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손태화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직원들이 ‘청렴약속나무’에 직접 손도장을 찍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단과 직원 등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뜨락갤러리에 마련된 ‘청렴존’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다짐했다. 청렴약속나무는 실제 나무가 아닌 의원·직원 등이 동참해 직접 손도장을 찍어 완성시킬 나무다.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문구를 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청렴존에는 2021 부터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등이 조성됐다. 손태화 의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해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청렴존을 통해 의회 모든 구성원이 다시 한번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현실에 맞지 않거나 사문화되는 등 불필요한 조례를 정비하기로 의결했다.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137회 임시회에서는 23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며, 시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이날 의회는 구점득 의원이 대표발의한 ‘창원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특위는 전수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부합하지 않거나 실제 효력을 잃어버린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한다. 또 개정된 상위법과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을 반영해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방지한다. 현행 조례는 총 735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수용성절삭유 사용 규제완화 촉구 건의안(권성현 의원 대표발의)’과 ‘창원시 진해가족센터 승격 및 지원 촉구 건의안(김수혜 의원 대표발의)’도 의결됐다. 앞서 5분 발언에서는 김혜란, 구점득, 진형익, 권성현, 오은옥, 김남수, 최은하, 김영록 의원 등 8명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404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 1. 1.부터 2024. 8. 31. 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이 실시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 달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지역별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부터 이듬해 4월)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관리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 전파 및 인식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민관합동, 대학교, 재래시장을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상담실, 건강강좌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대 청년층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여 창원대학교 학생 대상 『내 혈당 알기』 캠페인, 『태어난 김에 창원일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2040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평소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가을철 농작업, 성묘 및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가을철 9월부터 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성묘, 캠핑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증가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므로 야외활동시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예방백신은 아직 없으며, 치료는 항균제 치료 및 대증 치료를 병행하며, 사람 간 전파는 발생하지 않으므로 환자 격리 및 접촉자 관리는 필요 없다고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현재 없고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감염이 되면 위험할 수 있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창원특례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창원특례시 창원, 마산, 진해 각 치매안심센터가 날짜와 장소를 정하여 ▲SNS이벤트 및 홍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어르신 작품전시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치매극복 힐링프로그램(영화관람 및 공연) 등을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및 치매파트너 봉사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이는 치매친화도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치매관리사업이 지향하는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사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오동동상인연합회가 주최한 제4회 오동동 아맥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장 등 도·시의원 등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오동동 아맥축제에는 8090파티, EDM공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과 7080등을 위한 즉석가요제, 추억의 pop 음악,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이 개최된다. 축제 동안 오동동 일대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여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동동 아맥 축제는 지역 대표 명물인 아구를 맥주와 접목해 창원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콘텐츠로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됐다. 축제 동안 아구포, 닭강정 등 다양한 안주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고물가로 지갑이 얇아진 시민들을 위해 맥주 1잔을 2,000원에 판매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상인과 시민들의 근심이 큰 것으로 안다.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성산아트홀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아카데미 첫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유튜버 ‘위라클 박위’를 초청하여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도 함께 진행됐다. 박위는 장애와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유튜버로,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장애와 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사고 전후 삶의 변화, 긍정적 삶의 자세 등에 관해 이야기하며 시민들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이다”며, “박위님의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박위와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얻은 한 시민은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강연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고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해양수산부 차관과 합동으로 마산구항 재해 방지시설 및 신포(척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18년 준공된 마산구항지구 방재시설의 운영사항 및 2023년 행안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신포(척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마산구항지구 방재시설은 마산어시장 주변 침수·해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총 1km구간에 기립식 방조벽, 슬라이드식 방조문, 투명강화벽이 설치되어 있으며 태풍 내습 2~3일 전 시설물 특별점검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태풍영향권 내 접어들 시 가동하고 있다. 