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창동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들어섰다. 도봉구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RAIM)이 8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일 당일 이곳에서는 과학관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개관식이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오언석 도봉구청장, 시‧구의원, 국내외 협력 기업, 교수 등 120여 명이 자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현장 축사에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도봉구 창동에 들어섬에 따라 창동은 명실상부 로봇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며, “과학관이 국내 최초 로봇·인공지능을 다루는 시설인 만큼 첨단기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로봇과 인공지능 그리고 인간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7,405㎡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2층 주차장 ▲1층 로비 및 편의시설 ▲2층 다목적 공간 ▲3층 상설 전시 공간 ▲4층 기획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여느 과학관과는 다르게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투어를 통해 관람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및 관리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구는 급격한 경기하락 가능성에 대응하고 민간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신속한 재정 투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재정집행 대상액 1조 55억 중 8,667억원을 집행, 집행률 86.19%로 행정안전부 목표치인 84.7%를 초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로 구는 지난 3월 지방재정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이라는 쾌거까지 이뤄냈다. 앞선 ‘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구는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교부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도봉구의 모든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한 마음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올 하반기에도 민생 안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예산을 관리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12일 시립창동청소년센터에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유해물질 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실시 배경에 구 관계자는 “체험형 연계교육을 고민하는 시립창동청소년센터와 청소년 또래들 간의 마약류 및 유해물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육성‧전파하고자 하는 도봉구보건소 및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의 사업목적이 맞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이용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교육은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약사강사들과 보조요원들의 지도하에 조별 단위로 진행됐다. 교육은 ▲청소년 또래리더의 덕목 및 건강의 소중함과 직업의 세계(약사) ▲실험과 실습으로 알아보는 안전한 약 사용 및 유해약물 ▲중독성 유해약물의 이해 및 중독 혼자만의 문제인가? ▲조별 토론 및 홍보 피켓 만들기 등 소규모 실습 및 토론 위주의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가지 약물 실험이 흥미로웠고, 불법마약류와 술,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권유하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6일, 8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응급처치교육 및 아동권리·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아동권리 및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아동들은 도봉소방서 안전체험실에서 ▲소화기 사용법 ▲ 화재대피 ▲지진대피 등 실질적인 체험훈련을 통해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웠다. 이어진 성교육에서는 우리 몸의 소중함과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신체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 8일에는 양육자 대상 아동권리교육이 별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모두에게는 다양한 권리가 있으며, 서로 권리를 존중해야함을 깨닫게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후 응급처치교육에서는 아동·양육자가 함께 도봉구청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며 응급상황 시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배워보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아동 권리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 구는 드림스타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창4동은 지난 8월 13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창4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김치, 떡, 과일 등을 직접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150여 명의 어르신은 이날 식사 외에도 준비된 축하공연 등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복달임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께서는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청은 창4동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사랑과 정성 가득한 음식이 폭염 속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8월 19일 구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봉구대대,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홍보동영상 시청 ▲을지연습 개요 및 주요 조치사항 보고 ▲군사상황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고도화된 북핵‧미사일과 사이버공격, 쓰레기 풍선 살포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 실시된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도봉산역 대테러훈련, 주요현안과제 토의,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등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국가 안보의식 고취와 을지연습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군 장비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에서는 박격포, 총기 등 다양한 군 장비들이 선보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8월 14일 ‘제2차 정비사업 시·구 소통회의’에 참석, 지역 정비사업과 관련한 4건의 건의사항을 서울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도봉·노원·강북 3개 지역에 대한 현안을 검토하고 각 자치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이날 오 구청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주택 공시지가, 대공방어협조구역 지정 등에 따른 도봉구 정비사업의 어려움을 내비치며 구의 현실적인 정책 방안을 시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구청장은 가장 먼저 재건축사업 추진에 있어 공원·녹지의 의무확보 기준을 완화할 것을 요청했다. 오 구청장은 “기존 공동주택 단지 내 또는 인근에 공원·녹지가 조성돼 있음에도 추가로 공원·녹지를 기부채납하는 것은 사업성을 더 낮추는 요인이 된다. 기존 공원·녹지를 의무확보 면적에 포함해달라”고 시에 건의했다. 또 정비사업 추진 시 공동주택 단지 내 군사시설 설치 기준 완화를 위해 시-국방부 간 적극적인 협의와 재개발사업 시 의무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지역 여건에 따라 차등화를 둘 것을 요청했다. 끝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요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제4기 교육생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 및 이론과정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에서 적극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실습 과정에서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의 다양한 창업 인기 메뉴를 배워볼 수 있다. 이론 과정에서는 재고관리, 구매관리, 메뉴관리 등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무를 익힐 수 있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8명을 선발한다. 