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143교 교감과 22개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공정성 강화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생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 2024학년도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 주요 사항 안내 △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및 보안 관리 유의 사항 △ 선행출제 점검 계획 △ 나이스 분할 점수 산출 기능 신설 안내 △ 고등학교 성취평가 모니터링 시범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2025년부터 추정 분할 점수 산출 시, 나이스 분할 점수 산출 기능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함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나이스 기반 분할 점수 산출 기능 사용을 안내했다. 또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도평가에 대비해 고등학교 성취평가의 운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공유하고, 성취평가제도가 내실화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평가에서는 출제, 인쇄, 시행, 채점, 이의신청 등 전 과정에서 보안이 중요한 만큼, 보안 강화를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보안 관리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9월 정책협의회를 갖고 ‘K-에듀’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본청 과장, 12개 직속기관장과 22개 시·군 교육장 60여 명은 K-에듀시대를 열어가는 전남교육을 위해 지역과 협력하여 공생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 글로컬 으뜸교육, 활기찬 행복 전남, 교육발전특구 추진 ▲ 업무효율화로 교육활동 중심 현장지원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남이 도전받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와 기후위기, 교육격차를 공생의 가치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교행정업무 최적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업무경감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업무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실과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업무경감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9월 1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쌀값 폭락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을 규탄하며, 조속한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을 발표한 전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은 “본격적인 수확기가 도래했지만 쌀값은 10개월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80kg당 17만 원 선까지 추락했다”고 표명하며, “정부가 작년도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축소한 결과, 농협들이 과도한 재고를 떠안게 되었고 이는 결국 쌀값 폭락의 원인이 됐다”며 정부의 정책 실패를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올해 수확기 대책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내놓은 재고쌀을 제외한 올해 쌀 초과생산량만으로 한정된 시장격리는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며 “정부대책에서 빠진 재고쌀이 시장에 저가로 유통되어 수확기 쌀값이 더욱 하락할 것이며, 정부는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농민들이 더 이상 버틸 여력조차 없을 만큼 극한의 상황에 내몰렸음을 강조하며, 정부의 추가적인 재고쌀 시장격리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최근 딥페이크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여겨지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피해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다각적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범죄 및 도박 등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를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9월 9일을 시작으로 전남 22개 지역에서 목포 영화중 등 34개교 대상 캠페인을 진행했고, 12일에는 무안 오룡초·오룡중학교 대상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청,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무안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참여하는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여 사이버 이용의 윤리의식에 대해 논의하고, 딥페이크, 도박 등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청소년 참여 딥페이크 범죄 예방 숏폼 공모전을 9월 27일까지 개최하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와 함께 범죄 예방 구호를 만드는 ON 앤 OFF 구호 챌린지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 정책 자문단(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평온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금일 오전 8시 10분부터 40분까지 무안군 삼향읍 오룡초등학교 인근에서 전남경찰청장, 무안경찰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내 통학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어린이 안전보행 수칙을 홍보하는 등 등굣길 교통안전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운전 중요성을,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보행 방법과 신호를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향후에도 전남경찰은 등·하교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및 과속 단속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시설 추가 설치 및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곡성·더불어민주당)이 9월 12일에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1석 4조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나라 살리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길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식생활 변화로 많은 한국인이 밥 대신 빵이나 기타 대체식품을 소비하는 추세로 우리 식탁에서 ‘밥’이 사라지고 있으며, 줄어든 쌀 소비가 농가의 소득 감소는 물론 국가 식량안보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쌀 소비 촉진 시책의 하나로 시작된 대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기에 아침밥 먹기 운동을 범정부 차원에서 더욱 확산시키고 보다 다양한 정책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진호건 의원은 “매년 1인당 쌀소비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이는 농가의 소득 감소는 물론 국가 식량안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쌀 소비를 위한 긍정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더욱 확산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침밥 먹기 운동과 연계하면 국민의 건강을 증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9월 1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과 재배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전남도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전남은 22개 시·군 중 17개 지역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지만, 재배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관심과 지원은 지극히 미흡한 실정이다”며 “사과 재배농가들은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탄저병과 냉해 피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어려움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사과 재배 면적의 68%를 차지하는 장성의 경우, 지난해에는 7월부터 3개월간 지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탄저병과 갈색무늬병이 발생하여, 잎이 떨어지고 수세가 약화됐다”며 “올해는 양·수분 이동이 활발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이어진 영하권의 저온으로 꽃눈에 저온피해가 발생해 암술이 짧거나 기형이 되고, 꽃잎이 비정상적으로 개화되는 등 착과불량 피해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에 주 품종인 부사는 착과율이 30% 이하, 조·중생종 사과의 착과율은 70% 이하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태이다”며 “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9월 12일 제38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까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마무리됐으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 중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성장거점 육성’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였지만, 비수도권 지역 간 갈등을 이유로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속 연기하고 있다. 