신포(척산)지구 풍수해생할권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40억 원으로 마산어시장 및 신포동 저지대 주거지 일대의 반복적인 침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5년 착공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안부 이한경 재난관리본부장은 “예보된 기상상황뿐만 아니라 예측하지 못한 기상변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농업기술센터 본관에 설치하고 30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부모 단체와 농업인 단체 대표자,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물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창원시는 수요처 발굴과 공급 품목 선정 및 단계별 위생 기준 등을 감독하고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저장, 가공 및 상품화와 수요처 배송을 담당하는 등 철저한 역할과 책임 분담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공급식에 공급할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가 시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기획생산, 유통 및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적 지원조직과 운영체계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공공급식에 대한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주요 급식 품목에 대해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소비와 생산, 유통을 연계하는 촘촘한 시스템을 만들어 자체 건물을 건립하는 경우보다 3개월 앞당겨 12월부터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2개 시립 공공도서관에서 책과 연계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실시한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2024 창원의 책 작가특강 △스토리텔링 매직쇼 ‘책 읽어주는 미술관’ △인형극 ‘흉내쟁이 도깨비’ △창원의 책 연계 도서대출이벤트 등 12개 행사를 운영한다. 최윤덕・고향의봄・명곡도서관에서는 △창원의 책, 청년, 마음치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특강 △시민 책나눔장 △인형극 ‘흉내쟁이 도깨비’ △청년 디딤돌 도서 대출행사 △가족・성인 체험특강 등 17개 행사를 실시한다.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작가특강 △가족체험 △‘함께 봐서 더 좋은 책’ 전시 △청년 다독자 선정 △블로그 이벤트 ‘내 마음을 울린 문장을 찰칵’ △원데이클래스 ‘퍼스널 향수 만들기’ △도서대출 2배 이벤트 등 11개 행사를 준비했다. 마산회원・내서도서관에서는 △풍선공연 ‘빅 벌룬 쇼’ △필사체험 ‘내가 뽑은 최고의 문장’ △가족체험 ‘추석음식 만들기’, ‘전통딱지 만들기’ 등 12개 행사를 추진한다. 진해・동부도서관에서는 △그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월까지 시립 공공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문화강좌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며 도서관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개 도서관에서 총 99개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별로 △창원중앙도서관 ‘영어 그림책으로 풍덩’ 등 13개 강좌 △성산도서관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등 9개 강좌 △상남도서관 ‘느낌 있는 글쓰기’ 등 8개 강좌 △최윤덕도서관 ‘독서 하브루타’ 등 15개 강좌 △고향의봄도서관 ‘프랑스 자수 기법’ 등 7개 강좌 △명곡도서관 ‘감성 어반 스케치’ 등 8개 강좌’ △마산합포도서관 ‘만들기로 배우는 역사교실’ 등 11개 강좌 △마산회원도서관 ‘시낭송’ 등 8개 강좌 △내서도서관 ‘수채화 교실’ 등 2개 강좌 △진해도서관 ‘창의 조형미술’ 등 8개 강좌 △동부도서관 ‘신나는 책놀이’ 등 10개 강좌 연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생활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2024 창원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 북 페스타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문학관, 지역출판사 등 40개 독서 관련 기관이 참가하는 창원시 최대의 독서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체험부스, 작가특강,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26일 개막식에는 2024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수상자와 독서릴레이팀 우수팀을 시상하고, 양 일간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북 앤 스토리 매직쇼, 책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음악 공연, 독서휴식공간 북캉스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과 독서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책 축제인 2024 창원 북 페스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는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성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에 명곡도서관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하여 매점, 휴게실과 동아리실을 조성했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과 다양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유휴공간이었던 구내식당을 매점과 휴게실로 만들고, 쉼터를 동아리실로 꾸몄다. 오는 9월부터 휴게실과 동아리실을 운영한다. 휴게실은 도서관 이용자의 간식과 식사 장소를 제공하고, 동아리실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 취업 활동, 세미나 등 모임 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대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매점은 지난 7월에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9월 제품 비치 등 준비 후 10월부터 창원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매점 운영으로 인해 16명의 시니어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더 나은 편의와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과 연계하여 딥페이크(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 예방 교육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의 악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과 음성을 조작하여 가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딥페이크 기술은 최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실제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지고 있어 성범죄에 악용되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에서는 딥페이크의 개념과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예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찾아가는 양성평등 릴레이교육과 연계하여 2시간 교육으로 실시한다. 1교시에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해소와 기회의 균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고, 이어지는 2교시 수업은 실제 사례에 관한 기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교육자료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홍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