구체적 창업계획이 있거나 요식업 관련 경험 및 지식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외 시간에 개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요리 훈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구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도봉아카데미’ 상반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봉아카데미는 구민의 자아실현과 역량강화, 의식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문학과정, 전문교육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상반기(3~7월)에는 인문학과정의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와 ▲'나를 세우는 글쓰기(초급)'와 전문교육과정인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이 진행됐다. ‘건강도 디자인하자!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바른 먹거리, 과학적인 식생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를 세우는 글쓰기(초급)’에서는 작가 플랫폼 브런치스토리에 작가 등재를 목표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등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글쓰기의 기초를 익히고 작가가 갖춰야 하는 기본역량에 대해 배웠다. 실제 수강생 한 명이 브런치 스토리 작가로 등재됐다. 전문교육과정 ‘퍼스널 이미지 마케팅’에서는 컬러, 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LA 한인축제에서 선보일 도봉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미국 선적길에 올랐다. 도봉구는 8월 14일 도봉구청 정문 광장에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 수출품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물량의 4배인 28,000켤레의 양말과 의류 540벌이 선적됐다. 선적품목은 사단법인 양말제조연합회 12개 업체의 양말과 서울창업허브 창동 입주기업인 ㈜그린웨어의 친환경 의류다. 양말의 경우에는 지난해 LA 한인축제 판매 실적을 통해 확인한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을 바탕으로 제품들이 꾸려졌다. 이날 선적된 제품은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에서 홍보‧판매될 예정이다. LA 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남가주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우리는 도봉구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미국에 널리 알렸다.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살려 더욱 알차게 제품들을 구성했다. 이번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확신했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2025년 2월 28일까지 '둘리네 문방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둘리네 문방구는 최근 사라져가는 학교 앞 문방구의 전성기 모습을 재현한 전시다. 둘리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1980~90년대 문구사를 다룬다. 이번 전시에서는 둘리 캐릭터 문구 상품으로 구성된 박물관 문화자료 30여 점이 처음 공개된다. 그 시대 유행한 학용품과 둘리 캐릭터 문구, 요요와 미니카 같은 ‘놀이’, 달고나처럼 달콤한 불량식품 ‘간식’ 등 학교 앞 문방구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문방구 앞 오락 게임, 요요 대결, 뽑기 등 특별한 문방구 체험 및 이벤트와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세기말 감성의 다양한 문방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라며, “한국 캐릭터 산업의 중심이었던 둘리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1일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에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우리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에는 특별히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에서 열린다. 앞서 구는 콘서트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복지관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 등 3개 복지관을 선정했다. 오는 8월 21일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2일 도봉동 어르신 복지관, 향후 창동 어르신 복지관에서 콘서트가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2024년 도봉구 지역문화예술인 사업에 선발된 지역예술인들이 나서 판소리, 트럼펫 연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지역 어르신들과 구민분들께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구민에게는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국기원 유치 범구민 서명운동에 나선 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아 서명 인원 9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국기원을 도봉구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도봉동 438번지 일원)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국기원 도봉구 이전 촉구 서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후 위원회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펼친 구는 서명 인원 9만명을 넘기며 목표치 10만명에 다가섰다. 구는 오는 8월 17일까지 집중 서명 기간을 운영함과 동시에 유동 인구가 많은 창동역, 쌍문역, 도봉산 입구 등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병행해 10만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3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직접 창동역을 찾았다. 이날 오 구청장은 “국기원 유치는 도봉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선 7월 26일에는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김재섭 국회의원을 만났다. 이날 오 구청장은 김 의원을 만나 국기원 이전지로 도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3일 도봉구가족센터에서 도봉다문화엄마학교 제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결혼이주여성 교육생 11명 전원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의 과정 모두를 수료했다. 서울시 첫 운영 사례인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에게 초등 교과 학습을 지원해 자녀에 대한 학습지도능력과 학교 교사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졸업식에서 교육생들은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면서 수업을 듣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과 도와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졸업까지 올 수 있었어요”, “자녀의 학교 생활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제가 공부하니까 아이도 함께 공부하게 되었어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이제 졸업이지만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 졸업생 모두 자녀들을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엄마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완주한 엄마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서면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 지난 8월 9일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면평가’에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자체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평가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로 진행된다. 앞서 평가위원회는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29개의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에서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 추진,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정도 등이 고려됐다. 대면 평가는 평가위원회가 묻고 지자체가 답하는 문답식 평가로 진행됐다. 구는 ▲동 중심 복지 안전망 봉구네 울타리사업 ▲예방형 구민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어르신 사회활동 확대를 위한 고령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 도봉구 주요 복지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29개 시군구에는 평가 기준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어느 하나의 상을 수상하더라도