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문화원은 지난 8일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창홍. 드로잉, 오래된 미래'展 개막식을 가졌다. 작가 안창홍은 부산 중구 대청동에서 작품 활동을 처음 시작했고, 이 지역은 그의 삶의 흔적이 담긴 곳이다. 이는 전문미술관이 아닌 1930년대 건축물인 중구문화원에서 전시를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며, 안창홍의 삶의 뿌리라는 측면에서 이번 전시는 작가에게도 문화원으로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 안창홍의 현재와 미래의 작품세계가 과거 작업을 시작했던 청년 시절에서부터 존재해 왔음을 밝히고 그것이 어떻게 현재로 이어져 왔으며 또 어떻게 미래로 이어질 것인가를 탐구하려는 의도로 기획한 전시로, 오는 10월 11일까지 부산 중구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중장년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라서 행복한 신중년 사업”으로 진행된 요리 프로그램은 홀로 사는 중장년 남성 가구를 대상으로 5월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주 1회,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고립감도 해소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부터 청렴실천”간부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자필 서명함으로써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청렴실천 결의문의 내용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호우, 태풍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노후 건축물인 시민아파트, 보수아파트 2개소와 영주 너나들이 공원 공사 현장, 남포동 붕괴우려 건축물 철거 현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총 5개소를 점검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공사 현장 책임자에 철저한 안전관리 및 감독을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구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늘 1일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달 개최된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열린 의장선거에서 강주희 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중구의회에서 여성 의장이 탄생한 것은 1991년 4월 중구의회가 개원한 이래 처음이다. 강주희 신임 의장은 "중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중구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주희 의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전반기에는 중구의회 운영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중구의회의 운영을 책임졌다. 이번 선출은 중구의회의 성별 균형과 다양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주희 의장의 선출을 계기로 여성의 참여와 리더십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구체육회는 지난 23일 부산디지털고등학교에서 제21회 중구체육회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4개 종목(배드민턴, 게이트볼, 테니스, 축구)에 3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더 내실있게 진행됐다. 이날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청년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노틀담 형제의 집 원생과 인솔자’를 초청해 1박 2일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중구 현장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구청년연합회의 중점사업인 본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석하여 환영식에 이어 중구통합관제센터와 중구의회를 견학했다. 아울러,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부산항 친수공원 등을 비롯하여 부산의 명소를 다니며 관람・체험하는 일정을 보냈다. 임성진 청년연합회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작년에 초청 행사를 재개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노틀담 형제의 집 친구들을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다. 먼 길 온 만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방문을 환영하며, 타 도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통해 폭넓은 견문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구 부평동 한국자유총연맹은 18일 일성관에 희망원로의 집 과 부평원로의 집 회원 50여 명을 초대해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손수 짜장면을 준비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원옥 회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식사 대접을 준비했고,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유총연맹이 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6일 용두산공원에서 ‘2024 용골 댄스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뜨거운 날씨보다 더 핫(hot)한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어린이․청소년들의 댄스 경연과 랜덤플레이댄스, 싸이버거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용두산공원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함께 들썩이며 즐기기에 충분했다. 8-19세 전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댄스 경연에는 동영상(비대면) 예선심사를 통과한 3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용골 출신 댄서 정형식, 량하, 범상길과 유명 댄스 인플루언서인 원더총각, 샤사, 효르의 심사를 받았다. 심사를 통해 총 9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초․중․고등 부문별로 대상(상금 100만원), 우수상(상금 50만원), 장려상(30만원)을 수상했다. 