임지락 의원은 “아쉽게도 153개 공공기관 1차 지방이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과밀화는 해소되지 않았다”며 “2004년 47.8%였던 전국 대비 수도권 인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0년 들어 50%를 돌파했고, 전국 공공기관의 총 340개 중 148개(43.5%)의 공공기관이 아직도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도정 주요 시책을 알리고 지역 소식과 도정 발전 아이디어를 수집, 전달하는 제13기 도민 명예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2개 시군에서 활동할 지역 명예기자 119명, 서울·부산 등 타 지역에서 활동할 향우 명예기자 31명 등 총 150명이다. 지역 명예기자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3세 미만 도민으로서, 글쓰기와 기사 작성 능력, SNS활용 능력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45세 이하 청년층은 가산점 등 우대한다. 향우 명예기자는 시도별 향우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참가 신청서는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각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3기 도민 명예기자에 위촉되면 30일부터 2026년 9월 29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윤재광 전남도 대변인은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취재해 전남 발전과 도민 행복에 큰 역할을 할 도민 명예기자 모집에 도민과 향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민들에게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에는 평상시보다 물 사용량이 늘어 고지대는 수압과 수량 부족에 따른 단수 발생과 수도관의 압력 변동으로 수질 저하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2개 시군 공무원 115명과 상수도 보수 대행업체 등으로 구성된 23개 비상대책반을 운영, 연휴 기간 급수 취약지역 순찰과 관로파손, 단수, 수질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까지 15일간 정수장 76개소와 배수지 317개소, 주요 상수관로 등에 대해 정수시설과 소독시설 작동상태, 관로 누수 여부 및 밸브 작동상태 등 특별점검을 했다. 또한 연휴 기간 시군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각종 복구 자재, 비상 급수차 등을 확보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추석 연휴 안정적 상수도 공급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자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숲 10곳을 소개했다. 지난 2023년 산림청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숲 중 국민 의견을 물어 ‘100대 명품 숲’을 선정하고 특히 전남 10곳의 아름다운 숲이 선정돼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도 명품숲 10개소는 강진 초당숲, 강진 서기산 편백숲, 순천 백이산 편백숲, 나주 도민의 숲, 보성 윤제림숲정원, 장성 축령산 편백숲, 화순 무등산 편백숲, 화순 동복면 편백·참나무숲, 장흥 천관산 동백숲, 함평 모평마을 숲이다. 강진 초당숲은 960ha 규모의 백합나무, 편백나무 등 440만 그루가 자라고 있고, 산림휴양이 가능한 편익시설 등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순 모후산에 있는 편백 생태숲은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이 이어져 심신을 진정시키고 산림치유 하기에 좋은 곳이다. 숲길 산책로, 아토피 치유 체험장 등이 설치돼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전국 아름다운 숲’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총 136건의 화재로, 11명의 인명피해, 8억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13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4천300여 명의 소방공무원, 1만 1천여 명의 의용소방대 등 총 1만 5천여 명의 소방 인력과 장비 830대를 동원한다. 경계근무 기간 전통시장·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 대상을 중심으로 1일 3회 예방 순찰 활동에 나서고, 기차역과 터미널 등 다중운집 예상 시설 44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119구급활동 대책도 마련했다. 119 신고접수 단계부터 적절한 중증도 분류로 응급환자에 대한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구급지도의사를 통해 구급차 내 응급처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13일까지 이틀간 목포역사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홍보물품과 함께 따뜻한 환영인사를 전하고, 2025년 개최될 수묵비엔날레 일정과 장소 등을 안내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내년 추석에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러 꼭 수묵비엔날레에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 수묵화의 예술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적 행사다.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를 비롯한 전남 일대에서 개최된다. 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온라인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명절맞이 행사, 수도권 수묵특별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진행, 많은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진행된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악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 정책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술 활용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국민심사·서면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연구과제를 발표한 나주시는 지속적인 악취 민원 증가에 따라 악취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혁신기술에 기반한 체계적인 악취관리로 시민의 건강 기본권과 환경권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악취전담팀을 신설했고, 현장에서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환경오염 발생 원인과 위치 파악이 가능한 스마트 악취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악취민원 접수, 이력 관리, 처리 상황 등 시민과의 소통 서비스도 제공했다.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악취관리 운영 및 악취민원 감소, 현장 투입 업무 담당자에게 편리함을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도내 취업 및 정주를 돕기 위한 취업박람회를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도내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연계해,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원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와 전남도, 주관대학인 국립목포대학교는 도내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 상담 등을 받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 도내 10여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과 지역특화형비자(F-2-R) 발급이 가능한 11개 기업, 숙련기능인력(E-7) 비자 발급이 가능한 9개 기업 총 20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 및 취업 상담, 현장 채용 면접 등을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교류의 날 행사와 함께 추진돼 유학생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전남대불산학융합원, 목포 출입국·외국인사무소도 참여해 지역특화형비자사업 홍보, 법률 및 비자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