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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다양한 기념 행사 펼쳐

창원‧마산‧진해 보건소별 행사 마련...치매친화도시 조성 공감대 형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창원특례시 창원, 마산, 진해 각 치매안심센터가 날짜와 장소를 정하여 ▲SNS이벤트 및 홍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어르신 작품전시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치매극복 힐링프로그램(영화관람 및 공연) 등을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및 치매파트너 봉사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이는 치매친화도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치매관리사업이 지향하는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사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