아울러, 경연과 별개로 유명 인플루언서 효르의 진행으로 랜덤플레이댄스도 열어 ‘용골 댄스 페스타’는 이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댄스 축제의 장이자 K-CULTURE를 선도하는 청소년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댄스 경연 참가자들이 작년과 비교해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청에서는 재난에 대한 인식도가 사고 발생 시에 어떤 행동을 하는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우리나라는 사고 발생 전 인식도가 약하다는 점에 착안해 중구민을 대상으로 ‘재난위기 인식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재난 발생 시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구민이 자체 진단을 통해 미리 생각해볼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화하여 잘못 알고 있거나 잘 모르고 있는 재난별 인식도의 취약점을 발견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1:1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재난안전 진단’은 재난을 자연재난, 인적재난, 생활안전 등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안전사고 문제를 풀도록 함으로써 위험 상황에 대한 구민의 대응 능력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종합결과’, ‘영역별 진단결과’, ‘문항별 분석표’ 등으로 구성된 개인 결과 리포트를 받게 된다. 영역별 진단결과는 세부영역에 따라 방사형 그래프로 표시되고, 문항별 분석표에는 재난분류에 따른 인식지수가 위험, 경계, 주의, 안심, 안전 등급으로 구분해 표시되며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해설을 제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은 14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중구는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을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쓰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에 앞장서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일상 속 습관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플라스틱 사용이 Bye Bye 되는 그날까지 중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뜻깊은 챌린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다음 주자로 공한수 서구청장님, 김기재 영도구청장님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부산, 전쟁의 상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전쟁 발발 배경부터 북한의 남침 과정에 맞선 투쟁의 모습까지 담은 본 전시에는 ‘그날의 상처’라는 주제로 전쟁 속 참혹함을 인물화로 담은 견과류 작가와 ‘오늘의 상흔’을 주제로 여전히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전쟁 상흔을 풍경화로 담은 배천순 작가가 참여했다. 두 작가의 작품 외 한국전쟁의 배경과 경과, 북한의 남침에 맞선 투쟁 과정 등을 담은 다른 시각적인 기록물을 전시하여 당시의 시간성도 구현한다. 아울러, 아트 컬러링을 이용해 한국전쟁의 아픔을 상상하며 그림일기 형식의 짧은 글을 써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본 전시를 통해 과거의 사건에 불과했던 역사를 ‘나’의 이야기로 되짚어 보고 전쟁이 남긴 아픔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혹함은 물론 오늘날 일상의 배경이 되어버린 상처의 흔적들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쟁이 남긴 아픔의 흔적들은 결국 지워지지 않은 채 우리의 일상에 남아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0일 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상인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깡통시장 6차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평깡통시장은 야시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로 인해 해마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다. 이에 중구에서는 부평깡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08년 1차 공사를 시작으로 금회 6차 아케이드 설치까지 총 694미터 아케이드 구간을 완공하게 됐다. 6차 아케이드 구간은 최신 특허 공법․물품이 적용된 아치형 지붕재로 설치되어 환기 및 채광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화재 시 화재감지기에 연동되어 자동 오픈되며 우천 시 자동 폐쇄되는 지붕 개폐 시스템이 구축되어 상인 영업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케이드 설치와 더불어 도시가스 공급시설 및 하수시설(측구) 정비도 병행하여 주민 편의 및 만족도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특징적이다. 이로써 작년 1월부터 시작된 부평깡통시장 6차 아케이드 설치사업이 약 1년 5개월 만에 마무리됐고, 중구에서는 향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게이트볼장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부산시 공공용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본 정비사업을 통해 그늘막 설치, 바닥 정비, 인조잔디 조성 등 시설 재정비 공사가 이루어짐으로써 중앙공원 게이트볼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인프라 및 쾌적한 체육시설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구민 삶의 만족도와 행복 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생각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양질의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게이트볼 정비사업도 구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공원 게이트볼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공원 내 위치한 친환경적인 요소를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1980년대 조성된 이래 꾸준하게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부산근현대역사관 일원 야간경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5일 오후 별관 화단 앞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올해 1월 초 부산근현대역사관 개관과 용두산미디어파크 재단장으로 관광객이 많이 늘어난 곳이자, ‘중구 피란역사문화길 Re-디자인 사업(부산시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사업의 일환)’의 중점 구간에 해당하는 ‘부산근현대역사관 일원’을 특색있는 도보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야간경관 중 특히, ‘하트(Heart) 조형물’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심장, 부산 중구를 모티프로 하여 중앙동사거리부터 영도다리까지 이르는 피란역사문화길의 14개 주요 스폿 텍스트로 구성하여 만든 야경 조형물로 숨은그림찾기 하듯 감상하는 재미가 있으며, 중구의 구화(區花)인 동백꽃을 특화 디자인한 ‘열주등’은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우아하고 독특한 조명 연출기법을 적용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부산근현대역사관 일원의 감성적인 야경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중구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