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도공영주차장 주변에서 ‘환경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환경마을’은 깨끗하게 관리되는 환경과 관광을 접목한 환경친화적 마을을 의미하며, 동구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슬도와 성끝마을 일대가 환경마을로 지정됐다. 환경마을은 성끝마을 주민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주축으로 관리·운영되며, 마을토크, 환경 관련 퀴즈이벤트,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은 선포문 낭독, 환경보호 실천 서약서 낭독, 현판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깨끗한 환경마을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플로깅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동구의 자랑 슬도를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환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에서의 실천이 중요한 만큼 주민분들도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월의 첫 날, 울산 동구가 개최한 ‘2024년 슬도예술제’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슬도아트 일대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슬도예술제는 올해 초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인 슬도아트를 무대로 열려,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슬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슬도아트 옥상 ‘루프탑 뷰330’에서는 사전접수 받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썬 라이즈 야외요가’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DJ의 음악을 감상하는 ‘사일런스 타임’은 축제 참여자들의 신청곡 타임을 별도로 운영하여 슬도의 푸른 바다와 햇살, 바람이 어우러진 가운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 출신 청년 싱어송라이터 ‘싱나애’의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 청년 스트릿댄스 그룹 ‘본때크루’의 텐션 넘치는 공연, 요요서커스 팀 ‘라웅’의 요요 퍼포먼스, 울산 청년예술가 ‘김근영’의 잔잔한 해금 연주, 국악힙합밴드 ‘이지훈과 치배들’의 화려한 미니 콘서트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 축구동호회 회원이 울산 동구를 방문하여 6월 1일 북구 강동구장에서 자매결연도시 교류 축구경기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과 친선 축구경기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축구동호 회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자매결연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5월말 울산 동구 총무과 직원, 광주 서구 직원 30명도 양측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여 지역사랑의 마음을 더했다.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는 199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양 지자체 간 단체 교류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직원 축구동호회는 매년 서로의 도시를 교차 방문하여 경기를 가지는 등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친선축구대회 및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행사를 계기로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서구와 우리 구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기원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따뜻한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1일 오전 11시 동구청장실에서 ‘일하는 청년, 일과 삶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일하는 청년, 일과 삶 지원 업무협약’에 참여한 5개 노동조합(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금속노조 울산지부,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 공무원노조 울산 동구지부) 대표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일하는 청년의 일과 삶 실태조사 협력추진, 일하는 청년 의견 수렴 및 정책제안을 위한 상호 협력, 일하는 청년의 처우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생활 안정 및 청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청년 지원사업 홍보 및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 이후 ‘일과 삶 실태조사TF’를 구성하여 청년 노동자들의 일과 삶에 대한 현황을 조사,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일하는 청년, 라운드 테이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하는 청년들의 일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행정과 노동조합이 좋은 사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분기 주제인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에 관하여 자문위원간 의견 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평화기행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평화통일을 위하여 애쓰는 민주평통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어린이 평화기행,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1일 오전 10시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산업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안전분야 전문가인 조흠학 인제대학교 교수가 강사를 맡아 ▲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최근 판례 현황 ▲ 법적 의무이행 사항 ▲ 위험성 평가 및 사례 ▲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안전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지켜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책임 의식을 갖고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로 재해 없는 모범적인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지난 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성평가, 의무이행사항 점검, 작업환경측정 등 안전보건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난 5월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수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구청장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관련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일산해수욕장 일원의 관광명소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동구는 지난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국내·외의 사례 분석과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방안 제시 등 향후 실시설계를 위한 사업아이템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신라왕의 휴양지’라는 컨셉으로 일산해수욕장 일원 도로 및 보도, 광장, 공공시설물 등을 개선 및 리모델링해 일산해변을 울산 동구의 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한다.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은 총사업비 142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공사 시행, 2027년 맞춤형 진흥사업(콘텐츠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을 청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