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여름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유관기관 등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함평군운 7일 “전날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돌머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 함평소방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함평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활용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물놀이시설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위험구역 내 출입금지 ▲온열질환 예방 ▲안전신문고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최근 함평군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물놀이 명소들이 인기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7월 30일과 8월 1일 이틀간 농업인대학 포도학과와 한우학과 교육생 50여 명과 함께 선도농가 벤치마킹 등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포도학과 교육생 25명은 지난 30일, 충남 천안 봉도월포도원(대표 박용하)을 찾아 다가오는 수확기에 적합한 재배 환경 관리법을 현장에서 익혔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박용하 대표는 농업기술 명인으로, 수출 적합 국산 포도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신품종 포도 시범 재배 및 육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우학과 교육생 26명은 1일 전라남도 곡성군 만금농장(대표 조신익)을 방문해 한우 사육의 질병 관리 및 조사료 활용 등 사육 전반에 걸친 현장교육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만금농장 조신익 대표는 2008년부터 한우개량에 힘써 온 우수 축산 농가로, 보증씨수소 3마리와 후보 씨수소를 생산하는 유명 한우 육종농가로 알려져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대학 현장 강좌를 통해 함평의 농축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농업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농업인에게 필요한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 청렴소통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의식 강화와 조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익 군수가 강좌를 직접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익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하는 공무원 행동 강령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 주요 내용이 다뤄졌다. 이 군수는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청렴협의체 구성·운영, 간부공무원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에 이어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우수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도 상위 지자체임을 입증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국 최초로 8월 3일을 함평군 ‘종자의 날’로 선포하고 제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의원, 도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농업인 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종자산업이 그린바이오산업으로서 기후변화로부터 식량안보를 대비하고 지역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현재 함평군은 국화품종을 자체 육종해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나비번영’ 등 22개 신품종을 등록하고 해마다 국화축제 등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축제에 맞춰 개화시기를 조절한 현애국과 화단국, 분재국 등 신품종을 선보이는 등, 함평군은 품종개발과 로열티 문제 해결로 지자체 종자산업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종자산업은 이제 단순한 의식주 해결을 넘어 식품과 의약품, 재료산업 등과의 융복합이 가능한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전자원 확보와 지식재산권 선점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이 최근 건강 맨발걷기 명소(슈퍼어싱길)로 떠오르고 있다.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은 길이 1km, 너비 70m로 광주시와도 가까워 근교 도시민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여기에 바닷길이 열리는 물때를 맞춰 방문하게 되면 약 600m의 슈퍼어싱길을 드디어 만나게 된다. 맨발걷기는 지면의 전자가 접지(earthing)효과로 인해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등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바닷가의 습윤한 지면이 일반 땅보다 접지 효과가 더 크다는 소식에 관광객들에게 바닷가 맨발걷기 인기가 더욱 높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맨발 걷기는 여름 개장 기간 이외에도 사계절 함평군에 방문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주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슈퍼어싱길을 비롯해 청정 갯벌, 붉은 낙조, 시원한 해풍이 기다리는 돌머리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함평아카데미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8월 22일 오후 3시에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리며, 이날 박준영 변호사는 ‘적당한 정의는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정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심 전문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2017년 개봉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익산의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사건 변호사의 실제 주인공이다. 당시 영화 같은 반전은 실제로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돼 240여만 명의 관객이 몰린 바 있다. 박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현대 사회 정의의 의미와 중요성에 관해 군민들에게 진솔하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특히 이날 강연은 여러 사회적 법적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과 정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이 우리 사회 법치주의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 치매 고위험군 대상 AI 기반 디지털 기기 활용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중 경도인지 저하자로 진단을 받은 자를 집중관리해 중증화를 예방하는 인지향상 프로그램으로, 대상자 선정 후 8월부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AI 기반 운동 프로그램이 설치된 태블릿PC로 노인이 가정에서 세라밴드를 이용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적절한 운동동작을 수행하는지 카운팅해 운동 코치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뇌혈관 건강 기능 개선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한편, 운동 수행에 앞서 사용법에 대해 치매 선별 검사(CIST) 등을 실시하고 대상자들의 교육 전후 변화를 확인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선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로 지역사회의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30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함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연간 최대 30억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지원과 맞춤형 교육 규제 특례를 우선적으로 적용받게 된다. 이에 함평군은 △함평형 돌봄·늘봄 △학교 간 통합·연계 교육체계 구축 △글로컬 특화교육 △지역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 등 ‘글로컬 스포츠 교육도시 함평’을 비전으로 한 11개의 세부 사업 추진을 통해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함평군민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춘 함평의 특성화된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 연계 지역기관에 종합 지원하는 현 정부의 대표적인 교육정책 중 하나로, 이번 시범지역 2차 공모에 68개 지자체가 신청해 41개 지자체가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조학교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된 '주조학교'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열리며, 함평읍 주민과 대동막걸리제조실(대표 임정택)이 협력해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주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주조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한 주민들은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 지역 행사 및 축제에서 배후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시설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시설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주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이 예정된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건강‧예술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센터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6일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함평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2차 가공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7명이 수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 소비 경향 파악 ▲식품 위생 ▲주요 식품 가공 기술 ▲가공 창업 절차 그리고 ▲함평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느껴졌던 농산물 가공에 한걸음 가까워진 것 같다"며 "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 절차는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고소득 농산물가공 창업 관련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 마을교육공동체가 함평군과 함평교육지원청, 마을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똑똑 나무야!’ 숲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합환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똑똑 바다야-갯벌체험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교육공동체 이음’을 중심으로 함평군 관내 9개 마을학교가 주최한 가운데 23일 주제 강연과 25일 숲 체험활동으로 나뉘어 열렸다. 주제 강연은 함평군 마을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시생태연구소의 박병권 소장을 초청해 ‘숲에서 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 이후 이어진 ‘똑똑 나무야!’ 숲 체험활동은 함평자연생태공원 숲 산책로 탐방으로 시작되어 ‘종이접기 아저씨’로 잘 알려진 한국미술연구학회 김영만 회장이 ‘김영만 선생님의 종이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강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사업의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H-푸드 70만불 수출계약 MOU 체결에 성공하는 등 지역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힘을 내고 있다. 26일 함평군은 자치단체 단독으로 참가한 이번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 FHI)에서 인도네시아 업체 J · I와 30만불, PT. MIRE IMDO UTAMA와 40만불, 총 70만불의 수출계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카르타 지사장 이승훈)가 주관하는 한국통합관에서 이뤄졌다. 함평군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단계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고품질 H-푸드 수출 경로를 확대하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베트남, 홍콩, 프랑스 등 개최 박람회에 참가해 함평군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농업 유통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 유통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고품질의 함평농특산품(H-푸드)이 해외 시장에 널리 진출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하절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26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비상 상황을 극복하고 고귀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함평군 직원, 소방서 소속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명나눔 운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상반기 헌혈 참여자의 증서 기부로 뇌종양 환자인 우리 군민이 큰 도움을 받는 등 이번 행사에 더욱 의미가 더했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선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동참해 주신 주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1차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2차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조사로 구분해 진행된다. 2차 방문조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한편, 복지위기가구와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사)인도네시아한인회와 함평 H-푸드 수출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남 함평군은 26일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 FHI)가 개최되는 자카르타 소재 인도네시아한인회 사무실에서 (사)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와 함평 우수 농특산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과 (사)재인도네시아한인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함평군 우수 농특산품 H-푸드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논의 및 단계적 합의를 약속했다. 함평군은 지난 23일부터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HI)에 참가해 함평애푸드 한과 등 농특산품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