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 마무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중장년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라서 행복한 신중년 사업”으로 진행된 요리 프로그램은 홀로 사는 중장년 남성 가구를 대상으로 5월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주 1회,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고립감도 해소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